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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2 10:28
이야.. 국모씨(..) 성공했네요.
1세대(라고 해야하나 1.5세대라고 해야하나) 은퇴 프로게이머들 중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 아닌가요, 저정도면.
09/05/22 11:00
블리자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건가요? 한국 e스포츠협회 이제 발등에 불 떨어졌군요.. 스타를 포기하거나 저작권료를 지불하거나
09/05/22 13:34
블리자드가 필요한건 선수들+감독들과 방송사들 뿐이죠
협회는 어떻게 봐도 걸림돌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도 잘하길래 오냐오냐했더니 코털을 뽑으려 든 전력도 있구요 (중계권사건)
09/05/22 15:59
저는 kespa가 미리 썰푸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블리자드 쪽이 당연히 스타2에 그전보다 훨씬 강한 권리를 주장할것으로 예상되니
한국인 특유의 애국심+배신+정보유출 느낌들게끔 썰을 푼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kespa에서 사람 빼가서 해야할만큼 중대한 기술이 있는거도 아니고 블리자드에 그정도 업무 볼사람이 없는거도 아니고...
09/05/22 18:29
협회 나부랭이들 언론플레이 하네요. 헤드헌팅 당했다고 저런 기사를 쓰게 하나요? 흐흐 유치하기 짝이 없군요. 괜히 생색내다 방송권 등 전부 털리지 말고 스타2에서는 블리자드랑 좀 제대로 협력을 했으면 싶군요.
09/05/22 20:17
"e스포츠협회는 규정에 따라 공인 종목을 선정할 뿐 어떤 게임업체와도 종목 관련 협상을 하지 않고 있지만, `스타2' 발매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는 협회는 물론 게임방송사에까지 끈질기게 종목 관련 저작권 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협회는 게임업체와 종목관련 협상을 한 선례가 없고 방송사들 또한 대회 저작권을 인정하면서까지 e스포츠 리그를 할만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에서 배우신 기자분인감...
09/05/22 20:43
지금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국씨성을 가진 선수는 딱 2명있는데,
하나는 국기봉선수이고, 또 한명은 하이트 스파키즈의 신예저그유저 국정근 선수인데, 누구인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09/05/23 15:26
자칭 'e스포츠 협회' 개스파에 블리자드가 빼돌리고 싶어하는 인재가 있다는 것이 더 신기한 건 저 뿐인가요?
뭐 이 문제와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개스파가 관심을 끊은 워크계는 잘 돌아갔거든요. 최근에 스폰서가 잘 안잡혀서 그렇지... 선수들간의 재밌는 채팅도 볼 수 있고 말이죠.
09/05/24 12:17
멍멍기사님// .. 어감이 약간 비꼬는듯하게 들리는데 제가 오해하는거겠죠..?
제가 전적기록을 통해 랭킹산정을 하다보니 모든 선수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다 조회하고 그런건 아니고 손쉽게 알수 있습니다.. 쩝;
09/05/24 17:42
딴소리이지만 제가 블리자드라면 방송국사람 뽑겠습니다. 그쪽이 게임관련 부가산업 기획에 가장 조예가 깊을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 흥행이 되는지, 뭐가 필요한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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