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3/12/26 15:21:26
Name 한빛짱
Subject [게임조선]그랜드슬래머` 이윤열, 올해 상금 6030만원…랭킹 1위
그랜드슬래머` 이윤열, 올해 상금 6030만원…랭킹 1위

홍진호 4690만원-서지훈 3170만원-임요환 3060만원 순
  

'천재 테란' 이윤열이 프로게이머 사상 최초 '그랜드슬래머'란 명성에 걸맞게 올해 최고의 상금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가 26일 발표한 2003년 프로게이머 상금랭킹 자료에 따르면 이윤열이 603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윤열은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한 올해의 게이머상을 받은데 이어 프로게이머들이 뽑은 최고 선수, 2003년 상금랭킹 1위까지 차지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최고 프로게이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2위는 '폭풍저그' 홍진호(KTF)로 4690만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내는 프로게이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또 2위에 머물러 만년 2위의 설움을 상금랭킹에서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에는 317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퍼펙트테란' 서지훈(슈마 GO)이, 4위에는 '테란 황제' 임요환이 작년보다 많이 줄어든 306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4위 자리에 올랐다.


팀 리그의 성적으로 집계한 프로게임단 상금 랭킹에서는 슈마 GO팀이 3200만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고, 동양 오리온 팀이 2500만원을 획득하며 2위로 집계되었다.


또한 2003년에 개최된 공식 게임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등의 프로리그와 각 자치단체에서 주최한 대회, 방송대회 등을 합쳐 141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 상금규모는 지난해 보다 훨씬 증가한 50억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 e스포츠 산업규모가 프로 스포츠와 겨룰 정도로 하나의 큰 문화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장현영 협회 기획팀장은 "e스포츠의 시장규모는 매년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라며 "2004년에는 e스포츠 상금 규모가 100억원대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26 15:5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연봉도 프로게이머중 최고의 금액을 받을것이라고 기대
됩니다. 신생팀으로 가게된다면 연봉이 1억5천 정도는 되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sad_tears
03/12/26 16:00
수정 아이콘
100억-_-;; 100억이 아 이름도 아이고~그래도 그런날이 왓으면 좋겠네...

