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6/08 23:14:44
Name 유유히
Subject 프로리그 08-09. 포스트시즌 다전제로 변경?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6337&db=issue&cate=&page=1&field=&kwrd=

말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언론에 뜨는군요.
물음표를 달긴 했지만 저대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전제라 해봐야 2경기인데, 그걸 연달아 치른다고요?
팀의 준비량이 엄청나게 많아질 텐데요.
1차전과 2차전 승리팀이 갈릴 경우에 세트득실 상관없이 에이스결정전 한 판으로 끝낸다고요?
4:0으로 이긴 팀과 4:3으로 이긴 팀이 에이스결정전을 치르면 상대전적 7:5에서 5승한 팀이 우승팀이 되겠군요.

얼핏 보아도 불합리함 투성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주는C1
09/06/08 23:19
수정 아이콘
다전제 자체가 어려울꺼 같은데요.

본문처럼 상황이 나올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죠.

그냥 세트득실 따져서 높은쪽이 승자팀으로 하고 똑같으면 에이스결정전 하면 되죠.
엄용환
09/06/08 23:48
수정 아이콘
다전제로 하면 더 많은 경기를 본다는 장점은 있지만 팀과 선수는 다전제를 두경기 해서 기존보다 부담감이 더 심할것 같고 다전제를 하면 1차전의 중요성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1차전,2차전 모두 이길수도 있겠지만 1차전을 지더라도 2차전만 이기면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지니까 1차전은 중요성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황제의마린
09/06/09 00:12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의 챔스처럼

홈, 원정 득실차 따지고 하죠(..) 이게 뭔가요
프로브무빙샷
09/06/09 00:16
수정 아이콘
전 다전제 찬성이네요.. 안타까운건 이스포츠엔 홈 어웨이 개념이 없다는 것뿐..

유로파챔스리그가 4강까진 홈앤어웨이 2경기고 결승은 단판인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다만 다전제 1차전 2차전이 1:1 인 경우 세트별 득실을 따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버리는 경기 없이 세트 관리에도 필사적일테니까요..

세트수마저 똑같다면 에결을 가는 것이 좋겠는데.. 에결마저도 단판이냐 3판2승이냐로 갈리는군요..;

6강준플레이오프는 단판이겠죠?

그나저나 1위팀에 비하면 3~6위팀은 엄청난 경기를 소화하겠네요.
Karin2002
09/06/09 01:47
수정 아이콘
복잡하네요. 일단 찬성인데, 세트별 득실은 꼭 챙겼으면 좋겠네요.
09/06/09 03:24
수정 아이콘
단판제가 더 짜릿하지 않나요... 흠...긴장감도 그렇고,,흠,,
달려라투신아~
09/06/09 06:21
수정 아이콘
정말 니 멋대로 하는군요 ...
황제의마린
09/06/09 06:48
수정 아이콘
마지막 7경기 애결은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 진짜 그렇게되면 협회는 죽어라 까여서 가루가 되도 또 까야됨..
가츠79
09/06/09 08:08
수정 아이콘
기왕 할거라면 3전 2선승제로 하지. 2전은 뭐죠.
포스트시즌 전체를 다전제로 하기 보단 최종 우승자 매치만 다전제로 하는 것은 어떨런지.
09/06/09 16:15
수정 아이콘
아마 3전을 못하는 이유는 결승이 광안리에서 한다는 점 때문일겁니다. 결승전을 하나의 큰축제로 이끌려면 토일요일날 어떻게든 승부가 결정이 나야하니깐요........문제는 세트득실경우도 이리되면 2경기가 너무 허망해질수 있어서 문제가 될수도 있을듯....쉽게 답이 안나올듯하네요..
DynamicToss
09/06/13 15:50
수정 아이콘
그냥 위너스 리그로 하면 되죠 대신 5선승제 한다던가...
4:5 치열한 승부 가면 더재미있겠죠
유유히
09/06/15 11:2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틀로 나눠서 13전 7전승제 하면 되겠네요. 첫날 6경기 다음날 7경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8 [휴(休)] 이스트로 이호우 "인생이 성장 드라마" [1] nevergg3683 09/06/22 3683
3687 [제공=MBC게임]역시 황신님은 !! 시청률도 2.2프로!!(제공=MBC게임) [15] 다음세기5023 09/06/22 5023
3686 [데일리이스포츠] 소름 돋네요 [8] 데프톤스5366 09/06/22 5366
3685 [데일리 이스포츠]홍진호 승리,강민은 알고 있었다?! [3] SKY925207 09/06/21 5207
3684 [신한은행]홍진호, “2승, 3승은 더 쉽게 하겠다” [9] 사실좀괜찮은4530 09/06/20 4530
3683 CJ, 온미디어 인수 확정 [14] 보름달5318 09/06/20 5318
3682 [ETC] 스타크래프트2 배틀 리포트 3편 프로토스 vs 저그 최신 동영상 공개!!! [9] 물의 정령 운디4083 09/06/19 4083
3681 [깜짝설문] 차세대 프로토스를 선정해 주세요! [4] nevergg3462 09/06/18 3462
3680 스타2 개발자 단독 인터뷰 `e-스포츠 신화 이어간다` 물의 정령 운디3849 09/06/17 3849
3678 [한국경제] 하이트스파키즈 ‘이명근’ 감독 “프로게이머는 집중력이 생명이죠. [6] Alan_Baxter5627 09/06/16 5627
3677 [포모스]곰TV e스포츠 리그, 블리자드 공식 후원 [13] lovewhiteyou3732 09/06/16 3732
3676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에 대한 Kicho님의 답변입니다. [8] 물의 정령 운디3616 09/06/16 3616
3675 6개월 째 표류하는 카트 리그... 문 감독 '갖은 비난에 답답함만 늘어' [8] Alan_Baxter4957 09/06/15 4957
3674 [오대장성 릴레이 인터뷰] CJ 마재윤 “끊임 없는 응원 감사해” [8] theory!3647 09/06/15 3647
3673 CJ그룹, 온미디어 인수 추진 [23] 포포리6971 09/06/11 6971
3672 [기자석] PPP, 눈맵 사건 선수만 피해보면 끝? [5] Alan_Baxter5141 09/06/10 5141
3671 마재윤-김택용-이영호,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출연 [14] Lunatique15237 09/06/09 15237
3670 스타 지상파DMB 중계 관련 - 지상파DMB, 한우물 파야 뜬다 [23] 꿀빵4463 09/06/09 4463
3669 [깜짝설문] 차세대 테란을 선정해 주세요! [8] noir3371 09/06/09 3371
3668 프로리그 08-09. 포스트시즌 다전제로 변경? [12] 유유히3936 09/06/08 3936
3667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7전이냐? 5전이냐?' [24] Alan_Baxter5017 09/06/08 5017
3666 [휴(休)] STX 김솔 "강동원 수식어 잊어주세요" [7] noir4299 09/06/08 4299
3665 [OSEN] '혁명가' 김택용, "'스타크2' 나와도 자신 있어" [5] 포포리4275 09/06/08 42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