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4/01 01:10:22
Name 소녀시대김태
Subject [포모스]2010 MSL 시즌1, 결국 후원사 없이 개막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5280&db=issue

결국 리그 시작까지

후원사를 구하지 못했네요.

협의하고 있는 협체는 일단 있다고하니

조금 안심이 되긴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rgotteness
10/04/01 01:53
수정 아이콘
헐 MSL은 점점 멀리가네요...

예전에 온겜넷은 그나마 협의하고 있는 업체가 다음이기라도 했지...

MSL의 경우 메이저 업체와 협의가 아니라면...
점점 브랜드 가치 자체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스폰 입장에서도 개막전부터 하는게 아니라 2~3주 늦게 시작하면 그만큼 손해일테고...
썩 내키지 않겠죠...;;;

차라리 개막을 미루는 한이 있어도 스폰을 먼저 구했어야 하는게 옳읏듯 보이는데...
어쨌든 마무리 잘 되었으면 하네요...
회전목마
10/04/01 02:10
수정 아이콘
뭐 아직 온게임넷의 DAUM 전례가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봅시다
마빠이
10/04/01 08:31
수정 아이콘
이러면 엠에셀 다시금 위기가 오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지금 밀고당기기 하는거 같은데...
엠겜에서는 어떡해는 성사시키기 위해서 해당업체에 많은걸
양보해줄수 밖에 없고 결국 그러다 보면 저번시즌 네이트처럼
머 상금만 내주면 네이트 이름 걸겠다 머이런 일이 다시금 일어날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번시즌 엠겜에서 크게 다쳐서? 이번에는 네이트때처럼 막양보하고 그런거
없이 제대로 받아낼려고 아마도 이렇게 시간 올래걸리는거 같은데....
조금 늦더라도 저번시즌을 고려해서 막지르지 말고 시간이 늦더라도 엠겜에서
요구할건 요구하고 다시금 시작했음 좋겠습니다.

그쪽에서 도저히 말도안되는 조건으로 스폰할려고 한다면 제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냥 그딴스폰은 걍 포기해버리고 다른길을 모색했으면 좋겠네요...;;
10/04/01 09:08
수정 아이콘
대박난 다음 스타리그 (대박 맞죠? 아직도 눈에 선할 정도의 투혼의 결승전...) 처럼 꼭 좋은 스폰서 잡아서 보기좋게 흥행에 성공하는 MSL이 되길 바랍니다.
一切唯心造
10/04/01 10:01
수정 아이콘
선수들 경기할 때 출연료는 누가 주는건가요 궁금하네
10/04/01 10:49
수정 아이콘
그냥 짐작은..

스타2 나왔는데 이 리그는 후원 안한다 스타2리그 하면 후원해주겠다
너네 저번시즌 그 모양 그 꼴나지 않았냐
얼마 이상은 못 준다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면 후원사 구해도 시원찮을 것 같은데..
89197728843
10/04/01 11:29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
10/04/01 11:37
수정 아이콘
스폰을 해줄 정도로 이쪽에 관심한번이라도 가져본 기업이라면,, 바로 지난시즌 진행정도는 알고 있겠죠..
사람없는 결승전에, 추워서 온풍기 틀어달랬더니 '선수가 온풍기 틀어달래서 정전..너 우세패;' 식이면 곤란..
미우나 고우나 이 판의 양대 축인데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내일은
10/04/01 15:02
수정 아이콘
스폰액과 상금을 줄여서라도 일단 계약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방랑청년
10/04/01 16:15
수정 아이콘
뼈를 깎는 성찰과 반성의 계기로 삼길..
happyend
10/04/02 01:45
수정 아이콘
엠비씨게임이 미숙한 점도 있고, 온게임넷과 다른 제작환경탓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게임판'이 방송사 두개를 감당할 크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협회가 주관하고, 두 방송사가 중계하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도 자체 수익이 발생하는 유료관중체계도 아닌 상황에서 엠비씨 게임은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었다고 여겨집니다.
게다가 운도 없었고...
그래도 지금까지 대회를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열었고,여러가지로 열과 성을 다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던 엠비씨게임측의 노력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망할 수도 있지만....세상일이란게 생각과 다른 면도 있는지라....
스타의 오랜 시청자로서 굉장히 씁쓸한 일이기도 하네요.
Korea_Republic
10/04/02 14:5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경우 2번씩이나 스폰없이 리그를 시작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2000 프리챌, 2007 다음) 엠겜에도 좋은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고 엠겜도 분골쇄신의 각오로 좀더 나은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60 결혼 발표한 장재호,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 [8] Cand4018 10/04/08 4018
4059 프로리그 4R 엔트리 예고제 폐지 및 신규 맵 추가 [33] nevergg5733 10/04/07 5733
4058 [포모스] 공군 에이스, 4월 e스포츠병(공군 691기) 모집 시작 [4] The xian4125 10/04/07 4125
4057 [OSEN]'최종병기' 이영호, 공식전 100패 당할까 [5] 3494 10/04/07 3494
4056 [엑스포츠] 대한민국 '철권의 성지'의 찾아서… [3] Lainworks3177 10/04/07 3177
4055 [GamerGraphy] '투신'을 키운 건 8할이 서울대생…박성준 편(1) [14] noir6771 10/04/05 6771
4054 [OSEN] 스타크래프트 II, 싱글플레이 포함된 최종버전 공개 '임박' [4] The xian4194 10/04/05 4194
4053 블리자드의 성공과 실패, 12가지 개발 철학 [9] Alan_Baxter4499 10/04/05 4499
4052 [포모스] KT/MBC게임 인터뷰 : “황신께서 우승을 허락하셨다” / "단기전에서는 자신있다" [10] The xian5572 10/04/02 5572
4050 해설시대. 온게임넷 해설진 5인방 최초로 한무대에 선다 [20] karoo6048 10/04/02 6048
4049 [포모스]2010 MSL 시즌1, 결국 후원사 없이 개막 [15] 소녀시대김태5935 10/04/01 5935
4048 [라이브인터뷰]맛깔 나는 만능 캐스터, 성승헌 [7] Cand4568 10/03/30 4568
4046 두문불출 마재윤, 무릎 치료 위해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져 [13] GodofDota7107 10/03/29 7107
4045 스타크래프트2 출시에 숨겨진 비밀 (KBS에 출연하신 엄재경 해설위원) [12] Typhoon8538 10/03/28 8538
4044 [포모스]텍크 개막전 1주 연기 [2] SKY923993 10/03/26 3993
4043 [포모스] 2010 MSL 시즌1 조지명식, 후원사 없이 진행된다. [22] 소주는C18493 10/03/22 8493
4042 차기 MSL, 팀별 랭킹 1위 서바이버 시드 폐지 [2] noir4726 10/03/22 4726
4041 김성제 전 프로게이머 인터뷰입니다. [7] 하나10790 10/03/19 10790
4040 [포모스] 올드보이 ‘강민’의 스타리그 도전기가 시작된다 [18] So16452 10/03/18 6452
4039 스타 2, 韓서 다운로드 판매…피로도 시스템 도입 [22] Memex7096 10/03/17 7096
4037 [위너스리그]이제동,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10] 아에리4772 10/03/16 4772
4035 화승 김경모, 공군 에이스 e스포츠병 지원 [18] 핸드레이크9747 10/03/15 9747
4034 [포모스][라이브인터뷰]붉은 저격수 진영수 이야기 [3] 소녀시대김태4355 10/03/14 43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