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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1 10:54:28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택뱅리쌍' 드림팀,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에 첫 출격!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http://www.e-sports.or.kr)는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진행되는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더 스페셜」(이하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선수 지명식을 통해 '택뱅리쌍' 팀을 포함한 8개 팀과 대진, 일정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 일정 : 3월 23일(토), 24일(일), 30일(토), 31일(일) 오후 6시~
- 장소 :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
- 구성 : 프로리그 8개 팀 감독이 본인 소속 팀을 제외한 선수 중 4명을 지명

▶ e스포츠 팬들이 꿈꾸던 드림팀 완성! 한상용 코치의 '택뱅리쌍' 팀 - 플토 김택용, 테란 이영호, 플토 송병구, 저그 이제동
추첨을 통해 1순위로 선수를 지명한 한상용 코치(8게임단)는 "e스포츠 팬들이 원하는 드림팀 만들어보겠다"며 김택용(SK Telecom T1), 송병구(삼성전자 KHAN), 이영호(KT Rolster), 이제동(EG-TL)을 지명했다. 다른 감독의 야유를 받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한상용 코치는 "우승을 한다면 무한 팬미팅을 하겠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김가을 감독의 'C4' (Cute 4) 팀 - 저그 김정우, 테란 노준규, 플토 김준호, 플토 도재욱
2순위 지명을 한 김가을 감독(삼성전자 KHAN)은 "순수한 개인 취향으로 평소에 눈 여겨 보던 선수를 뽑겠다"며 김정우(CJ ENTUS), 노준규(웅진 Stars), 김준호(CJ ENTUS), 도재욱(SK Telecom T1)을 지명했다. 4명의 선수를 지명한 후 김가을 감독은 "네 선수에게는 각자 개성 있는 Cute 한 매력이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 최강 프로토스 군단! 이재균 감독의 '겜알못' 팀 - 플토 허영무, 플토 송현덕, 플토 김대엽, 플토 김재훈
이재균 감독(웅진 Stars)은 프로토스의 수장이 됐다. 허영무(삼성전자 KHAN)을 필두로 송현덕(EG-TL), 김대엽(KT Rolster), 김재훈(8게임단) 등 각 팀의 주전 프로토스 선수를 모두 영입한 이재균 감독은 "강력한 프로토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면 은퇴를 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 1위팀 선수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어요. 김동우 감독의 'CJ Stars' 팀 - 플토 김유진, 저그 김민철, 저그 김명운, 테란 이재호
CJ와 웅진의 만남. 김동우 감독(CJ ENTUS)은 "현재 프로리그 1위를 하고 있는 웅진 선수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다"며 김유진, 김민철, 김명운, 이재호 등 전원 웅진 Stars 팀 선수들을 지명했다. 김동우 감독은 "우리 팀이 우승을 하면 선수들에게 웅진 숙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전략가들이여 나를 따르라. 임요환 코치의 '달인' 팀 - 저그 방태수, 플토 박진영, 저그 신동원, 테란 정우용
당대 최강의 전략가 임요환(SK Telecom T1)이 이끄는 달인들이 모였다. 임요환 코치는 "전략가들이 성적이 항상 좋지는 못하지만 팬들을 가장 즐겁게 해준다고 생각한다"며, "각 팀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전략의 달인인 선수들을 모아서 이끌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테란 사기를 보여주겠다! 박용운 감독의 '부스터' 팀 - 테란 Juan Carlos (= MajOr), 테란 전태양, 테란 이신형, 테란 김성현
테란의 수장인가? 테란의 적인가? 박용운(EG-TL) 감독은 전태양(8게임단), 이신형(STX SOUL), 김성현(STX SOUL) 등 각 팀의 테란 에이스 선수와 Juan Carlos(Major, 8게임단) 선수를 묶어 테란 군단을 만들고, "우리 팀을 우승 시키고 블리자드에 강력하게 테란 하향 패치를 요구하겠다"며 테란 리더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 주장들이여 부활하라. 김민기 감독의 '군단의 주장' 팀 - 저그 고강민, 플토 윤용태, 플토 하재상, 저그 이승석
팀원들을 위해 묵묵히 솔선수범하는 주장들이 힘을 합쳤다. 김민기 감독(STX SOUL)은 고강민(KT Rolster), 윤용태(웅진 Stars), 하재상(8게임단), 이승석(SK Telecom T1) 등 각 팀의 현역 및 이전 주장 선수들을 지명하며, "사람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 주장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니 만큼, 만약에 우승한다면 4명의 선수를 저희 팀(STX SOUL)에 영입하는 것을 고려해보겠다"며 공약을 내세웠다.

