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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8/28 02:39:23 |
Name |
火蝶 |
File #1 |
topic.jpg (36.2 KB), Download : 215 |
Link #1 |
http;//www.WarcraftLeague.net |
Subject |
[뉴스] 워3 외국 고수들 속속 입국 |
히맨, 매드 프로그, 인섬니아...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인사가 된 외국인 선수들이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속속 입국해서 온게임넷 워3리그에 출전한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선수는 총 4명으로 스웨덴의 히맨과 매드프로그는 손오공배 워3리그와 다음달 8일 개막하는 슈마 일렉트론배 워3 팀리그에 모두 출전하고, 불가리아의 인섬니아와 노르웨이의 도미네이터는 워3 팀리그에만 인텔팀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4명의 외국인 선수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지난 7월 ESWC대회에서 이중헌 선수를 누르고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한 스웨덴의 매드프로그. 당시 경기에서 패배직전 컴퓨터의 전원이 꺼지는 사고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언데드 플레이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게다가 9월 8일 팀리그 개막전 경기로 이중헌 선수와의 재격돌이 예정되어 있어 전세계적인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한편 같은 스웨덴 선수이자 ESWC 우승자인 히맨은 탄탄한 휴먼 플레이어로 매드 프로그와 함께 손오공배 워3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리그 공식맵이 모두 현재 래더에서 사용되는 맵이므로 리그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슈마 일렉트론배 워3 팀리그에 인텔팀 선수로 참가하는 불가리아의 인섬니아와 노르웨이의 도미네이터는 ESWC 성적이 스웨덴 선수들에 비해 떨어져 국내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유럽내에서는 히맨, 매드 프로그와 같은 SK팀 소속으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팀리그에서는 오히려 국내 구단들보다 더욱더 강력한 결속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섬니아(불가리아)는 ESWC 8강, 클릭 아레나 4강 등 국제대회에서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 온 국제경기 감각이 뛰어난 선수로 팀리그에서는 복병이 될 전망이다.
한편 슈마 일렉트론배 팀리그에서는 이들 4명의 외국인 선수외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에서 활동해온 기욤 페트리(캐나다)와 베르트랑(프랑스) 선수가 AMD 구단 선수로 참가하게 되어 실제로는 총 6명의 선수가 앞으로 본격적인 <온게임넷 워3리그의 국제대회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온게임넷 워3리그 참가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
스웨덴 - 히맨, 매드프로그
8월 29일 (금)
불가리아 - 인섬니아
8월 30 (토)
노르웨이 - 도미네이터
9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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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내용은 http;//www.WarcraftLeague.net
상당히 기대 됩니다.. 그건 그렇고 쉬프트키가 안 먹다니 ㅜ.ㅜ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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