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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16:33
저도 스타2로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원래 손은 빨랐고.. 물량에도 강한스타일에다가 전략적 면모도 갖춘 선수기때문에.. 스2도 엄청 잘할거같습니다
10/11/01 18:27
아마도 임요환 선수의 경우처럼 잔여 계약기간이 남아있겠죠? 일단 계약기간까진 최선을 다하고, 박정석 선수가
선택을 하겠죠. 저도 박정석 선수가 스2로 넘어와서 과거 낭만시대의 향수를 느끼고싶네요.
10/11/01 23:30
아아.. 제가 이 판에서 아직까지 관심을 못끄고 서성거리고 있는 존재 이유... 영웅...ㅠㅠ
스타 1이든 스타2든 언제까지고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0/11/02 05:20
오옷 복귀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올드들은 대부분 스타2로 가실줄 알았는데 제예상이 빗나갔군요; 홍진호선수는 언제 전역일련지..
10/11/03 15:41
팀에서 어떤 대우를 해 주냐에 달려있지 않을까요.. 그냥 고참급으로 코치 수준으로 애들 관리나 맡기고 그려면 박정석 선수도 팀에 대한 애정이 순식간에 식을 겁니다. 스2라는 새로운 대안 무대가 있으니까요.. 특히 올드들이 판을 치고 있는 터라 스1의 올드들이 느끼는 이적열은 엄청날 겁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만료되는 나름 올드에 속하고 출전기회가 적은 사람들은 대부분 스2로 넘어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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