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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8 16:02:02
Name 어강됴리
Subject [TIG] ThisTalk - 이운재 감독, “TSL의 미래는 밝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1246230

멘탈 甲 이운재 감독닙입니다.

한때 ZeNEX팀과 함께 선수이탈이 잦기로 유명했는데 묵묵히 감내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옛날 팬픽 '올드보이'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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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16:08
수정 아이콘
선수들 한창 막 빠져나가고 대외적으로도 안좋은 소문들이 나오던 시기에도 팀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거 보면 참 대단한 분인 거 같습니다. 감독+단장 경험치를 실전에서 가장 혹독하게 쌓고 있는 분이 아닐까 하네요. 사진 문제인지도 모르겠는데 전 아직도 살아있는 마린 시절의 이미지가 남아있는데 이제 얼굴에 세월의 풍파가 많이 보이시는...
JuninoProdigo
12/07/18 16:09
수정 아이콘
이운재 감독님 진짜 존경합니다. 구성원이 계속 바뀌는 가운데서 3번째 성공을 거두는 팀이라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12/07/18 16:38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오랜만에 올드마린을 다시 읽고 왔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긴토키
12/07/18 18:51
수정 아이콘
멀쩡히 감독질하는 김원기 생각하면 이운재감독 참 안타까운 마음 들고 그러네요
12/07/18 19:48
수정 아이콘
올드마린이죠 크크크
12/07/18 19:58
수정 아이콘
정말 주전 선수들 이적할 때마다 정말 TSL은 이제 몰락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때마다 선수 보충하고 새로운 선수 발굴하는 능력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윤하파이아!
12/07/18 21:33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마린... 막상 제가 본 경기들은 마린컨트롤이 그다지 였던걸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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