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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30 13:45:54
Name hoho9na
Subject 승부조작 게이머의 실명이 언급된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8/2010052801175.html


"도박사이트 브로커 박모(25·게이머 육성학원 운영)씨 등 3명은 작년 여름 프로게이머 마재윤(23)씨와 원종서(23)씨를 찾아갔다."




조선일보기사입니다.

내용은 그동안 나왔던 기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실명이 쓰인 점이 특이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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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10/05/30 14:33
수정 아이콘
마씨와 원씨가 아메바 수준의 바보가 아니라면 조작 후에 당연히 승부조작 사이트에서 자신의 경기나 결과를 알고 있는 후배들의 경기에 타인 명의로 돈을 걸었을 겁니다. 천만원이건 이천만원이건 두배 세배가 된다는 게 확실한데 그 생각을 안하고 수백만원의 푼돈이나 챙겼다면 바보겠죠. 검찰 발표 수준보다 훨씬 더 큰 이득을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headstrong
10/05/30 14:56
수정 아이콘
<승부 조작을 해서 받는 돈은 따로 챙겨서 제 용돈으로 쓸 생각이었던 것 같다.>

결국 '자기 용돈'에 팬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응원을 '팔아'먹었군요...

엄청나게 불쾌하네요. 정말로.
이러면서 팬들 앞에선 "더 노력할게요~ 지켜봐주세요!" 하며
팬들의 선물들과 편지를 받았겠죠?

... 참나.
10/05/30 15:01
수정 아이콘
왜 둘밖에 없죠 더 공개해야 되는데
10/05/30 15:37
수정 아이콘
근데 가장 악질이라 할수있는 주범인 브로커 박씨는 왜 익명처리를..;
열씨미
10/05/30 20:26
수정 아이콘
본좌논란을 잇는 최강자계보 논란같은거 저멀리 보내고 선수들 특징살려서 호칭만들기나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김택용, 이성은. M을 혼내준 사나이
화이트데이
10/05/30 21:18
수정 아이콘
결국 유흥비 벌자고 이 판을 망쳐놓은건가요?

진짜 인간 덜 되었네요.
멀면 벙커링
10/05/30 22:15
수정 아이콘
브로커 박모씨 실명은 왜 공개 안하나요??
따지고 보면 박모 저놈이야 말로 진짜 때려죽여도 시원찮은 놈인데...기자가 일부러 저런건가요?
아에리
10/05/30 22:25
수정 아이콘
게이머 육성학원이라는게 있었군요.학원이면 돈을 받을텐데 과연 돈을받고 뭘 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파일롯토
10/05/31 00:27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은인간들.
나중에 니들 자식들낳았을때 기사나보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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