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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6 16:38:47
Name 도달자
Subject 테란 김윤환, 코치로 KT 복귀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idx=14651

연습실본좌 김정민해설에 따르면 연습실승률80%라고 했었는데... 같은 연습실출신 우정호는 포텐을 터드렸는데요..


정수영감독아래서는 레알KTF라 불리는 선수층에 밀려 그다지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김철감독이 선수를 개편하고 전폭적으로 밀어줬지만 언제나 소극적인 게임만 보이며 50전씩이나했는데 5할...

이지훈감독이후엔 거의 기회도 잡지못하다가 STX로 이적한이후론 예선도 안나오고 그대로 은퇴했네요.

선수들이랑도 잘알고 실력도 유명하니까(?)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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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6 16:44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하고있는 만큼의 기대치 보다는
최적의 빌드 짜기와 타이밍 계산해주기 예상외 경우의수와 대처법
새로운 맵이 나왔을때의 심시티 등만 같이 토론해주기만 해줘도
스케쥴이 꽉찬 테란 선수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주죠.

이병민이나 김윤환 정도에서 한명을 테란 코치로 다시 데려오는게 어떨까 했는데 좋은 선택같습니다.
특수알고리즘
09/08/26 16:54
수정 아이콘
공감. 종족별 코치가 있고없고가 큰차이가있죠 대표적인 사례로 T1 최연성의 발언..
하지만 코치라인이 부족해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성학승코치의 활약을 봤듯이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우유맛사탕
09/08/26 17:11
수정 아이콘
하나의 머리 보단 둘이 훨씬좋죠.. 방송무대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연습실 본좌라는 소리를 듣던 만큼..
KT테란 선수들 잘 이끌어 주길 바라겠습니다. 반갑네요 다시 KT에서 보게 되니..
다른쪽 보니 임재덕 선수도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더군요.(이분 전략 전술은 정말 좋던데..)
강도경-임재덕-김윤환 코치체제가 합심해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선택과 과정
09/08/26 17:32
수정 아이콘
플토 전담 조병호코치는 없죠?? 강민해설이 해주면 딱일텐데...그럼 강도경은 수석코치격이고 태란 김윤환, 저그 임재덕, 제일 취약한 플토만 없네요
안소희킹왕짱
09/08/26 17: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때 이영호-김윤환 선수 둘이서 연습실1,2등을 차지한다고 들었던것 같네요.
우유맛사탕
09/08/26 17:59
수정 아이콘
선택과 과정님// 우정호 선수 담당이 강도경 코치였습니다. 조병호 코치가 박재영 선수 담당이였던걸로 아는데..
만약 조병호 코치가 코치직을 그만둔거라면 강도경 코치가 맡지 않을까요?
오직니콜
09/08/26 18:46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운건 KT의 많던 레전드 선수들이 조금만더 코치로 남아줬더라면 하는아쉬움이..
갠적으로는 조용호선수가 너무아쉽습니다. 테란전 그 무수한 전략들을 들고나와서 테란 잡는거보고 감탄을 금치못했는데요..
WizardMo진종
09/08/27 00:18
수정 아이콘
굳굳굳. 애칭이 김철감독 아드님. 이신 김윤환선수 연습실에서 영호랑 투탑이란건 오래전부터 있었던 얘기구요. 그만 큼 믿을만한 얘기기도 합니다.

kt의 코치진강화를 원했는데 전략적인 임재덕선수와 직접 방송울렁증을 경험한 전직 kt의 연습실본좌.

개인적으론 선수 영입보다 더 기분좋은 뉴스네요.
ChojjAReacH
09/08/27 09:32
수정 아이콘
아 굉장히 기분좋고 반가운 소식이네요. 연습실 상황이야 모르고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기존에 있던 선수를 코치로 쓴다는 것은 거의 캡틴의 의미와 다를바 없겠죠. 그것도 비슷한 기간에 두 명이나 코치를 얻다니.. 군필저그와 테윤환 코치 그리고 기존의 강도경 코치 진짜 기대됩니다. 흐흐 (안상원 선수가 FA로 풀렸으니 박지수의 보완 + 김영진 선수의 비약적 성장을 바랄 수 있겠네요. 안상원 선수 조금만 참지;;;;)
권보아
09/08/27 12:00
수정 아이콘
KT가 웬일로 코치진을 영입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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