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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5 17:55:06
Name 분수
Subject [문화일보]올해의 ‘문화대표’ 147명 선정
(::이창동·박찬욱·귀여니·임요환등 뽑혀::)

매년 네티즌 투표로 우리시대의 문화대표를 뽑아 좌석에 이들의 이름을 붙이는 좌석실명제를 운영해오고 있는 서울 대학로의 하 이퍼텍 나다가 최근 ‘2004년 네티즌이 뽑은 우리시대 문화대표 147명’을 발표했다.

지난 12월20~27일 인터넷 사이트 ‘네티앙 커뮤니티’를 통해 네 티즌 600여명이 참가해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 1위는 48표를 얻 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차지했다. 그 다음은 ‘올드보이’ 의 박찬욱 감독(35표), 배우 최민식(30표),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27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김기 덕 감독(19표) 순으로 득표했다.

인터넷 소설 ‘그 놈은 멋있었다’의 소설가 귀여니, MBC 인기드 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방송작가 인정옥, 프로게이머 임요환 등이 올해 새로 문화대표에 뽑힌 인물들. 그밖에 디자이너 앙드 레김, 소프라노 조수미, 강제규 감독, 소설가 신경숙·이외수, 시인 천상병 등은 4년 연속 문화대표로 선정됐다.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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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나왔던 이야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임요환 선수 축하합니다. 드디어 '문화대표'의 자리에까지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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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5 18:26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 귀여니보다 임요환이 뒤에 젠장!!!!!!!!!!!!!!!!!!!!!!!!!!!!!!!!!!!!!
04/01/15 20: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는 못하지만..귀여니의 책들이 여중고생들한텐 무척 인기더군요..그 또래의 문화를 대표한다는 말에는 충실한 거죠..
04/01/15 22:53
수정 아이콘
난 재밌게 봤는데...
ArtOfToss
04/01/15 2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귀여니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꽥~죽어버렸습
04/01/16 00:15
수정 아이콘
귀여니 -_-;; 성대 인문계 1자리를 그 사람 때매 성적좋은 1명이 그 자리 뺏겼다는 -_-
요이치
04/01/16 12:08
수정 아이콘
귀여니~~ 으아~ 난 여중생 안할래요 그냥 안하고 귀여니씨 싫어할래요~
누가 여중생이면 모두 귀여니씨 좋아한다고 그럽니까...ㅠ_ㅠ
또래의 문화라...씨도 안맥히는 소리같습니다... 제 주위에 귀여니씨 싫어하는 여중생 여고생 수도 없이 많습니다..T_T
저게 문화대표라...암울!!!!!!!
자일리틀
04/01/16 12:43
수정 아이콘
귀여니의 압박!!
소설 썼으니 문화인 이라고..... -_-
GrandbleU
04/01/16 17:13
수정 아이콘
한글파괴는 싫으니 외계어로 쓴다음 편입시도해볼까나
높이날자~!!
04/01/17 13:41
수정 아이콘
그냥 난감할 따름입니다 -_-...
04/01/18 17:37
수정 아이콘
귀여니가 누구죠..? ㅇㅇ?
04/01/21 06:52
수정 아이콘
이런 귀여니-_-+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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