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11/08 17:23:56
Name The xian
Subject [TIG] 넥슨, 밸브의 도타 2 한국과 일본에 서비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349016&board=&category=17606


도타 2(Dota 2)의 대한민국 및 일본 서비스사가 넥슨이 되었군요.
대한민국에는 과연 언제 서비스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형태로든 서비스 과정에서 큰 뉴스들을 낳을 듯 합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카세
12/11/08 17:26
수정 아이콘
그 예전에 넥슨이 롤을 운영했다면 이라는 유머글에서 인벤토리 추가 30일 캐쉬 이런 아이템이 나오면...

카스 사례도 있어서 걱정되네요
12/11/08 17:36
수정 아이콘
카오스를 넥슨이 잡아서 시작도 하지않던 사람이 많았죠..
12/11/08 17:58
수정 아이콘
하카세 님// 본좌 님// 도타2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밸브의 게임이 넥슨을 만나 흑화하는게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넥슨은 말 그대로 퍼블리싱만 하고 게임 자체에 관한 것은 전적으로 밸브가 관여합니다. 그리고 다행히 상대는 밸브죠. 넥슨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회사...

아무튼 기대되네요. 스팀 통해 베타당첨이 되서 간간히 해보고 있는데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국내 서비스 되면 롤이랑 병행해서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미완성인듯한 한글화, 롤에 비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정보 사이트?가 좀 아쉬웠는데 정식 발매되서 인기를 얻게 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12/11/09 00:25
수정 아이콘
지금 엔씨 - 넥슨이 밸브 인수 추진중으로 추측됩니다..

넥슨이 어떻게 할수없는 회사가 아니게 되어가고 있는듯합니다.

김택진 대표가 지분을 판것도 밸브 인수에 관련있다고 추측들을 하고 있고, 도타2건도 인수의 신호탄이 될가능성도 있고요..
뿌잉뿌잉잉
12/11/08 18:06
수정 아이콘
캐쉬템이 기대되네요 크크
아이지스
12/11/08 18:10
수정 아이콘
스팀으로 들어가는 게 더 좋은데... 이쪽 루트를 막진 않겠죠?
대경성
12/11/08 19:18
수정 아이콘
과연 크크크 그리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면서 아무것도 안하진 않을듯합니다
12/11/08 19:26
수정 아이콘
이것도 모자 끼워팔기를 할려나.
샤르미에티미
12/11/08 20:27
수정 아이콘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망친 곳이 아닙니까...유저 대전 FPS의 전설급인 카스를 레포데로 만드는 넥슨의 위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면 뭐 넥슨만한 곳도 없습니다만

넥슨을 못 믿는 것이 카오스 온라인만 해도 밸런스에 상관 있는 캐쉬 아이템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캐쉬 전용
캐릭터 만들고, 붙잡고 살지 않는 이상 자체 돈으로는 유지할 수 없는 30일 기간제 능력치 상승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그 후로는 일주일에 3~4판 하는 것도 안 하게 됐는데 도타2도 후에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는 것 같네요.
배두나
12/11/08 20:46
수정 아이콘
카오스 온라인 그런거 넥슨에서 지시한 적 없습니다. (지인 카온 개발자)
12/11/09 07:40
수정 아이콘
롤이라는 배울곳이 잇는데 막나가겟습니까. 그리고 도타는 컴터사양이 스2정도 되야 원활히 되고 중계도 곰티비가 해야 제대로 볼듯합니다. 온겜이HD채널되고 그러면 재미잇을듯 합니다.
목화씨내놔
12/11/09 09:28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 나오는 거 보면 우스갯 소리로 들리던 김택진의 밸브 인수가 정말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BlueTaiL
12/11/09 10:14
수정 아이콘
스팀으로 요즘에 조금씩 하는데..
근야 스팀으로 계속 해야겟군요. -_-)
하필 넥슨이라니...
12/11/09 11:39
수정 아이콘
카오스 온라인도 수영복 스킨이나 이런거 팔 때 랜덤박스(넥슨전매특허)도 끼워 팔았죠.

(세드릭... 잊지 않겠다ㅠㅠ)

LOL로 넘어오니까 기간제 같은건 없고, 현금을 써야 하는건 스킨밖에 없어서 좋더군요. 대신 카온에 비해 이벤트가 너무 없는듯.
12/11/09 11:57
수정 아이콘
크크