▶ 잃을 것이 없어서 더욱 무서운 코치들이 모였다. 이지훈 감독의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 팀 - 저그 주영달, 저그 김윤환, 저그 박재혁, 저그 신노열
군단의 심장으로 불태우는 것은 선수들만이 아니다! 이지훈 감독(KT Rolster)은 "선수들 못지 않게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코치들이 있다. 이들에게 다시 경기 출전의 기회를 준다면 열정을 다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주영달(삼성전자 KHAN), 김윤환(STX SOUL), 박재혁(SK Telecom T1) 플레잉 코치를 지명했다. 하지만 이지훈 감독은 "그런데 보험은 하나 있어야겠다"라며 신노열(삼성전자 KHAN)을 추가로 지명하고, "우리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면 각 게임단마다 연봉삭감과 같은 큰일이 벌어지지 않을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선수지명식 과정이 담긴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티저 영상은 주관 방송사 SPOTV의 Youtube 채널(http://youtu.be/7URDXBpVWL4)을 통하여 공개됐으며, 더 스페셜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proleague.kespa)에서도 볼 수 있다.

■ 1일차 : 3월 23일 (토)
8강 1경기 - (택뱅리쌍) 플토 송병구 vs 저그 주영달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
8강 2경기 - (C4) 저그 김정우 vs 저그 신동원 (달인)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은 3월 23일 (토) 18시에 '선수와 코치의 불편한 만남' 송병구 선수와 주영달 코치가 선발로 출전하는 '택뱅리쌍'팀과 '영원히 고통 받는 신노열'팀의 8강 1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지는 8강 2경기에서는 'CJ 최강 저그 대결' 김정우와 신동원이 선발로 출전하는 'C4'팀과 '달인'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 2일차 : 3월 24일 (일)
8강 3경기 - (CJ Stars) 저그 김명운 vs 플토 허영무 (겜알못)
8강 4경기 - (부스터) 테란 Juan Carlos (= MajOr) vs 플토 하재상 (군단의 주장)

다음날 3월 24일 (일) 18시에는 '브루드워 최후의 저그와 프로토스 대결 리매치' 김명운 대 허영무 경기가 예정된 'CJ Stars'팀과 '겜알못'팀의 8강 3경기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8강 4경기에서는 한국 입국 이후 처음으로 경기를 선보이는 Juan Carlos (= MajOr)와 하재상의 경기가 예정된 '부스터'팀과 '군단의 주장'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 3일차 : 3월 30일 (토)
4강 1경기 - (8강 1경기 승리팀) vs (8강 2경기 승리팀)
4강 2경기 - (8강 3경기 승리팀) vs (8강 4경기 승리팀)

■ 4일차 : 3월 31일 (일)
결승전 - (4강 1경기 승리팀) vs (4강 2경기 승리팀)

4강 1, 2경기는 3월 30일 (토) 18시에 열리며,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3월 31일(일) 18시에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의 강력한 리플레이 기능에 새로 추가된 '이어하기' 기능을 활용한 특별전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군단의 심장 시즌1 래더맵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8강 및 4강은 5전 3선승제 ACE결정전이 포함된 개별매치로 진행된다. 1세트는 사전 제출된 선발 선수들끼리 경기를 하며 2~4세트는 이전 세트에서 패한 팀에서 상대선수를 지명하여 경기가 진행되는 지명전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전반전(1~4세트)은 8강ㆍ4강과 동일한 개별매치로 진행되고, 후반전(5~7세트)은 전반전에 승리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의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SPOTV2에서 중계하고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TwitchTV(영어 중계, http://ko.twitch.tv/sc2proleague), YouTube 채널(http://www.youtube.com/user/ESports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을 맞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3월31일(일) 까지 공식 페이스북에 친구를 맺은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하여 Steelseries 기계식 키보드와 헤드셋을 증정한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선정된 팬에게 희망하는 선수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경기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직접 관람하고 인증샷을 찍어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한 관중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소장판을 제공한다.「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proleague.kespa)을 참고 하면 된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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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만사
13/03/21 10:57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 한팀 인건가요?크크크크
Do DDiVe
13/03/21 11:02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인데 쎄보이지 않아...
13/03/21 11:11
수정 아이콘
관전포인트
1. 택뱅리쌍
2. 주영달
3. 프프프프 / 테테테테
4. 가을이횽의 사심픽
바꿀닉넴이없네
13/03/21 11:14
수정 아이콘
저저저저도 있네요
13/03/21 11:15
수정 아이콘
왜 못 봤을까요. 주영달 선수는 따로 언급까지 했으면서...
아아...

