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3/28 10:39:39
Name 스트로베리
Subject [OSEN칼럼]협회, 이제는 청사진을 제시하라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esports/view.do?cate=24266&type=&newsid=1173395&cp=poctan

협회가 스타2에 대해서 블리자드랑 협상이 완전 백지화 되었다고 들었고...
유명무실 해지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몇개월 더 두고 보면 알겠지만 협회는 둥지 잃은 새가 되는 처량한? 신세가 될지.. 아니면 그 둥지를 지킬 어미새가 될지
유심있게 봐야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백년지기
09/03/28 15:11
수정 아이콘
대승적인 차원에서 문호를 개방하라.... 말이야 쉽죠.

협회가 바로 리그 팀들의 집합체 아닌가요.. 따로 국가에서 운영하는게 아닐진데, 당장의 개인리그 각각의 흥행에 따라 그 리그와 구성원이

고가를 평가받게 되는 상황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를 하라니... 현재 양대 개인리그의 다음 시즌 스폰서 유치도 불투명하고 스타판 자체가

성장세보다는 고착화되는 현실에서서 있는 파이를 다른 경쟁사에게 나누워 주라는 건 너무 이상론적이네요..
09/03/28 15:31
수정 아이콘
곰클은 경쟁 대상이 아니라 바로 그 파이입니다. 차라리 명칭이 이스포츠 협회가 아니라 스타프로팀 조합이었다면 이해나 해줄 수 있겠습니다만.
09/03/28 22:39
수정 아이콘
그러게 왜 케스파가 이스포츠 협회죠? 스타 협회 아닌가요? 제대로된 e스포츠 협회부터 창단되야 이런일들이 해결될 것 같은데...

그저 방송국들과 e스포츠 팬들이 만들어 놓은 이판을 마치 자신들이 키워왔다는듯이 뒤에서 이득 다 챙겨먹고, 단물 빠지는 날에는 바로 발 뺄 것같아 보이는게 현재 제가 바라보고있는 케스파입니다.
애국보수
09/03/29 18:12
수정 아이콘
백년지기님// 새로운 리그가 생긴다고 양대리그를 안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해가 되는건 프로리그지요. 선수나 팀에게 안정성은 줄 지 몰라도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현재의 프로리그는 독입니다.
09/03/30 10:53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프로리그가 독이라는 어이없는 논리는 처음보네요-_-;;; 이렇게 다들 기업팀으로 창단하게 된 근간이 프로리그 아닙니까? 아무튼 더이상의 리그 숫자 확대는 현상황에서 무리인게 맞습니다. 곰클만 하더라도 프로리그 열리는 날과 겹치니까요. 양대리그도 초반에는 수/토 이렇게 겹치기로 시작하죠.
09/03/30 12:08
수정 아이콘
뻘이님// 스타 협회라고 쳐도 스타 협회 값어치 하나요?

전 협회 사이트만 들어가면 분통 터지는데.. 진짜 자료도 개판이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시장이 10년이나 지속되어 왔다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88 이제동, '이연희 셀카동영상' 덕에 우승! [9] 스트로베리6812 09/04/05 6812
3587 [아시아경제]'좁은 문' 프로게이머, 평균 연봉 2000만원 [13] 핸드레이크6728 09/04/04 6728
3586 곰TV 클래식에서 서포터즈를 모집 한다고 하네요. [3] 벨리고추4314 09/04/03 4314
3585 [osen]'파괴신' 이제동, 10개월만에 KeSPA 랭킹 1위 탈환 [2] 스트로베리5341 09/04/01 5341
3584 [스포츠조선]'전역100일' 임요환 "이민호 누구" [7] lovewhiteyou8996 09/04/01 8996
3583 [펌] 구시대를 지배했던 최연성에 대한 헌사 [12] 린킨파크5828 09/03/31 5828
3582 [네이버] 프로게이머 이윤열 - 시합하기 직전, 집중을 돕는 음악들 [14] 내일은태양5985 09/03/29 5985
3581 [OSEN칼럼]협회, 이제는 청사진을 제시하라 [6] 스트로베리3768 09/03/28 3768
3580 [포모스]‘폭군’ 이제동, 공식전 5전제 경기 최단 시간 2위 기록 [16] 밑힌자5317 09/03/27 5317
3579 [포모스] 화승 선봉 이제동 출사표, “이번에도 올킬 하겠다” [22] [秋] AKi4433 09/03/26 4433
3578 [포모스] [라이브인터뷰]살아있는 전설 이윤열, 그를 만나다! [6] The xian4226 09/03/26 4226
3577 SF프로게임단, 29일 드래프트 선발전 평가전 개최 사신프로브2957 09/03/26 2957
3576 [포모스] KTF 김윤환 STX로 이적 [6] xeno3973 09/03/25 3973
3574 [포모스]감독 추천으로 화승에 입단한 하늘, “프로게이머 돼서 기쁘다” [4] 밑힌자5678 09/03/24 5678
3573 [포모스] KTF 정명호 이스트로 이적 [3] xeno3549 09/03/24 3549
3572 [포모스]TG 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 3 개막 [6] SKY924395 09/03/23 4395
3571 [포모스]폭군 이제동, 포스트시즌 최초 올킬 대기록 [4] 스트로베리3791 09/03/22 3791
3570 [OSEN] "감독들이 불쌍하다" [25] 스트로베리8340 09/03/20 8340
3569 [파이터포럼]이스트로 박문기 결국 은퇴, 서바이버 시드포기 [8] 낭만드랍쉽6917 09/03/19 6917
3568 [데일리이스포츠]KTF 영입 준비중인 프로토스 누구? [46] noir9363 09/03/18 9363
3567 [포모스] ‘정복자’ 박지수, KTF 매직엔스로 전격 이적 [45] 전미가 울다8988 09/03/13 8988
3566 [워크래프트3]'월드스타' 장재호, 위메이드와 3년간 총액 7억원에 계약 [9] 연이..5003 09/03/12 5003
3565 [스포츠조선] 스타크래프트2, 아마존닷컴에서 예약 주문 시작 [12] Nujabes5547 09/03/11 55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