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9&newsid=20100606104303449&p=poctan

승부조작 파문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7일 서울 광화문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판결 다 끝나면 한다고 했다가, 자기들끼리 싸바싸바하고 간 보면서 은퇴 처리 했다가. 이제는 또 상벌위원회 한다고 합니다. 갈팡질팡이군요.
(첨언 : 상벌위원회를 여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상벌위원회와 관련되어 그동안 이랬다 저랬다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대상은 현역 프로게이머 M, J, P, K 를 포함해 이미 은퇴 처리된 P, W, M 등 모두 7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당초에 현역 프로게이머는 9명이 연루되어 있었다고 한 것 같은데 좀 이상하군요. 이니셜로 보면,


현역 프로게이머 M, J, P, K - 문성진, 진영수, 박명수, 김창희
은퇴처리자 P, W, M - 박찬수, 원종서, 마재윤

으로 보이는데,

김성기씨야 군검찰로 이송되었다고 친다 해도 신희승은 목록에 없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 단순 착오일 수도 있지만요.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은데 내일 판단을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