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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6 14:27
제목에 매체명은 빼고 적어주셔도 됩니다. / PGR21 에서도 4월 3일 행사의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당일 현장에서 문자 중계 해 드릴 예정입니다.
13/03/26 15:14
다행인건 스타리그와 gsl이 공존하면서 진행된다는 것이군요..잘 된거 같습니다.
진짜로 구조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어쩌면 팀리그가 아닐까 합니다. 가령 프로리그와 GSTL을 하나로 묶어주고 경기수를 컴팩트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대기업 스폰을 받고 있는 협회팀들의 경우 프로리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당연히 필요성은 인정합니다. 이게 꽁으로 지원해주는 돈이 아니니 만큼 당연히 홍보 효과도 있어야 하고, 협회지원사들에게 반드시 떡고물이 떨어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현 방식은 아무래도 협회팀들끼리만 대회를 열다보니 좀 재미면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외부에 더 강한 혹은 그에 준하는 팀이 버젓히 있는 상황에서 팀리그를 진행해봐야 진짜 최고의 팀같지가 않으니까요.. 그래서 시청률이나 여러가지 화제성에서 개인리그에 현저하게 밀리는 양상이 되는 거 같습니다. 협회쪽이 프로리그에 갖는 애정이나 고집은 충분히 이해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안에서 보다 재밌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찾아야 할 거 같습니다. 재미없으면 무슨 홍보가 되겠습니까? 현재처럼 홀로 고립되어 있는 향상 보다는 활발한 교류전을 갖고 우선적으로 흥미와 관심을 끄는 일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그의 텀을 좀 짧게 하던지, 경기방식을 개선하던지 이나면 어떤식으로든 연맹팀과 교류를 하던지 충분히 논의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개인리그 2개와 팀리그 1개면 현 스타2 상황에 최선인거 같습니다. 모쪼록 블리자드와 협회, 연맹, 곰티비, 온게임넷 모두 힘을 합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13/03/26 15:18
개인리그가 재능 있는 선수들을 스타로 만들어주는 대회라고 한다면 프로리그와 같은 팀리그는 이러한 스타 이미지를 소비시켜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드라마에서 뜬 배우가 CF에 출연하듯이 말입니다. 그렇기에 프로리그가 뜨려면 당연히 개인리그가 먼저 활성화가 되어야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협회도 이번에 같이 고민해서 더 큰 파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단체들이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3/26 15:20
그렇죠 개인리그와는 달리 팀리그는 그 팀에 속한 어떤 선수의 경기를 반드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가령 김택용이나 이영호의 경기를 진짜 보고 싶은데, 개인리그에 올라있지 않다면 그 선수의 경기는 다음 시즌까지는 결국 못보게 되겠지요.. 그런 면에서 팀리그는 말씀해 주신대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를 안정적으로 보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마도 화랑님이 말씀하시는 스타의 이미지를 소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3/03/26 15:23
결국 GSTL과 프로리그는 합병될거라고 생각하고 블리자드가 그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다가
3억이라는 구체적인 금액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은 프로리그를 바탕으로 해서 지역별 팀리그도 블리자드가 방향을 잡아서 월드 챔피언 쉽에 팀간 대결도 만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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