아무튼 택뱅리쌍은 정말 기대되네요.
빌어먹을곱슬
13/03/21 11:13
수정 아이콘
김동우 감독 팀은 웅진 멤버 그대로네요 크크
전, 후반으로 나눴다면 7세트까지 다 가는건가요? 전반전에서 4:0 나오면 그대로 끝나는 방식인가요?
화랑^^;;
13/03/21 11:1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냥 끝나겠죠 후반이 전반의 승자들끼리 승자연전 방식으로 한다면 전반에서 한 명도 이기지 못한 쪽은 아예 나오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13/03/21 11:19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은 테란없다고 슬프게 애기하더만 이벤트지만 테란만 뽑았네요. 크크
화랑^^;;
13/03/21 11:27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면 테란 부스터 사기성을 입증하겠다는 느낌이 더 강하더라고요...
azurespace
13/03/21 11:21
수정 아이콘
왜 팀 이름이 없을까요?

한상용 택뱅리쌍 (P)김택용 (T)이영호 (P)송병구 (Z)이제동
김가을 C4 (Cute 4) (Z)김정우 (T)노준규 (P)김준호 (P)도재욱
이재균 겜알못 (P)허영무 (P)송현덕 (P)김대엽 (P)김재훈
김동우 CJ Stars (P)김유진 (Z)김민철 (Z)김명운 (T)이재호
임요환 달인 (Z)방태수 (P)박진영 (Z)신동원 (T)정우용
박용운 부스터 (T)Major (T)전태양 (T)이신형 (T)김성현
김민기 군단의 주장 (Z)고강민 (P)윤용태 (P)하재상 (Z)이승석
이지훈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 (Z)주영달 (Z)김윤환 (Z)박재혁 (Z)신노열
kimbilly
13/03/21 11:43
수정 아이콘
영상을 확인했을 때 팀명이 없었으며, 정확한 출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하지 않았습니다.
추후 보도자료를 받게 되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하후돈
13/03/21 11:29
수정 아이콘
그런데..다들 못느끼신건가? 신종철로의 핵심멤버 정윤종이 없어요!!! ㅜㅜ
정윤종이 왜 빠졌지?? 박진영을 넣을바에야 당연히 정윤종을 뽑아야 되는거 아닌가...
Colossus
13/03/21 11:33
수정 아이콘
이영호: 1승만 하라고...
swordfish
13/03/21 11:45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 팀이나 신노열+플코 팀이랑 공통점- 제발 1승만 하라고!
13/03/21 11:49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 크크크크크크 이름 기가 막히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3/03/21 11:51
수정 아이콘
일단 재미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챙겨 봐야겠네요.
바꿀닉넴이없네
13/03/21 11:55
수정 아이콘
8강, 4강은 본인이 전반 1-3세트 중에 자신이 한세트 출전해서 이기면 1:2라도 후반 4,5세트 다 이기면 혼자 3승으로 팀 승리 만들어주고
결승도 똑같이 전반 1-4세트 중에 자신이 하나만 이기면 1:3으로 후반 5,6,7세트 진행하니까 그거 다 이기면 혼자 4승하고 우승 하는거죠
이영호 신노열은 1승만 하라고를 외칠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본인이 다 이길 생각하는게 속편하죠
후란시느
13/03/21 11:57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도 이제는 옛말이 다 되었네요, 하하...
13/03/21 12: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택뱅리쌍을 응원해봅니다
가루맨
13/03/21 12:09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 스타2로 한팀이 되어 경기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대되네요. +_+
택뱅리쌍 팀을 만들어주신 한상용 코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크크크.
모리아스
13/03/21 12: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가을 감독님 취향이 독특하시네요
샤르미에티미
13/03/21 12:16
수정 아이콘
먼저 정윤종 선수 빠진게 눈에 들어왔네요. 다른 잘한다는 선수는 다 들어가 있는데 정윤종 선수만 빠져 있습니다.
어쨌거나 재미있는 대결이 되겠네요. 테테테테VS저저저저나 프프프프VS테테테테나 저4V프4 모두 기대됩니다.
Go_TheMarine
13/03/21 12:23
수정 아이콘
가을이횽 미모가 점점 예뻐지네요 흐흐
L.lawliet
13/03/21 12:30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 팀은 이영호만 빼면 제일 약팀으로 보이네요.크크
Uncertainty
13/03/21 12:33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의 올테란에게 관심이 많이 가네요. 흐흐.
김재경
13/03/21 13:07
수정 아이콘
자날의 lasthero 신노열은 고통받을것인가 고통을 나눌것인가

기대가됩니다
하후돈
13/03/21 13:19
수정 아이콘
자날의 라스트로 라고 읽는게 맞겠죠? 오 신노열 별명으로 괜찮은것 같은데요 크크크
김재경
13/03/21 13:40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밀어볼까요?