in Dream World
박정석테란김
03/12/26 16:14
수정 아이콘
줄어든 게 3060만원이라면 많이 받았을땐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_- 2002년도 임선수 상금은 약 37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참고로 2002년도 상금 랭킹 1위가 임요환선수였습니다. 2위는 전지윤선수였던 것으로 기억나구요. 이 기사를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프로게임계가 커졌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귀차니즘
03/12/26 22: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대단해요~^-^bb
03/12/27 02:52
수정 아이콘
아아.. 밸런스를 맞춰달라..맞춰달라(농담입니다.)
에.. 대략 홍선수 여기서도 2위소리를 들어야하다니.. ㅜ.ㅜ (라지만 역시 대단합니다.)
선풍기저그
03/12/27 04:06
수정 아이콘
4위는....... 강민??
김연우
03/12/27 12:14
수정 아이콘
2001년때였나... 한빛소프트배, 코카콜라배 우승, WCG우승, SKY2001배 우승 다 합쳐서 한해 상금이 7000만인 적도 있던걸로
03/12/27 21:05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스카이 2001은 준우승 입니다... 잠시 착각 하신듯
박진선
03/12/27 22:31
수정 아이콘
한빛배나 코카배에도 우승상금이 2000만원이었나요?
FC Barcelona
03/12/27 23:40
수정 아이콘
프리첼배때도 2000만
남자의로망은
03/12/28 08:34
수정 아이콘
한빛배 코크배때에는 우승 상금 1000만원이었습니다. 네이트배 때 2000만원으로 바뀌었죠. 한빛배 이전인 프리챌배 때는 상금이 2000만원이었습니다만 그 이후로 상금이 줄어버렸었죠.
기고만장특공
03/12/28 13:57
수정 아이콘
2001년도 임요환 선수는 왠만해서 지지 않았죠.
어쩌다 지면 그의 시대가 갔네 어쩌네.. 말들도 많았고
여하간 아직도 저렇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게 놀랍네요.
한창 올해 전성기를 맞았던 서지훈 선수와 비슷하시니..
임요환 선수 팬은 아니지만 참 대단한 선수란 생각은 듭니다.
우리 강도갱 선수는 얼마를 획득하셨을지...흑흑
하하하
03/12/29 15:35
수정 아이콘
도경님은 방송출연료가 만만치 않을거로 사료 됩니다만; 그리구 상금랭킹에는 WCG는 포함 안되는건가요?? 이용범선수가 WCG우승하면서 상금이 3천만원 이상인걸루 들었는데;;
intothestars
03/12/29 19:14
수정 아이콘
WCG 상금은 2만달러이며 상금랭킹에 포함됩니다. 울나라 돈으로 2400만원. 작년 상금랭킹1위는 임요환 선수로 4300만원 정도였습니다. 2위는 홍진호 선수 3600만원 정도(정확히 기억하고 있슴) 참고로 임요환 선수의 2001년 상금은 7000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함
intothestars
03/12/29 19:16
수정 아이콘
근데 임요환 선수 올해 상금이 3000만원이 넘는걸 보니 KTF비기 4대천왕전 같은 이벤트 대회도 상금랭킹에 포함되는군요. 임요환 선수 올해 메이저 대회는 올림푸스배 3위(500만원), KPGA2002위너스 2위(500만원) 정도인데...(마이큐브배 8강은 얼만지 기억이 안남 ㅡ.ㅡ)
마요네즈
03/12/30 04:40
수정 아이콘
WCG우승 올해는 3만달러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우승상금만하더라도 3600만원가량이 됩니다.,
못다한이야기
03/12/30 13:42
수정 아이콘
이벤트 대회 안 따지고, 정규리그만 친다면 4선수 모두 저 정도 될 리가 없죠..-ㅅ-; 그리고 이벤트 대회라 해도 어차피 그 얼굴이 그 얼굴이고 상금 랭킹 상위권 선수들 중 이래저래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을 선수가 몇이나 될지. 그리고 WCG 2400만원 정도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3 [스포츠서울]숫자로 본 2003 게임리그 '이윤열 최고 상금왕' [8] Altair~★4329 03/12/30 4329
422 [스포츠서울] KT-KTF 프리미어리그 결승전 임박 [7] Altair~★3681 03/12/30 3681
421 [스포츠조선]임요환-변길섭, 이윤열-서지훈 2004 첫우승 격돌 [5] 가을이3336 03/12/30 3336
420 [스포츠조선]KOR 4강 '실낱 희망' 전태규등 최고카드 총동원 [4] 가을이3246 03/12/30 3246
419 [스포츠조선]드림팀, AMD와 재계약 포기 무소속으로 풀려 [16] 배틀꼬마4071 03/12/30 4071
418 [스포츠조선]박정석-변길섭-조용호 등 KTF 입단 계약 '최강 전력' [13] lollol3790 03/12/30 3790
417 [경향게임즈] 박정석 외 7명 KTF와 계약체결 [14] phoenix4294 03/12/30 4294
416 [굿데이]프로게이머 "메딕이 필요해" [12] 가을이6078 03/12/29 6078
415 [굿데이][게임과사람] 박경락 "4강 징크스 깬다" [11] 가을이4177 03/12/29 4177
414 [굿데이][게임브리핑] 임요환 KT리그 결승 진출 외 [13] 가을이4291 03/12/29 4291
413 [스포츠조선]2003 프로게임 10대 뉴스 [9] Altair~★5643 03/12/28 5643
411 [게임조선]그랜드슬래머` 이윤열, 올해 상금 6030만원…랭킹 1위 [17] 한빛짱7318 03/12/26 7318
410 [스포츠조선] 홍진호-이윤열, 재계약 결렬...투나SG로 '일단복귀' [15] 마요네즈6441 03/12/26 6441
409 [스포츠조선] 임요환-서지훈,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 진출 [4] 마요네즈4294 03/12/26 4294
408 [스포츠조선] 임요환, 오리온과 재계약 실패후 '4U' 멤버들과 훈련 매진 [6] 나라키야7148 03/12/25 7148
406 [조선일보]OCN등 '홈쇼핑 광고'중단키로 [7] 박지헌4462 03/12/24 4462
405 [온게임] KTF원투펀치 홍진호-이윤열 SG기획으로의 복귀 확정 [2] ABBA5444 03/12/24 5444
404 [게임조선] 임요환,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특별전`에 참가 [4] ABBA6072 03/12/24 6072
403 [스포츠투데이]홍진호 vs 임요환, 서지훈 vs 조용호 성탄 빅매치 [4] 시미군★3747 03/12/24 3747
402 [조선일보]스타크래프트 명승부 100선 방송 [5] 낭만드랍쉽5814 03/12/23 5814
400 [스포츠조선] 임요환-홍진호, KT/KTF 프리미어리그 준결승서 격돌 [3] ABBA4044 03/12/23 4044
399 [스포츠서울]'테란의 황제' 임요환 소속팀, 동양제과와 결별 [6] galgume3695 03/12/23 3695
398 [Daum] 2003년 분야별 TOP 10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인기 여전. [1] ABBA3697 03/12/23 36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