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11/28 16:57:02
Name wish buRn
Subject [포모스] 세계 최초의 軍프로게임단 공군 에이스,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21127184009371

올게 왔네요..

이미 입대한 선수들은 어떻게해야할까요..

공군에이스였기에 입대한 선수도 있을텐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28 17:04
수정 아이콘
원래 전산병으로 활동했으니 보직이 그 쪽으로 변경된다고 하더군요.
샤르미에티미
12/11/28 18:01
수정 아이콘
선배들의 잘못이 너무도 큰 것 같습니다. 연습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보상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환경에다가
안에서 나이 들만큼 들고 배울 것도 배우기 때문에 훈련병-이등병 때와는 생각이 달라지긴 하겠죠.

그래도 상병-병장 때 되면 이등병보다 실력이 떨어지고 제대 후에는 은퇴하고 다른 진로 찾으니 정말 기능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공군팀의 잘못도 있겠지만 노력하지 않은 선배들의 잘못도 있지 않을까요?

ps.여담이지만 공군 게임단 소속이었던 민찬기씨는 시트콤에서 비중이 상당히 높더군요.
12/11/28 18:15
수정 아이콘
김남기코치는....
부사관으로 입대했는데.....
파이어로드
12/11/28 18:54
수정 아이콘
김구현선수 입대할 때 기사에서
"오랫동안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어서 공군에 지원했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려서 너무 안타깝네요. 한 시즌 정도만 더 참가했으면 했는데...
온니테란
12/11/28 19:09
수정 아이콘
현재 병사생활하고있는 선수들은 안타깝긴하네요..
그리고 만약 스1이 계속 된다면 지금선수들은 절대 못따라갔을텐데
스2로 바뀐지금은 전역하고도 할만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공군에이스를 만들때 규제를 어느정도 있어야됐어요.
병역대체의무를 프로게이머생활하는 혜택으로 기본 3년정도는 프로게이머를 유지해야한다는 조건 같은거요.
일반 프로야구나 축구선수가 상무나 경찰청에서 2년간 운동하고 병역의무를 마치고 다른진로를 가지는 않죠.
전역하고 프로게이머 안할꺼면 왜 공군에이스에 입대한건지도 모르겠고요.

임요환선수같은 좋은 선례가 있으니 현재 복무중인 선수들 다들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12/11/29 02:09
수정 아이콘
김구현 아직도 1년이나 남았네요... 1년만 더 빨리 입대했으면 군심 딱 나오고 제대했을테니 그나마 좋았을텐데 참 안타깝군요. 그리고 아마 두번째 기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스파가 문제투성이였던 공군에이스의 근본적인 실패원인을 좀 진단해 주었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2 [Fnatic] Fnatic and Moon Split (장재호 방출 or 결별?) [2] 워크초짜5556 12/12/12 5556
5001 [인벤] 전병헌 의원 "학교에서 올바른 게임물 이용방법 가르치도록 하겠다." [17] The xian4341 12/12/11 4341
5000 [데일리e스포츠] 이제동, 해외 프로게임단 EG로 1년 간 임대 [1] 강민화이팅5269 12/12/06 5269
4998 [데일리e스포츠] 한승엽, 스포TV 해설자로 합류 [10] 타테시5544 12/12/04 5544
4997 [포모스] KeSPA, IPL 대회 보이콧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 [8] swordfish5484 12/11/30 5484
4996 [데일리e스포츠] 김철민 캐스터, 스포TV 합류 [4] Purple Haze7737 12/11/29 7737
4995 [포모스] 세계 최초의 軍프로게임단 공군 에이스,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7] wish buRn5991 12/11/28 5991
4994 [인벤] 노력으로 날개를 펼친 4인의 이야기. 핫식스 GSL 시즌4 4강 프리뷰 [3] 어강됴리4314 12/11/28 4314
4993 [TIG]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월 8일 개막 [4] 저퀴4355 12/11/27 4355
4991 [TIG] 프로리그 새 시즌 개막 임박, 어떻게 진행될까? [8] 타테시4907 12/11/26 4907
4990 [인벤] 18대 대선 김순자 예비후보 셧다운 관련 논평 발표 [8] 일룰5993 12/11/23 5993
4989 [게임메카] 문재인 캠프, PC방-아마추어 e스포츠 진흥 의사 밝혀 [8] 마빠이5850 12/11/22 5850
4987 [TIG] 아주부 프로스트 '땅땅땅빵의 실체를 밝힌다' [7] 뽀로리5646 12/11/22 5646
4986 [etnews] "리그오브레전드 '비매너 유저', 우리가 잡는다" [12] The xian6239 12/11/21 6239
4985 [아이뉴스24] 국회, 내년 게임·e스포츠 예산 대폭 늘린다 [8] 꼬깔콘5421 12/11/20 5421
4983 [IPL] 정종현 손목부상으로 IPL5, GSL 월드챔피언쉽 불참 [7] 어강됴리4507 12/11/20 4507
4982 [LG그룹] LG-IM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나다 [9] 마빠이5110 12/11/19 5110
4981 [포모스] 이승원 해설위원, "게임은 내 생활, 일 그만두지 않아" [2] 타테시6062 12/11/19 6062
4980 [team acer] Grrrr... interview 기욤 패트리 인터뷰 어강됴리4832 12/11/19 4832
4979 [OSEN] 다시 출발점에 선 '최종병기' 이영호, 스타2를 말하다 [2] 승부사냥냥4343 12/11/19 4343
4978 [데일리e스포츠] '새 e스포츠 채널' IEG의 도전이 가져올 파급력은 [11] 2.point4209 12/11/19 4209
4977 [포모스] 박상현 캐스터 오는 24일 새신랑 된다. [11] 짱슈5256 12/11/19 5256
4976 [포모스] KT 롤스터 LOL 팀, IEM 2012 글로벌 챌린지 불참한다 [2] 노을아래서5129 12/11/15 51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