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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06 09:24:15
Name 낭군
Subject [스포츠조선]'마에스트로' 마재윤, "김택용과 경기 긴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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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st 'S'
08/12/06 09:2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SK선수 같군요.
도달자
08/12/06 18:54
수정 아이콘
마막장 정도는 웃어넘기는 마해탈..(기사본문중 없습니다.)
이성은 선수는 겁난다고 생각했는데 마재윤선수의 진천적은 이성은 선수군요
보름달
08/12/06 20:14
수정 아이콘
마재윤-김택용 = 강민-최연성
마재윤-이성은 = 강민-박용욱

제가 받는 느낌입니다. 물론 강민-박용욱은 전적 차 자체는 별로 크지 않지만 강민선수의 전성기 시절에 박용욱선수만큼 무서운 선수도 없었죠.
물론 마재윤선수의 팬들에게도 이성은선수만큼 공포+짜증을 동시에 유발하는 선수도 없을거고....
밑힌자
08/12/07 03:1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VS 이성은 선수 경기 때마다 오프 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집에서 경기 결과 보고 좌절할 뿐인 저로서는... 제발 좀... 인페스티드테란관광을!!!!

하지만 이성은 선수도 좋은데... 이러고 있군요.
08/12/07 09:18
수정 아이콘
보름달님//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
전자는 아얘 포기한 상대, 후자는 이길 수 있을것 같은데 이상하게 말려서 패배하는것 같은 상대...
전자는 이기면 좋고 져도 후련하지만 후자는 지면 질수록 짜증만 쌓여가죠.
ArcanumToss
08/12/07 13:14
수정 아이콘
결과는 2:0
무지개빛깔처
08/12/07 17:11
수정 아이콘
지금 김택용, 이성은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테란뷁!
08/12/08 04:03
수정 아이콘
강민-박용욱=마재윤-이성은이라면 어느정도 지나면 마재윤선수가 엄청 따라잡겠네요.;; 그리고 강민선수는 박용욱선수와 마재윤-이성은처럼 전적차가 그리 심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08/12/08 14:49
수정 아이콘
테란뷁!님// 그렇죠. 전적차는 적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연거푸 진 것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박혔죠.
아마 챌린지 결승, 마이큐브 결승 그리고 MSL 스프리스에서 패자 결승에서 진 걸로 기억합니다.
souLflower
08/12/08 19:50
수정 아이콘
강민-박용욱 과 마재윤-이성은 을 비교한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강민선수가 3대0으로 박용욱선수를 셧아웃 시키고 MSL결승진출했던게 그 둘의 마지막 방송경기 다전제였고

프로리그에서 강민 대 박용욱 마지막으로 붙었을때도 강민선수가 이겼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보름달
08/12/08 21:36
수정 아이콘
souLflower님//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때 강민선수팬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듯 ;;;; 물론 프링글스때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를 크게 혼내준 적이 있지만 그래도 그 전까지는 정말 강민선수의 팬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08/12/08 22:15
수정 아이콘
결과는 2대0에 지금 김택용,이성은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흑흑 .
08/12/09 09:4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한참 잘나갈때 박용욱선수에게 계속 발목잡혔죠.
5판3선승제에서3번 만나서 3번 잡혔습니다. 프링글스는 두선수의 전성기시절은 지났을때고요.
전성기 때 다른 선수는 다 이기는데 박용욱선수만 만나면 꺾이니깐 그땐 말 그대로 천적이었습니다.
RedOrangeYellowGreen
08/12/09 13:27
수정 아이콘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이런 고리가 있었죠.
프링글스 msl 다전제와 악마가 영웅의 심장을 훔쳐갔다는 815대첩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많이 없어졌고 전적차도 거의 줄었지만
위에분들 말씀대로 세 선수의 전성기엔 분명 저런 천적관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강민-박용욱은 Dizzy님이 말씀하신 세번의 다전제 연패+보름달님이 말씀하신 광안리 결승전 완패만 봐도 충분하죠.
선미남편
08/12/09 17:5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공식전 박정석 선수에게 딱 한 번 이겨본 걸로..^^;
그 당시 들리던 소문에는 두 선수는 연습 게임을 할때도, 박정석 선수가 6:4이상으로 많이 이긴 걸로 들었습니다만..^^
구 3대토스 중 2명이 은퇴, 1명은 공군 엔트리 제외..ㅠ
보름달
08/12/09 21:09
수정 아이콘
선미남편님// 5:2입니다. 프링글스배 1번 프로리그 1번이요
덴장.. 비벼머
08/12/10 15:5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김택용선수와 관련된 내용인데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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