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1/31 19:43:48
Name noir
Subject [데일리e스포츠] 테란 '옵티컬 플레어' 프로토스 잡는 비기(秘器)?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1811

박상우 선수와 이재호 선수의 프로토스전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옵티컬 플레어에 대한 분석 기사가 나왔네요.

전에 언젠가 임요환 선수가 프로토스랑 경기하다가 옵저버 4기인가 5기에 옵티컬 탁탁탁탁 건 뒤에 레이스로

다 잡던 경기가 생각나던데...

이제는 초중반에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네요.

스타크래프트의 발전은 어디일까요.

블리자드가 이런 걸 알고 개발했을가요...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rin2002
10/01/31 20:25
수정 아이콘
그 경기는 봉준구 선수와의 겜큐 경기..임의 레전드 중 하나죠.
10/01/31 20:33
수정 아이콘
굳이 옵티컬플레이어 걸 필요 있나요? 어차피 스캔 쓰고 거는 거면.. 잡으면 안되나요??
10/01/31 20:36
수정 아이콘
인구수낭비효과도 있고 플토입장에서 알고당하면 모르되
모르고 당하면 옵저버로 보고있다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어택찍다가 드라군 아이스크림되면-_-;;;;;;;
어제 박상우 선수 경기보고 소름끼쳤습니다;;;
BoSs_YiRuMa
10/01/31 20:40
수정 아이콘
AriENai님// 옵저버가 은근히 체력이 좀 되서 골리앗이나 터렛으로 잡으려 해도 실드 차는 속도 때문에 7방인가 맞아야 터진다고 알고있습니다.
10/01/31 21:03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쓰라고 만든 옵티컬 플레어죠. 실전 효용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아서 거의 안쓰였다 뿐.. 아마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도 입스타 식으로 생각하고는 있었을 겁니다. 입스타를 실현해낸 프로게이머들이 참 대단하네요. 그리고 공격 유닛으로 옵저버 잡기가 은근히 빡센데, 옵티컬 플레어는 옵저버를 상대적으로 손쉽게 무력화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 효과가 꽤 있는 거 같군요. 단독으로 움직이는 아비터나 셔틀에도 효과가 좋죠.
양산형젤나가
10/01/31 21:27
수정 아이콘
옵티컬 플레어나 대 아비터용 락다운 같은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자주 나와줬으면 하네요.
드랍쉽도잡는
10/01/31 22:02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여러기 있을 떄는 잡는 거보다 거는 게 빠르기도 하죠.
그리고 길목마다 메딕 하나씩 세워놓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요.
10/01/31 22:20
수정 아이콘
옵저버도 문제이지만 셔틀이나 아비터에 거는 것이 더 큰 문제라 보여지네요.

옵티컬 한방에 셔틀 견제, 아비터 리콜을 어느정도 무력화 시켜버리니... (버리고 한기 더 생산하면 되기는 합니다만 그럴 시간을 테란이 줄 지가 문제이죠.)
롯데09우승
10/01/31 22:27
수정 아이콘
피나님// 저는 오히려 옵저버가 훨씬 문제라고 봅니다.
옵저버 있어도 마인에 병력들 녹는게 장난이 아닌데, 옵티컬 걸리니 마인의 사기력이 한 네배쯤 더 강해진거 같더라구요.
잔치국수
10/01/31 22:50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블라인드 걸린채 있으니 그것만큼 쓸데없는 유닛이 없네요
10/01/31 22:51
수정 아이콘
마인 밭에 메딕이 하나 서 있는데 그렇게 토스가 난감한 상황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드라군 와서 마인 때리니까 바로 스캔 + 옵플 쿨럭
메딕 쫓아내자고 스톰이나 아콘/공중유닛 쓰기도 그렇고...
은비까비
10/02/01 01:02
수정 아이콘
옵티컬 원조는 임요환선수죠!!

기욤 선수한테 옵저버 옵티컬 걸어버리고 케리어를 레이스로 싹슬이..

아직도 기억이남네요 후덜덜
10/02/01 04: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이전에 럴커에도 옵티컬 플레이어 걸었던걸로 아는데..
10/02/01 08:2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는 기욤이 원조 아닌가 싶네요. 국기봉인가? 저그 선수를 상대로 럴커에 옵티컬플레어를 걸었죠. 거의 10년 전의 경기였던듯..
오우거
10/02/01 10:24
수정 아이콘
온느님 기준으로는

기욤 패트리가 젤 먼저 사용했죠. 기욤의 방송 데뷔전(하나로통신배)에서 임팩트를 주기 위해 일부러 사용했던 걸로...
럴커에다가 걸었는데 그닥 큰 실용은 없었죠.....

나중에 제대로 터진 건 임요환 선수가 블레이즈맵에서 임성춘 선수 상대로 옵저버 다수에다가 옵티컬을 다다다다다다닥 걸고
캐리어를 클로킹 레이스로 전멸시켜 버린 경기......근데 이거 온느님 무대에서 벌어진 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다크씨
10/02/01 10: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요환선수가 행사경기에서 일반인과 하다가
상대방 저그의 오버로드에 전부 옵티컬을 걸고 핵을 날렸다는 레전드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Karin2002
10/02/01 10:54
수정 아이콘
진짜제대로 터진 건 겜큐 대회 봉중구 선수 상대입니다...옵티컬 플레어로 말도 안되는 역전을 했죠. 다 진 경기 였는데...나머지 경기는 이미 경기가 기운 이후에 쓴 거 고요..봉준구 선수가 주종은 저그지만 토스했었었고, 진짜 레전드 경기입니다.
Psy_Onic-0-
10/02/01 11:47
수정 아이콘
이제 정녕 스카웃만 남은건가요....
10/02/01 12: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스카웃... 잘 안쓰이던 메딕 옵티컬, 고스트, 퀸 등등도 스킬 면면을 살펴보면 스킬 자체는 유용한게 많은데, 스카웃은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좋은게 없는거 같아요..........................
10/02/01 12:29
수정 아이콘
팬님// 스커지에 세방에 죽는다..?