슈퍼방장권 나오나요
12/11/09 12:24
수정 아이콘
제가 도타2를 꽤 했었는데 도타2의 유료화 모델은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스킨이 있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진 완성형 스킨이 있는게 아니라 부위별로 스킨이 있고 이걸 원하는대로 조립해서 나만의 모델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또한 관련 e스포츠 대회 시청권을 게임 내에서 구매하고 바로바로 보고 리플레이로도 볼 수 있는 등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넥슨이 아무리 재정이 좋아도 스팀이 제대로 어마어마한 가격 받고 팔 생각이 있다면 진작 팔았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볼 측면은 도타2의 한글화가 정말 질이 떨어졌는데 최소한 어느 정도 봐줄만한 한글화를 기대할 수는 있겠죠.
12/11/09 14:26
수정 아이콘
도타2를 열심히 하고있는데, 실제 아이템 형태가 넥슨의 비즈니스 모델을 거의 그대로 차용했다고 봐도 무방하더라구요. 랜덤 상자 아이템도 있고, 랜덤 상자를 열기 위한 키도 돈을 주고 팔고있고 이런아이템들이 그대로 한국, 일본서비스해도 포함되어있을텐데 넥슨이 이렇게 만들었다라는 아우성들이 퍼질 것 같은 징조가 보이네요. 다만 절대 밸런스에 영향미치는 아이템은 안만든다고 밸브가 공언해서, 서비스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11/09 22:18
수정 아이콘
넥슨들어가면 뭐가 어찌됐던 게임 시작도 안할꺼에요.
12/11/11 02:40
수정 아이콘
넥슨은 바람의나라 무휼섭 나올때가 조~았지요..
12/11/11 10:30
수정 아이콘
넥슨이라고 안하는 게 아니라 피온같이 독점적인 게임은 할 사람들은 다 하죠.
근데 이건 운영이 문제가 아니라, 롤이 자리 잡은게 커서 유저들이 굳이 갈 이유가 없죠.
누나 좀 누워봐
12/11/12 09:04
수정 아이콘
카톡과 다른 메신저의 사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온처럼 이쁘거나 스1처럼 직관적인 그래픽을 가진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롤이 도타보다 그냥 재밌어보이네요. 스2나 도타는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3 [포모스] 제닉스 스톰, 기존 선수들과 계약 해지…템페스트만 남는다 [5] 짙은7678 12/11/12 7678
4972 [ZDnet] 스타2, 글로벌 대전 모드 추가 예고 [6] The xian4642 12/11/12 4642
4971 [나겜] NLB Winter 시즌 스폰서는 컨디션 헛개수 [10] legend5954 12/11/12 5954
4970 [TIG] 넥슨, 밸브의 도타 2 한국과 일본에 서비스 [29] The xian6036 12/11/08 6036
4969 [인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결제 시 스타 II: 자유의 날개 무제한 이용가능 [110] s23sesw6757 12/11/07 6757
4968 [포모스] SK텔레콤 T1 저그 방태수, 제8게임단으로 이적 [13] 타테시8278 12/11/02 8278
4967 [포모스] 샤이 박상면, MLG에서 아주부 블레이즈 소속으로 출전 [9] 노을아래서7019 12/10/31 7019
4966 [더게임즈] 한국올림푸스 'LOL 시즌3' 후원 [8] 키스도사5752 12/10/29 5752
4965 [전자신문] 셧다운제로 청소년 게임 감소 고작 0.3%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46 12/10/27 6446
4964 [TIG] ‘거신 캐스터’ 서경환, 곰TV 떠난다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722 12/10/27 6722
4963 [데일리e스포츠] [부고] 장근복 전 MBC플러스 미디어 대표 별세 [3] 미래인4679 12/10/27 4679
4962 [포모스] 로코도코 최윤섭, "미국으로 떠나는 이유는..." [19] RENTON8414 12/10/25 8414
4960 [TIG] 복한규 "아주부와 계약 문제 원만하게 해결 중" [1] legend5384 12/10/24 5384
4959 [인벤] MVP팀 김승철, 스타2에서 LOL로 전향 결정 [7] legend5067 12/10/24 5067
4958 [루리웹] MS, 할부 약정판매는 XBOX 사업의 중심이 될 것 [3] Crystal4872 12/10/24 4872
4957 [TIG] 롤드컵 결승전 순시청자, 800만명 넘었다 [3] 마빠이4479 12/10/23 4479
4956 [게임조선] 美 하버드로스쿨 논문 "스타크래프트 유사 공공재" [14] Crystal6279 12/10/23 6279
4955 [게임조선] 복한규 행방 오리무중…LOL 예선 파행 [1] 노을아래서4538 12/10/23 4538
4952 [스포츠동아] '차승원 아들' 차노아, 프로게이머 데뷔…차승원 "응원하고 있다" [4] 응답하라 19976244 12/10/22 6244
4951 [포모스] 아주부 블레이즈, '래퍼드' 복한규 빠진다 [10] abstracteller5030 12/10/21 5030
4950 [인벤] Gee채널 Team OP의 귀환? 콘샐러드 제닉스 스톰 전격 합류 [10] 응답하라 19974744 12/10/21 4744
4949 [포모스] KT LOL 전담 코치 오창종, "선수들 통해 못다한 꿈 이루고파" [11] ㈜스틸야드5948 12/10/20 5948
4948 [TIG] "우린 왕따를 당했다" 슬레이어스 해체 결정 [7] Sky날틀6810 12/10/18 68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