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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2 20:04
우정호 선수가 저런 기반이 있어서 3~4라운드 엄청 반짝하게 된거군요.
그 폼이 거품처럼 확 걷히진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젠 한 번 내보내면 기대치가 중간 이상급이 되버리니 말이죠. ( 제 마음속엔 이영호>박찬수>박지수>우정호>=고강민 이었죠.. 근데... 4, 5번째 선수들이 한 단계씩 앞으로 당겨야할것 같네요;) KT 이번 리그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희망고문.. 아마 7~8달 남짓 걸릴것 같은데 지켜봐야죠.
09/10/12 21:19
우정호 선수가 저렇게 해서 빛을 본거군요.. 3개월 동안의 스타브레인...덜덜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KT코치진들 중에서 강도경 코치 데리고 온게 가장 큰 수학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KT 신예 발굴에 힘써주세요 강도경 코치님!!
09/10/21 07:29
이영호선수에게도 좋은 코치분이 집중관리 해줬으면 좋겟네요.
다만 스타브레인처럼해도 이영호선수보다 탁월한 상황판단을 할 코치분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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