자날의 라스트로 헤헤
갓영호
13/03/21 13:11
수정 아이콘
오 재밌겠네요. 모처럼 택뱅리쌍을 모두 응원하게 되었네요
저그네버다��
13/03/21 13:12
수정 아이콘
영고신 크크크크
반달대흉근곰
13/03/21 13:17
수정 아이콘
24일 25일 날짜표기 잘못된거 같습니다. 23일 24일이 토요일 일요일이에요.
kimbilly
13/03/21 13:2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3/03/21 13:17
수정 아이콘
8강 3경기는 결승전 급이네요. 웅진스타즈 VS 이재균 감독의 대결이 되었는데 김재훈이 웅진 선수들에게 강해서 8강 3경기 승리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반달대흉근곰
13/03/21 13:20
수정 아이콘
일단은 기대중. 허허허허허.
13/03/21 13:26
수정 아이콘
겜알못팀에 정윤종 선수가 없는게 매우 아쉽네요
13/03/21 13:27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 이렇게 약해보이다니..
13/03/21 13:33
수정 아이콘
그나마 8강상대는 신노열을 제외하고는 전부 플레잉코치로 이번시즌 경기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라 다행입니다. 택뱅리쌍이 이 조합에게 지면 이벤트전이지만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다반사
13/03/21 13: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와 이거 재밌겠는데요?
13/03/21 13:41
수정 아이콘
아... 왜이리 경기 방식을 혼합해놨는지 모르겠네요;;
곰티비 처럼 그냥 승자연전으로 쭈욱 가는게 재미있을텐데....

매번 같은 맵에 같은 종족... 동족전... 이런거 없애기 위해서라도
승자연전이 좋은데 왜 아직도 기존의 고루한 방식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컨텐츠 소비될거 걱정하면서 아끼려고 그러나요;;
팀 에이스를 혹사시키지 않기 위한 배려 차원은 절대 아닌거 같고...
지금 스타2는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이 아닐텐데... 저처럼 승자연전
원하는 분들이 대다수인걸로 알고 있는데... 소통이 가능한 협회이길 바랍니다.

P.s 그냥 단순 이벤트 전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거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앞으로 치뤄질 프로리그의 연장선이라 보고 미리 이야기 해봅니다.
13/03/21 13:4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에서 하는 것입니다. 온게임넷과 이번 이벤트전은 상관없습니다. 협회가 주관해서 SPOTV에서 방송 하는 것입니다.
13/03/21 13:4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뒤의그림자
13/03/21 13: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 경기방식이 더 적합하고 합리적인 것 같은데요?

승자연전 방식도 재밌긴 하지만, 특정 선수가 활약하게 될 경우 나머지 선수들은 아예 출전기회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정규경기도 아니고 명색이 이벤트 매치랍시고 4명의 선수를 뽑았는데, 한번도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의미가 퇴색될텐데요.

결승전 방식을 잘 보시면 어떻게든 양 팀의 8명의 선수는 모두 경기를 뛰고, 그 중에 활약이 좋은 선수는 몇경기 더 뛸 수 있는 방식입니다. 만약 같은 팀 선수가 모두 패하고 혼자만 승리할 경우 5,6,7세트에서 모두 이기고 역올킬을 하는 영웅이 될 수도 있구요.
나름 골고루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리그 방식의 장점에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에게 포커스가 잘 되는 승자연전 방식의 장점을 잘 혼합한 것 같습니다.

혼합방식이 아닌 8강, 4강 경기도 보완을 하고자 패자 지명전을 선택한 것도(이러면 그만큼 3:0이 덜 나오게 되겠죠) 나름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swordfish
13/03/21 15:0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언제나 동족전 문제죠. 승자 연전이 여러 문제가 있지만 적어도 현 프로리그에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동족전 문제는 잡아주니까요.

