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6/01 16:55:04
Name 물의 정령 운디
Subject 스타크래프트 2, 올해 발매 예정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기대작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가 올해 말로 확정됐다. 31일(현지시각) 열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프리-E3 컨퍼런스 콜에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은 스타크래프트2 출시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 모하임 사장은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를 올해 말로 계획 중이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지금까지 블리자드의 출시작들이 그래왔듯이 블리자드 스스로의 기준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등을 출시하며 연기를 한 전례가 있으며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종족의 지배자'와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경우 개발 과정이 상당히 진척됐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를 이유로 개발 중단을 한 바 있다.

지난 5월 21일 국내에서 비공개 시연회를 진행했던 '스타크래프트2'는 현재 베타테스터를 모집중이며 베타테스트는 올 여름 시작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려라투신아~
09/06/01 16:57
수정 아이콘
훗.. 내 손으로 일꾼을 나누기 전까지 믿지 않으리..
오가사카
09/06/01 17:10
수정 아이콘
스타1도 발매직전에 전부 취소하고 다시새로 만들었던걸로 아는데...
EmptyVulture
09/06/01 17:15
수정 아이콘
훗.. 내 손으로 일꾼을 나누기 전까지 믿지 않으리.. (2)
09/06/01 17:19
수정 아이콘
훗.. 내 손으로 일꾼을 나누기 전까지 믿지 않으리.. (3)
Spiritual Message
09/06/01 17:43
수정 아이콘
스타2에서는 일꾼나누기가 필요없다는 설이 있던데.. -_-
카스트로폴리
09/06/01 17:5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스스로의 기준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블리자드 스스로의 기준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블리자드 스스로의 기준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블리자드 스스로의 기준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블리자드 스스로의 기준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프로캐럿
09/06/01 18:0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신용도는 안습이군요..
밑힌자
09/06/01 19:14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1이 국내 정발되었을 때 잡지 평이 '게임 내용도, 패키지도 정성스럽다' 였었죠... 다른 건 몰라도 장인정신 같은 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디아블로 2는 좀 에러였지만(물론 중독성은 - _-)...

그나저나 고스트는 그렇다 치고...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개발중단때는 많은 사람들이 뒷골 잡고 쓰러졌었다는...
09/06/01 19:34
수정 아이콘
내년 고3은 고생 좀 하겠군요.
그러고보니 내년은 월드컵도?
09/06/01 19:43
수정 아이콘
wook98님//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동계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크리가 터지는 연도지요 크크크크ㅡ

거기에 e스포츠팬이라면 매년 수능 직전마다 있는 WCG까지!!!
09/06/01 20:1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재미도 없습니다. 어차피 1,2년 후에 나올 게임을 이렇게까지 매달마다 설레발 치면서 기사를 써야하는건지... 저도 나중에 할 짓 없으면 인터넷 기자나 해볼렵니다.
09/06/01 21:00
수정 아이콘
일꾼 나누는거야 그렇더라도...
패키지를 집에 가져와서, 비닐 포장을 뜯고, 시디케이스에 붙어있는 시디키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못믿습니다. -_-+
TheInferno [FAS]
09/06/01 21:07
수정 아이콘
2009년 12월 31일 밤 11시 59분 59초에 발매해도 올해는 올해죠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임요환의 DVD
09/06/01 21:34
수정 아이콘
맵핵나오기전까지는 믿지 않겠어요.
이카루스테란
09/06/01 21:38
수정 아이콘
스타2를 플레이 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 때도 여전히 게임이 컴퓨터에 깔려있다면 믿겠습니다.
09/06/01 21:42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내년 여름에 발매한다에 한표입니다.
09/06/01 22:09
수정 아이콘
이랬는데 막 7월쯤에 진짜로 발매되면 웃길 듯...크크크크
Ms. Anscombe
09/06/02 00:07
수정 아이콘
정말 발매된다면 사람 여럿 잡겠네요..
소나기아다리
09/06/02 00:40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만약에 그런다면 정말 블리자드 신용도 급상승이죠
"문 두개 광전사 공격" 을 가기 전까진 믿지않겠습니다.
09/06/02 00:53
수정 아이콘
'내 손으로 일꾼 나누기 전까지...' 라는 리플이 있어서 예지력 +1
'발매 되면, 혹은 안되면 내 손모가지를 건다.' 라는 리플이 없어서 예지력 -1
=0

