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9/07 17:00:52
Name Lainworks
Subject [TIG] 곰TV 제작진 인터뷰, "GSL 2주년, 보람 있고 뿌듯하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1282203

===========

Q : 결국 사태 해결에서 연맹의 적극적인 태도가 도움이 컸다.

오주양 > 연맹이 조지명식까지 진행된 스타리그를 불참한다면 많은 비난을 받거나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결정이었다. 곰TV가 그것을 결정해서 부탁하거나 설득할 수 없는 문제임에도 연맹의 이번 결정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정이었다. 연맹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곰TV와의 관계나 의리에 대한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을 해줬고, 무엇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위험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마웠다.

앞으로 우리도 이런 관계에 금이 가거나 신뢰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그들의 믿음에 부응해서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사실을 느낀 계기가 됐다.

===========

연맹에 대한 감사가 눈에 띄네요.

이번 일에서 생각보다 그래텍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은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게 일부러 인지 진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정중동이네요. 그 며칠동안 있었던 케스파 온라인을 나중에 책으로 엮어도 참 재밌을듯.

어쨌든 질풍같은 2년이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다시 오픈시즌 영상을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그만큼 엄청나게 변해온 리그였네요.


그리고 팬들과 커뮤니티 반응에 "스스로 지나치다 생각할 정도"로 신경쓴다는 부분.... 그래도 피자는 좀 적당히 쏘세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2/09/07 17:29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 연맹의 강수가 없었으면 곰티비는 종전의 유감표명을 끝으로.. 케스파가 주도했을텐데..
생각해보면 아찔하네요. GSL에 협회 선수가 나오지 않고 반쪽리그로 남는 상황..
12/09/07 17:29
수정 아이콘
요즘 GSL너무 재밌어요~ 승강전부터 32강까지 명경기 속출!! 제발 결승전만 타종족전 ㅜ
NLostPsiki
12/09/07 17:50
수정 아이콘
종목 추가가 제일 기대되네요. LOL일수도 있을거고, 아니면 블리자드 올스타? 가능성도 열려있을 거고...
GSL 요즘 경기가 결승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퀼리티로 나오고 있는게 참 좋습니당.
12/09/07 18:04
수정 아이콘
스타2 양대리그가 시작 되어서 내년시즌은 5시즌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GSL은 4시즌 정도 진행 될 것 같고 LOL이나 다른 게임리그가 늘어나게 될것 같습니다.
12/09/07 18:04
수정 아이콘
군심 빨리 발매했으면 하네요,
12/09/07 19:43
수정 아이콘
오vs박의 그분이시네요
루크레티아
12/09/07 20:05
수정 아이콘
연맹이 무리수를 띄웠다는 분석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인터뷰에서도 나오듯이 결국엔 곰TV의 대리인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군요.
12/09/07 21:31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gsl은 좀 잘됐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스2 파동(?) 때 정이 싹 떨어져버려서 gsl도 보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냥 마음속으로는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미래인
12/09/08 13:46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타 종목에 신경을 쓰니 다행이네요.

프리스타일 리그를 주최하고 있긴 하지만 곰TV도 좀 더 커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여러 리그를 런칭해야겠죠.

정인호 해설 겸 캐스터도 데려왔으니까요.

아무튼 MBC게임도 없어진 지금 곰TV의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1 [TIG] 곰TV 제작진 인터뷰, "GSL 2주년, 보람 있고 뿌듯하다" [13] Lainworks5884 12/09/07 5884
4920 [인벤] CJ 엔투스 LOL 팀, 유명 랭커 DADE 전격 영입 [7] 초록나무그늘4889 12/09/07 4889
4919 [포모스] 김명운-김재훈-신대근-신노열, 2012년 프로게이머 FA 자격 획득 [3] 타테시7167 12/09/06 7167
4918 [데일리e스포츠] MVP 레드, 사실상 해체 확정 [5] 동모형6766 12/09/05 6766
4917 [reddit] LOL 프로팀 M5, Alex Ich 결혼 발표 [5] 마빠이6891 12/09/02 6891
4916 [TIG] 아프리카TV, 롤드컵 북미 대표 선발전 생중계 [5] 마빠이5054 12/08/30 5054
4915 [TIG] LOL 더 챔피언스 윈터, 지스타에서 본선 개막 [2] Leeka4022 12/08/30 4022
4914 [TIG] WCG, 입상 경력으로 한국대표 선발 파문! [9] 저퀴5845 12/08/30 5845
4913 [TIG] KeSPA 선수들 GSL 시즌4 시드 받는다 [9] 타테시6551 12/08/27 6551
4912 [TIG] KeSPA, GSL 시즌4 참가 결정! [10] 타테시5220 12/08/27 5220
4911 [TIG] 스타테일, 리그오브레전드 팀 해체한다 [3] 동모형5499 12/08/27 5499
4910 [한국경제] KeSPA 소속 게임단, 차기 시즌 GSL 참가 결정 [10] 복제자5050 12/08/27 5050
4909 [스포츠조선] '스타리그가 볼모인가?' 또 다시 신음하는 한국 e스포츠 [30] 마냥좋은4892 12/08/26 4892
4908 [TIG] e스포츠 연맹, “성명서 입장 변함없다” [5] 냉면과열무4300 12/08/25 4300
4907 [ggchronicle] 전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랭킹 발표! [11] 마빠이5247 12/08/24 5247
4906 [TIG] e스포츠 연맹 유감 표명, 스타리그 출전 유보 일룰4877 12/08/24 4877
4905 [TIG] 맹독왕칼럼 - KeSPA의 GSL 불참, '명분' 없다 rechtmacht3940 12/08/24 3940
4904 [경기일보] 부인폭행ㆍ염산테러 위협한 (전직) 프로게이머 누구? [30] SKY928155 12/08/23 8155
4903 [게임조선] KeSPA 게이머 GSL 출전 안 한다 [9] The xian4185 12/08/23 4185
4902 [데일리e스포츠] 부고 -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우정호 본인 사망 [21] Mactuary4383 12/08/23 4383
4901 [포모스] WCG 2012, 한국대표선발전 및 그랜드파이널 공인대회로 승인 [6] 타테시4329 12/08/22 4329
4900 [GameSpot] 스테파노, EG로 이적 [4] 어강됴리4176 12/08/21 4176
4899 [데일리e스포츠] 임요환 영입 통해 본 협약의 문제점 [12] VKRKO 7507 12/08/17 75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