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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10 20:44:22
Name The xian
Subject [TIG]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분쟁 ‘합의 진행 중’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02&id=656454

내용을 정리하자면.

-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 갈등을 풀기 위한 합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5월 안에 합의를 위한 협상이 마무리될 예정.

- 합의는 <스타크래프트>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 합의가 성사될 경우 소송은 자연스럽게 취하될 것이며, 국내 e스포츠계는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을 인정하고,
블리자드는 관련 업계의 요구를 상당 부분 받아들이는 모양새가 될 예정.

-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이렇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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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0 21:05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봤는데 빠르면 차기양대개인리그 개막전에 협상이 될것 같습니다. 마이스타리그도 막바지이고 6월초에 차기 스타리그 예선이 진행되고 MSL도 6월초에 차기 서바이버 예선을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정확하게 1년만에 협상이 완료 되네요.
BLUE SKY
11/05/10 21:21
수정 아이콘
결국....... 캐스파 승?
11/05/11 14:24
수정 아이콘
캐스파 승드립은 왜나오나요;; 양쪽다 어느정도 양보한선에서 합의 되는듯 하고 승자니 패자니 가릴게 없는듯 ... 사족으로 캐스파는 제발 좀 문좀 닫았으면....
11/05/11 14:46
수정 아이콘
형태상으론 케스파 승이죠. 끝까지 버티면서 스타리그도 무단으로 계속 개최했는데 단순히 지재권 인정만으로 자신들의 나와바리를 지킬 수 있었으니까요. 돈도 기존의 7억원까지 가지 않을듯하고 2차 저작권까지 넘어간다면 케스파가 잃은게 뭔가요?
11/05/11 16:48
수정 아이콘
기존에 상황하고 비교해보면 결국 어느쪽이 이긴건진 알 만 하지 않나요? 블리자드가 스1 방송 금지시키거나 돈 몇억 받는게 목표는 아니었을 테고 kespa나 방송사는 기존부터 하던 스1방송만 계속 하게 됫을 뿐 스2나 기타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권리도 얻어내지 못했죠. 한번 데인 상태니 앞으로는 블리자드 게임 후속작이 나오면 다시 협의를 거치게 될거구요.
그런데 후진국 여부랑은 무슨 관련인지; 법원에서 블리자드가 패소한 것도 아니고 방송사나 kespa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아닌데요. 지재권 침해하고 떼쓰는 거야 어느나라에나 있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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