혹시 거실분 안 계십니까?
전 올해 발매된다에 제 뱃살을 걸도록 하죠. -_-;
09/06/02 00:57
수정 아이콘
그간 블자행보로 봤을 때 분명히 연기 연기 연기 됩니다.
블자의 게임퀄리티는 신용하지만, 출시일은 신용할수가 없어서..

근데 또 얘네가 출시일맞춰서 출시하면, 오히려 걱정이되긴 해요.
그간은 장인정신. 장인정신. 하면서 만들었는데, 이번엔 대강대강 만들었나? 하면서요;;
FeverEpik
09/06/02 01:03
수정 아이콘
훗.. 내 손으로 일꾼을 나누기 전까지 믿지 않으리.. (4)
프로브무빙샷
09/06/02 02: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만큼 출시일연기가 빈번하면서도 욕 안먹는 회사는 드물거에요..
나오는 게임들마다 워낙 좋으니..^^
09/06/02 05: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출시일이라고 정해놓는 날짜가 없는 회사니 만큼 욕을 들어먹으려고 해도 힘들죠. 게다가 나오는 겜들이 다 수작이니...
스타1때도 베타때 그래픽 워크래프트를 스타로 옮긴듯하게 나온 그래픽을 다 갈은 이유가 토탈어나힐레이션 보고 충격받아서 그랬다고 하죠.
레빈슨
09/06/02 08:03
수정 아이콘
연기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질럿 factory
09/06/02 09:22
수정 아이콘
스타2에서는 일꾼 미네랄에 하나씩 나눠 붙일 필요 없습니다. 자원 한군데 클릭해놓으면 즉각적으로 자동으로 미네랄 한덩이씩 분산되어서 캔다네요. 제가 진건가요?
하리하리
09/06/02 09:51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집에 도착하고 컴퓨터에 설치하고

테란으로 저그와토스를 잡아보고

저그로 토스와 테란을 잡아보고

토스로 테란과 저그를 잡아볼때까진

안믿어요

워3 스크린샷까지 어느정도 완성도있게 발표해놓고 기존 RTS와는 새로운방식의 게임이 될것이다

라면서 '미쓰'라는 게임과 흡사한 인터페이스로 워3 발표해놓고

잠잠하다가 모조리 뒤집어엎어버리고 지금의 워3를 만든 블리자드를 생각하면

절대 못믿겠네요
09/06/02 11:37
수정 아이콘
이러다 중단 될지도..
llVioletll
09/06/02 12:56
수정 아이콘
Arca님//

덜덜덜....
09/06/02 14:15
수정 아이콘
Arca님//

덜덜덜.... (2)
09/06/02 19:22
수정 아이콘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2000년에 나온 디아블로2 메뉴얼에 워크래프트3출시 광고가 실려있습니다.... 워크래프트3는 2002년에 나왔습니다....
09/06/03 01:05
수정 아이콘
Arca님//

덜덜덜.... (3)
TheInferno [FAS]
09/06/03 12:51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나서 쓰는데 워크래프트 어드벤처가 중단되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와우가 개발되었다는 소문도 있죠
09/06/03 16:00
수정 아이콘
워3에 어느정도 흡수되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자세한 얘기는 모르겠네요. 어드벤처의 주인공이 쓰랄이었다고 하니 아마 당시 구상한 스토리등이 워3나 와우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정립하지 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09/06/03 23:16
수정 아이콘
불성에서 뒤엎힌 수많은 설정들 생각하면 아직도 뒷목이... 블엘 성기사는 아직도 어색하더군요 제겐.
창작과도전
09/06/04 06:06
수정 아이콘
프로브무빙샷님// 솔직히 욕많이 먹었어요. 스타연기할때도, 디아2 연기할때도, 워크래프트어드벤처 취소할때도..