죄송합니다 못찾겠네요
The Drizzle
10/02/01 13:08
수정 아이콘
다크씨님// 장진남인가 장진수 선수와 경기할 때 임요환 선수가 오버로드에 옵티컬을 걸고 클로킹 레이스를 한 적은 있습니다.
영웅의물량
10/02/01 13:18
수정 아이콘
The Drizzle님// 그거 기억나네요. 장진남 선수 아니었나요?
한동안 임요환의 영원한 밥 진남진수형제 ㅠㅠ
잔다르크
10/02/01 16:01
수정 아이콘
다크씨님// 예전에 직장인배스타리그인가 거기서 우승자랑 이벤트경기했을때 일걸요
저번에 하이라이트영상본것같음.. 맵은 비프로스트였고 정소림 김창선씨 조합..
FantaSyStaR
10/02/01 16:53
수정 아이콘
BBQ님 그걸 기억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워낙 가물가물하긴한데 럴커에 썼다는 기억이 나네요. 무슨경긴지는 전혀 기억 안나지만;;
ChojjAReacH
10/02/01 17:06
수정 아이콘
옵티컬 플레어는 사정거리가 엄청나서 스캔을 쓴다면 동등한 상황에서 잡냐 옵플거냐는 옵플거는걸로 가는게 훨씬 유리하죠.
그레이브
10/02/01 20:58
수정 아이콘
FantaSyStaR님// 맵이 아쉬리고인가 였을 겁니다.
런트-o-v
10/02/01 23:58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맵은 다크스톤이었습니다. ^^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에서 나왔죠

기욤의 스타리그 첫 공식전이기도 했고요
10/02/02 03:23
수정 아이콘
The Drizzle님//장진수 선수였을 겁니다. 한창 베토벤 머리하고 승률 안나온다고 소리듣던..맵은 건틀렛인걸로 기억나네요.
10/02/04 02:18
수정 아이콘
옵티컬플레어 플레이가 유행한다면 곧 테프전에서 다크아칸이 필수가 되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08 [부고]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기자 부친상 [6] AtomiC4702 10/02/16 4702
4007 '폭군' 이제동, 설날에도 절대 안 쉴 것 같다 [6] 이리6270 10/02/15 6270
4006 SK텔레콤 임요환 "설 이후 중대 결정 내리겠다" [24] 물의 정령 운디13351 10/02/13 13351
4005 [설특집 인터뷰] 황제와 여제의 특별한 만남-임요환, 은퇴하나? [2] nevergg5109 10/02/13 5109
4004 [네이트][스타 인터뷰] 이영호 "나 같은 피해자가 안 나왔으면" [3] 4634 10/02/13 4634
4003 임요환ㆍ서지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박때근5197 10/02/12 5197
4001 [포모스]대한항공 조현민 팀장, “스타리그에 더욱 열광해주시길 바란다” [7] 6998 10/02/10 6998
4000 스타리그 예선전 관심 집중, 홍진호 경기 시작되자 온게임넷 검색어 2위.. [6] 개념은나의것6324 10/02/07 6324
3999 김정민, 최초 e스포츠 드라마 주인공 맡아 [17] 핸드레이크10985 10/02/06 10985
3998 이영호 '앞으로 그런 장소에서 결승전 안했으면 좋겠다' [23] Alan_Baxter11084 10/02/05 11084
3997 '스타리그 후원' 대한항공, "팬들에 여행가치 심어주고 싶어" [19] Alan_Baxter6309 10/02/05 6309
3995 [마이데일리]위메이드 이윤열·김준호, 대한항공 CF 깜짝 출연 [8] hoho9na7761 10/02/03 7761
3994 스타크래프트Ⅱ 사양에 대하여 [5] 물의 정령 운디5214 10/02/02 5214
3993 [디지털타임즈]스타2 권장사양! [4] 딩요발에붙은3509 10/02/02 3509
3992 [포모스]대한항공 스타리그 예선전 경기, 입맛대로 골라 본다! [10] 3958 10/02/02 3958
3991 스타크래프트2 멀티플레이 한국어 더빙 완료 소식입니다. [6] 물의 정령 운디3810 10/02/01 3810
3990 [데일리e스포츠] 테란 '옵티컬 플레어' 프로토스 잡는 비기(秘器)? [29] noir9191 10/01/31 9191
3989 [데일리e스포츠] 협회 심판진 사이버 테러에 미니홈피 폐쇄 [6] 은비까비11367 10/01/29 11367
3988 [데일리e스포츠]여제 서지수, 그녀의 도전은 계속 된다 [4] 도달자4902 10/01/28 4902
3987 [데일리e스포츠] 이스트로 서기수 코치 전향 등 2월 로스터 발표 [11] 벤카슬러3434 10/01/28 3434
3986 [Etnews] 스타크래프트2 내달 공개 [26] 문근영5736 10/01/26 5736
3985 양대리그 V5 이제동 “단 한 번도 외박한 적 없어요” [11] 개미먹이5678 10/01/25 5678
3984 [스포츠조선] MSL 결승...운영미숙 망신살, 25일 관계자 대책 회의 [11] Alan_Baxter8368 10/01/24 83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