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1/10/01 11:38:26
Name 마빠이
Subject [TIG]"블리자드에 속았다" 손오공 최신규 사장 맹비난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797264&category=102&subcategory=

한 개인의 주장이라 '믿거나 말거나' 같습니다만,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1/10/01 11:59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지재권 협상 당시에 블리자드가 어떤 자세로 나왔을지 눈에 선하네요.
포켓토이
11/10/01 12:2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코리아는 꽤 문제가 많은 조직인듯 싶습니다.
블리자드 본사는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파일롯토
11/10/01 14:00
수정 아이콘
헐... 손오공 잘나갈줄알았더니만 저린 비화가
감전주의
11/10/01 14:24
수정 아이콘
뭐 이름 거론되면서 좋은 얘기는 하나도 안 나오는거 보니
한정원이라는 사람은 그냥 사기꾼인거 같네요..
이런 사람때문에 기업하나 망할 뻔 했군요..;;
아레스
11/10/01 14:36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3가 물건너갔구나.. 그러니 지금 터뜨리지..
11/10/01 14:45
수정 아이콘
한정원 대표는 한국 게임계에 해악을 너무 많이 끼친 것 같네요

이 사람이 지금 북아시아 대표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블리자드 요직에 앉아 있는 한 입김 피할 일이 없어보이는군요
어진나라
11/10/01 16:31
수정 아이콘
한정원.... 잊고 있었던 악명이 다시 떠오르네요.
11/10/01 16:5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실제로 욕먹을 만한 일을 한국에서 몇 건 했는데... 그 중 90%는 저 사람의 이름을 걸고 한 일이죠.
11/10/01 18:09
수정 아이콘
여러 이야기로 볼 때 한정원이라는 개인이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후임인 길 마틴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일련의 행태가 단지 한정원이라는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블리자드란 회사의 입장을 대표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보이는데도, 굳이 블리자드 본사와 분리해서 보려는 시각이 필요한지 모르겠군요.

블리자드로선.... 이익은 이익대로 취하고, 비난은 개인이 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듯.
비상_날자구나
11/10/01 18:32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사람 한테도 들은 내용이
Wow 를 처음 할때 그쪽에 대한 기술이 없는 상태라 블리자드에서
우리나라의 게임업체와 협력을 하기로 하면서
사업상 파트너를 선정한다는 조건으로 서버운영에 관한 모든 디테일한 사항까지 내라고 했었는데
그 디테일한 서버운영내용의 서류를 받아보고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파트너 선정을 조건으로 기술설명서 안내서를 받아보고
그 내용대로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을 한것에 대해
파트너 참여 회사들은 울분을 토하더군요
CrazyWoo
11/10/01 22:19
수정 아이콘
비상_날자구나 님//

이건 당시 신문상에 기사로도 많이 올라와서 생생히 기억합니다.
블리자드가 제대로 양아치 짓 했었죠.
11/10/02 01:4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미리 포지셔닝 하구요.

저거 손오공 바보 아닌가요?

재고나 회의같은거 협의한부분은 전부다 서류로 남겨두고
저정도로 문제있는 내용이면 법적으로 소송걸고 제대로 물고 늘어질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설마하니 말해놓고서는 그 말만 듣고 그냥 나머지는 구두약속 한거 아니겠죠..
11/10/02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yoosh6님과 같은 생각인게, 이런 내용 본사에 보고하고 저 정도 규모 딜은 승인도 받아야 하죠.
설령 과정을 100% 담지 않았더라도 재고와 계약 내용을 보면 뻔히 알 수 있을 테구요.

한정원 전 대표 악행이야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그 사람 혼자만의 행동이라고 보는 것도 무리입니다.
이미 스타크래프트 때에도 워낙 여러 유통사가 양아치짓을 당했던지라..

블리자드만 유독 양아치짓을 했다고 할 순 없지만, 블리자드 '역시' 여느 기업들과 다를 바 없이
양아치짓 많이 했습니다.
11/10/03 19:42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3 유통관련 힘싸움으로 한 인터뷰일까요. 좀 생뚱맞긴 합니다. 이 시기에 이런 인터뷰를. 손오공의 디3 패키지 유통이 좌절됬나.. 화요일 주가를 보면 알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54 [데일리e스포츠] 8기업단 창단 임박 [10] 삼성전자홧팅6906 11/10/07 6906
4553 [스포츠경향]이영호 “빨리 마우스 잡고 싶다” [2] 4294 11/10/07 4294
4552 [TIG] GSL의 윤정민 게임연출 인터뷰 [5] crowley4813 11/10/05 4813
4551 [게임조선] '정복자' 박지수 인터뷰 [3] 4835 11/10/05 4835
4550 [데일리e스포츠][깜짝 릴레이인터뷰] "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 김정우입니다!" [1] VKRKO 4024 11/10/05 4024
4549 [포모스] 가을의 전설로 화려하게 막 내린 스타리그, 다음 리그는 언제? [8] The xian4366 11/10/04 4366
4548 [TIG]"블리자드에 속았다" 손오공 최신규 사장 맹비난 [18] 마빠이9965 11/10/01 9965
4547 [TIG] 박지수 스타2로 게이머 복귀 선언! [8] 언데드네버다��5308 11/09/30 5308
4546 [디지털타임스]e스포츠 사상 `최강 드림팀` 뜨나 [6] noknow4950 11/09/29 4950
4545 [데일리e스포츠]SK텔레콤 오경식 국장 "신생 게임단 창단 자신 있습니다!" [3] VKRKO 6318 11/09/28 6318
4544 [포모스]박완규, “위기의 e스포츠, 선수와 팬들에게는 죄가 없다” [3] VKRKO 4014 11/09/28 4014
4543 [포모스] '카오스온라인' 드디어 오픈베타 준비중 [20] 마빠이4806 11/09/27 4806
4542 복수의 기업 창단 관심, 제8프로게임단 급물살 [5] noknow4306 11/09/27 4306
4541 게임위, `디아블로3` 심의거부는 명백한 오보! [5] 리휜3399 11/09/27 3399
4540 [데일리e스포츠]스페셜포스2 프로팀 창단 러시, 8개 게임단 체제 예고 VKRKO 3296 11/09/27 3296
4537 [데일리 게임+해외언론] 게이머들, 3주 만에 에이즈, 암 등 난치병 실마리 찾아 나이로비블랙라벨3436 11/09/26 3436
4536 [TIG]WCG 컴퓨터 업그레이드 [4] 한울4198 11/09/26 4198
4535 [데일리게임] 아프리카 방송 인수 [6] AkiRa.SEnDoH4354 11/09/26 4354
4534 [플포] 디아블로3 출시 2012년 초로 연기.. [1] AkiRa.SEnDoH3495 11/09/26 3495
4533 [TIG]WCG 스타2, 운영 미숙으로 ‘시끌시끌’ [4] 하루빨리4297 11/09/25 4297
4532 [포모스]화승 선수들, 거취 정하지 못한 상태로 팀 숙소에서 나와 [4] VKRKO 5615 11/09/25 5615
4530 [데일리게임]전세계 평정한 'LoL', 22일부터 국내 테스트 돌입 [12] 마빠이4452 11/09/22 4452
4529 [포모스]곡예사 김구현, 공군 에이스 유니폼 입는다 [2] VKRKO 4140 11/09/22 41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