블리자드는 까인만큼 인정받는 회사는 맞지만, 안까이는 회사는 절대 아니죠.

출시일은 제생각에 더 늦어질거 같긴 한데

더 늦어지면 정말 중단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타2의 그래픽은 경쟁작들에 비해선 많이 쳐지는게 사실인데.. 발매가 2010년 이후라면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에서는 치명적이죠.
창작과도전
09/06/04 06: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은 출시 언제한다고 자기들 스스로 떡밥뿌리고 연기하고 반복... 이게 그나마 좀 덜하긴 하죠.

디아2땐 정말이지... 1년에 한번씩 내년 출시예정 ... 그런식으로 5년을 더 끌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64 KT 매직엔스, ‘곁눈질’ 이의제기 공식 결정 초강수 [10] Alan_Baxter5983 09/06/06 5983
3663 배틀넷2.0 과금 정책에 대한 karune 님의 공식 답변 [3] 물의 정령 운디4866 09/06/06 4866
3662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2 한글화 더빙 작업에 착수중이라고 합니다. [21] 물의 정령 운디5397 09/06/04 5397
3661 [아이뉴스24] 김태형, 김정민 이어 온게임넷 '스타 7224' MC 발탁 [10] The xian6703 09/06/03 6703
3659 [OSEN]'황제' 임요환, 진정한 30대 프로게이머 위해 특훈 중 [23] Jay, Yang5427 09/06/02 5427
3657 스타크래프트 2, 올해 발매 예정 [37] 물의 정령 운디5783 09/06/01 5783
3656 [‘오대장성’ 릴레이인터뷰] 박찬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2] noir3464 09/06/01 3464
3655 [기자석] e스포츠도 팀 닥터 절실한 시기 [7] 웰컴투 샤이니 3939 09/06/01 3939
3654 [人&人] 김택용-이제동, 다른 듯 닮은 꼴의 만남 [2] 유유히3633 09/06/01 3633
3653 [절친노트] 신상문-신희승 '경상도 사나이들의 수다' [2] noir5498 09/05/29 5498
3652 [포모스] PGR21,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물결 동참 [25] Alan_Baxter6747 09/05/27 6747
3651 게임 방송사 ‘온게임넷’도 노 전대통령 추모에 동참 [5] Alan_Baxter9636 09/05/26 9636
3650 Kespa 오형진 심판, 10일 출장정지 징계 [15] 빨간당근6339 09/05/25 6339
3649 [휴(休)] 김정민 해설 "없는 동안 e스포츠 지켜주세요" [1] noir4351 09/05/25 4351
3648 김정민 해설, 26일 군입대 [12] 우리결국했어5397 09/05/22 5397
3647 블리자드, e스포츠협 직원 빼가기 시도 `구설수` [27] 유유히7046 09/05/22 7046
3646 [Starcraft II]비공개 시연회 보고서 [9] 밑힌자3834 09/05/21 3834
3645 [포모스] 위메이드 손영훈, 5월 20일 은퇴 [6] The xian4960 09/05/21 4960
3644 스타크래프트2, 최신 버젼 비공개 시연회를 개최합니다. [2] 물의 정령 운디5606 09/05/19 5606
3643 [’오대장성’ 릴레이 인터뷰] 하이트 박명수 “마음속 본좌는 홍진호” [5] noir5201 09/05/19 5201
3642 웅진 이재균 감독 "답답하다 답답해!" [2] 웰컴투 샤이니 6831 09/05/18 6831
3641 [인터뷰] 박창현 온게임넷 제작국장 '스타리그의 가장 큰 힘은 브랜드가치' [4] Alan_Baxter5591 09/05/15 5591
3640 규정 발의는 사무국 회의가, 협회는 규정 관리만? [1] noir3467 09/05/15 34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