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7/24 03:34:33
Name RATM
Subject 블리자드-레전더리 픽처스, 워크래프트 영화에 샘 레이미 감독 선정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7784&db=issue&cate=&page=1&field=&kwrd=

역시 블리자드인가요 제작사부터 메이져급이더니 감독까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최신작으로 드래그 미 투 헬의 감독인 샘 레이미 감독이 선정되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슬픈눈물
09/07/24 08:03
수정 아이콘
우베볼이 아닌게 천만다행이군요-_-
shadowtaki
09/07/24 09:54
수정 아이콘
샘 레이미라면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감독입니다.
피터잭슨 감독 이상의 재능은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피터잭슨처럼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얼마나 심취되어 있는지가 관건이군요..
사실좀괜찮은
09/07/24 12:20
수정 아이콘
샘 레이미라면 연출은 괜찮을 텐데... 일단 스파이더맨 때처럼 양질의 작가들을 끌어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잭슨과의 차이점이라면, 잭슨은 마누라부터 시작해서 주위에 인재를 끌어모으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내일은
09/07/24 13:59
수정 아이콘
샘 레이미야 믿을만한 감독이기는 한데,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어떻게 압축시키느냐가 문제일 듯... LOTRs 처럼 3부작이 될려나..
09/07/24 21:19
수정 아이콘
역시 딱 모티브은 반지의 제왕이긴 한데
거기까지만 생각하면 샘 레이미랑은 안 어울린다 라는 생각이 딱 들지만..

롤모델이 피터잭슨이라고 한다면 뭐 더할 나위 없이..
아니 아니, "피터잭슨이 할 수 없다면 그 다음으로 누가 했으면 하느냐?"
답이 딱 하나 있죠. '샘 레이미'

제작사도 딱이네요 세상에.. -_-;;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졀? 드림웍스?
어울리지도 않고 해줄 것 같지도 않고 해준다 해도 뭐 그림이 안나오는데

레전드리 픽쳐스? "엑설런 초이스"



저도 연출은 걱정 안되는데,
염려되는게 몇가지 있는데

역시 2부작? 3부작? 에이 설마 한편으로 끝낼 수는 없고.
그렇다고 CG덜 쓰면서 돈 아껴갖고 3부작으로 만드는 고 짓거리 하면 진짜 -_-
3부작+CG왕창
되도 않는 짓. 특히 주인공 몇명이서 방 안이나 뭐 숲같은데서 깔짝대고 찌질대면서 시간 때우는건 생각도 하기 싫고
워크래프트 시나리오에서 고런건 있지도 않고 말이죠.
광활한 대지, 사막, 계곡, 산, 호수, 성 이런 배경으로만 화면이 꾸며지면서
웅장하고 비장하고 화려하게 나와야지 아 이게 워크래프트구나 싶죠.

그리고 또 이건 각본이랑 각색,시나리오가 최대 관건.
작가를 한 100명 쯤 모아다가 머리 싸매고 두어달 고민 해야 될 듯.
워타쿠랑 뭐 판타지 소설 작가, 스토리에 사활을 걸어야 되고요.

아무튼 그 레전드리 픽쳐스가 얼마를 붇느냐가 걱정이고..
권보아
09/07/25 01:34
수정 아이콘
일단 오리지널 - 불타는성전 까지의 스토리가 주가되고

주인공인 아서스 일리단을 중심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낭만토스
09/07/25 14:07
수정 아이콘
너무 방대한 스토리라 영화화하기 굉장히 힘들겠네요.

정말 세기의 걸작으로 하나 만들어졌으면....
딩요발에붙은
09/07/25 16:51
수정 아이콘
워3 미션처렴 한 종족당 영화 한편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흐흐
09/07/26 15:23
수정 아이콘
현 와우에서 시간이 꽤 후른 후의 스토리라고 저는 들었는데요;
zephyrus
09/07/26 17:30
수정 아이콘
우리 패륜아가 등장해줘야할텐데 말이죠..
모다시경
09/07/27 13:12
수정 아이콘
워3 확팩 과 와우 오리지널 사이 스토리라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63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날씨, 역대 광안리 결승전 온도 평균 [5] Alan_Baxter4075 09/08/06 4075
3762 [데일리e스포츠] 주훈 특별 기고 [12] noir4113 09/08/06 4113
3761 [포모스]e스포츠, 대중 문화로 발돋움 하나? [2] lovewhiteyou3259 09/08/06 3259
3760 스타크래프트 2 발매 2010년으로 연기 [29] 드라군의 뇌3536 09/08/06 3536
3759 히어로센터 언쟁 발단 '무개념' 팬 때문 [9] noir8135 09/08/05 8135
3758 이성은선수 하마터면 실명될뻔... [7] 옥희7424 09/08/04 7424
3756 히어로센터 팬과 MBC게임 스태프 '언쟁' [5] Alan_Baxter7847 09/08/04 7847
3755 [포모스]폭군 이제동-혁명가 김택용, 최초 '자유계약선수’ 최대어 [35] 정수연5182 09/08/04 5182
3754 [포모스] 공군 에이스, 8월 e스포츠병 모집 시작 [19] The xian3803 09/08/04 3803
3753 [데일리e스포츠] 코치진 이동 본격화 [6] nevergg4363 09/08/04 4363
3752 차기 시즌 못볼 것 같은 선수들의 유형 3가지 [5] Chizuru.4645 09/08/04 4645
3751 [데일리e스포츠] [신한은행] 정명훈 VS 이제동! SK텔레콤-화승 광안리 결승전 엔트리 발표 [8] noir3230 09/08/03 3230
3750 [Fomos]Proleague 결승전 진출 양 팀의 출사표 [58] 사실좀괜찮은4874 09/08/02 4874
3749 [데일리이스포츠]화승 이제동 KeSPA 랭킹 사상 첫 3000점 돌파 [9] SKY924029 09/08/01 4029
3748 경남STX컵 마스터즈2009 8월을 달군다 [9] noir2807 09/08/01 2807
3747 위메이드 폭스, 프로토스 이영호 영입 [6] 핸드레이크5030 09/07/31 5030
3745 KT 프로게임단 새이름 '핑거붐' [37] noir5036 09/07/31 5036
3744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22일 웨딩마치 !!!!!!!!!!!!!! [29] 하우스5783 09/07/30 5783
3743 투자 늘고 수입 줄고 게임방송사 '딜레마' [14] Alan_Baxter7483 09/07/28 7483
3742 [삼태성(三太星) 릴레이 인터뷰] SK텔레콤 정명훈 [18] nevergg4735 09/07/27 4735
3740 [피플] 화승 김정환 "서지수-김택용전 가장 기억에 남아" [7] nevergg7566 09/07/24 7566
3739 블리자드-레전더리 픽처스, 워크래프트 영화에 샘 레이미 감독 선정 [11] RATM3994 09/07/24 3994
3738 온게임넷 신규 사이트 베타 오픈 [4] Alan_Baxter5468 09/07/23 54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