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4/25 09:26:09
Name The xian
Subject [연합뉴스] 블리자드 e스포츠사업 어떻게 되나
관련기사

- 블리자드가 협회와 3년에 걸쳐 지적재산권 논의를 진행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고,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 블리자드사에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대한 분명한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으나 이를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관계로,
  이 기사에서는 최악의 경우 기존에 한국e스포츠협회 주최로 진행중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등 대회가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고도 전망하는군요.

- 블리자드 자신이 e스포츠 산업 육성 활동도 실시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군요.

- e스포츠 승부조작과 관련해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도 상당히 실망한 상황이고 검찰의 조사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rim Benzema
10/04/25 10:06
수정 아이콘
또 한번의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건가요.
뉴[SuhmT]
10/04/25 12:06
수정 아이콘
kespa 망하나요. 잘됬다고 생각드네요
사실좀괜찮은
10/04/25 12:16
수정 아이콘
블쟈야 세계를 무대로 판을 크게 짤 생각을 하고 있을 텐데...

확장팩을 두개나 내겠다고 한 것은, 이 판을 아주 장기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죠. 10년전의 블쟈와 지금의 블쟈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케스파가 좀 알아야 할텐데...
고요함
10/04/25 12:3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도.. 한국을 제외하고 이스포츠화를 생각한다는 것은 솔직히 상당한 손실입니다..
아직까지 스타크레프트를 하는 해외 유저들중에 상당 수는 한국의 스타 ,프로,리그를 즐겨왔고..
또 어느 특정선수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런 인프라를 그대로 가져가고 싶은 것이... 블리자드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지요
그런점에서 블리자드는 3년이라는 시간을 협회와 협상했던 것 같습니다.

기사내용을 읽어보면 블리자드가.. 무리한 요구를 협회에게 했을 것 같지도 안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의 프로리그나 스타리그는 당분간... 중단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협회든 블리자드든... 팬들의 지지가 가장 절실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검찰 조사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블리자드가 더 큰 명분 내지는
팬들이 협회에 완전히 등을 돌리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얼라떼
10/04/25 14:34
수정 아이콘
최후의 승자는 아무래도 칼자루를 쥐고있는 블리자드가 될 것 같네요.
블리자드 주도하의 스타2를 이용한 e스포츠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협회와 블리자드가 잘 합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더이상의 협상은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고요함님 말처럼. 한국을 제외하고 e스포츠를 한다는 것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상당한 손실일 것 같은데.
블리자드와 협회사이에서 어떤 식의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수없으니..

어찌되었든. 좋은 쪽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재여우
10/04/25 15:00
수정 아이콘
협회가 싫다고 엿좀 먹어봐라 하시는데
너무 칼자루가 한쪽으로만 쏠려있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를 블리자드의 무리한 요구에 맞설 이쪽의 창구도 있어야 될 듯 합니다만
라이시륜
10/04/25 16:13
수정 아이콘
사실 팬 입장에서는
블리자드건 협회건
재미있는 양질의 방송만 제공해준다면야
별 상관 없네요..
파일롯토
10/04/25 18:16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죠

협회가 곰TV망하게할때부터 예상됬던일이었죠
videodrome
10/04/25 22:12
수정 아이콘
슬슬 배틀넷 종료라는 강수를 둘 시점인듯.
10/04/25 22:37
수정 아이콘
양측 요구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는데 누가 잘했니 잘못했니 하는 건 조금 섣부른 듯 하네요.
10/04/26 11:2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CJ가 보유한 온게임넷만 자기쪽으로 끌어들일수 있다면 새로운 리그 만드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듯...
arq.Gstar
10/04/26 18:50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정발되면서 시기맞처서 엄전김의 온게임넷과 접촉만 하면 될것같은데요..

블리자드가 스타 1 대회를 개최 못하게 막은뒤에 온게임넷을 통해서 스타2 방송으로 몰빵 해줌과 동시에,

선수들이 팀과의 계약기간 끝나고 재계약 안하고 기다리다,
새로운 스타2 메인의 비 협회 소속의 게임단이 탄생하고,
현재 최상위권 선수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스타2 시장중에서는 높은 가격에 계약해낸다면..

현재 스타1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어차피 스타1은 블리자드가 독자적으로 막아버리던지 해서라도 끝날걸 알고 있을겁니다.
최대한 스타2로 전향해서 그곳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싶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14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은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12] Korea_Republic7840 10/05/08 7840
4113 [게임메카] 스타2, 수정 버전 불구하고 또 `청소년이용불가` [18] The xian4296 10/05/07 4296
4112 [OSEN] 이영호, 최다승-최고승률서 마재윤 아성 허물어 [9] xeno6102 10/05/06 6102
4110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발매일이 확정 되었습니다! [17] 물의 정령 운디4724 10/05/04 4724
4109 '마구마구' 초상사용권, 국제문제 되나 [7] 빨간당근4416 10/05/03 4416
4108 [포모스] IeSF 정식 1회대회 개최지는 대구... 잘가라장동건3143 10/05/03 3143
4106 스타크래프트2, 재심의서도 '청소년이용불가' 판정 [15] 4691 10/04/30 4691
4104 [김태형] 안타까운 e스포츠 최대 스캔들 '승부조작' [12] 9240 10/04/29 9240
4103 "마구마구, 야구선수 영문 이니셜 사용 금지" [18] 빨간당근6168 10/04/28 6168
4102 스타크2 ‘청불등급’ 불복한 블리자드 [21] noir4218 10/04/28 4218
4101 [포모스] STX 박성준, 온게임넷 '켠 김에 왕까지' 출연! [2] 빨간당근6507 10/04/27 6507
4100 [포모스] 가림토 김동수 프로게이머 복귀 [37] xeno9318 10/04/26 9318
4099 [Starcraft II] 새로운 싱글플레이 동영상 공개 [2] 사실좀괜찮은3825 10/04/25 3825
4098 [연합뉴스] 블리자드 e스포츠사업 어떻게 되나 [15] The xian4752 10/04/25 4752
4097 [GamePron]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관련 외신 [16] 피날레4959 10/04/25 4959
4095 여성부의 게임 규제, 곧 현실화 될 듯 [10] 빨간당근4699 10/04/22 4699
4094 [GamerGraphy] 저니맨으로 거듭나다…박성준 편(완) [4] noir3359 10/04/22 3359
4093 17일 이스트로-위메이드전, 구버전 맵 사용 물의 [4] nevergg3385 10/04/22 3385
4091 [데일리] 뒷담화 승부 조작 다룬다. [15] xeno4621 10/04/22 4621
4090 대한민국 양대 RPG가 온라인화 되는군요~! [13] 빨간당근5710 10/04/21 5710
4089 [딴지일보] e스포츠 : 열정에 대한 모욕 [2] PianoForte7720 10/04/20 7720
4088 여성부, 게임은 술담배와 같은 규제대상 [41] 빨간당근6646 10/04/19 6646
4086 중대 한덕현 박사 "프로게이머 전두회랑 발달" [4] 디얼라떼5409 10/04/17 54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