지금 프로리그 7전중 3~4경기는 기본이고 많으면 5경기까지도 동족전이 나고 있죠.
13/03/21 17:24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번 이벤트매치에선 동족전 문제는 거의 없을겁니다. 팀별 종족배분이 편중되어있어서요. 4토스/4테란/4저그 팀 상대로 토스/테란/저그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럴 일은 없을듯
하후돈
13/03/21 14:45
수정 아이콘
저역시 당신 뒤의 그림자님의 의견에 십분 공감합니다. 승자연전방식이 분명 재미있는 방식이 맞고 스타성을 키워낼수 있는 좋은방식(예를 들어 작년 gstl 시즌2에서 강동현선수가 LGIM을 상대로 역올길을 하며 주목을 받았듯이) 이기는 하지만 이런 이벤트형식의 매치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방식이라 봅니다. 승자연전이라면 기껏 4명을 불러놓고 1명만쓰고 끝날수도 있는데 이게 과연 팬들이 원하는 방식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방식을 보고 상당히 괜찮은 방식이라 느껴졌고 위너스리그를 제외한 정규라운드에서도 한번 써봐도 괜찮은 방식이라고 봅니다.7전 4승제를 한다고 했을때 각팀당 4명은 무조건 나올수 있으면서 동시에 후반전을 한명이 올킬할수 있게 해 여러 스토리를 창출할수 있는 적절한 방식인듯 합니다. 리그방식도 그 리그의 성격을 규정할수있는 요소입니다. 모든 팀리그가 다 승자연전방식이면 오히려 그것도 재미 없다고 봅니다.(특히 에이스결정전이 없어지는 아쉬움이 있죠)
빅토리고
13/03/21 15:10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을 모아놨는데 택이 4승을 올리고 뱅리쌍을 못 보게 된다면 그게 더 열받을것 같네요.
13/03/21 15:56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의 답글들 보면 다 "이벤트전" 에는 이란 전제가 붙네요
제가 Ps로 적은것과 같이 이벤트전엔 제가 이야기한것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요소가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프로리그죠 사실 이벤트전이야
서로의 종족을 바꿔가면서 하는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만큼 자유롭고
이색적인 방식들이 환영받죠. 저도 적다보니 이벤트전이란걸 잠시 잊을
정도로 협회의 프로리그 방식에 불만을 표출한거 같습니다.

이벤트전은 아예 논외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댓글
자체가 글과는 매치가 안되긴 하나 다른 분들이 주신 의견도 그렇고 무작정
삭제하긴 그러니 글 주제를 "프로리그에 바라는 점"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3/21 14:12
수정 아이콘
저번에 mlg 결승보니까 그때 스갤에서는 이젠 리쌍록은 이승현 VS 이영호라고 하던데..
얼른 택뱅리제동도 폼이 올라와야 스타판이 좀 더 흥할 것 같네요
swordfish
13/03/21 14:18
수정 아이콘
리쌍의 주인이 바뀌었는데 자극 받아서 잘하겠죠.
13/03/21 14:37
수정 아이콘
허허허 이건 뭔가요. 재밌겠네요.
BlackHunter
13/03/21 14: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spotv는 3라운드 이후에 경기장 이전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아직까지 소식이 없고 이벤트전도 신도림에서 하는걸 보니 이전계획 취소하고 계속 진행할 생각인건지..
13/03/21 14:47
수정 아이콘
경기장 이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요. 곰TV도 경기장 이전 하는데 1년정도 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후돈
13/03/21 14:49
수정 아이콘
그런데...혹시 이번대회 중계진 그대로 김철민,한승엽 이 둘만 쓰는건가요?왠지 이둘로만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ㅠㅠ아...정말 싫은데ㅠㅠ 김정민해설이나 아님 박태민 해설이라도 한명 더 넣어주면 좋겠는데....
온니테란
13/03/21 19:06
수정 아이콘
김정민해설만 중간에 딱들어가면 대박인데..
흐름을 잡아주면 한승엽해설이 따라가면 되거든요.
잠깐 임대좀 크크;
13/03/21 16: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간만에 기대되는 경기가 나오는군요..
너무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왠만하면 직접 가서 보고 싶은데 결혼식이랑 딱 겹쳐서....ㅠㅠ

그래도 TV로라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
온니테란
13/03/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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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벤트네요 크크 mgl끝나니 심심했는데 다행입니다~~
13/03/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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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리쌍인데 별로 안 무서워보여 ㅠㅠ
13/03/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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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횽 크크크
피지알러
13/03/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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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 잘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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