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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29 11:15:54
Name 버관위_스타워
Subject [포모스] 김준영, 친정팀 웅진스타즈로 복귀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9335&db=issue
'대인배' 김준영이 친정인 웅진스타즈로 돌아온다.

웅진스타즈는 29일 11시 CJ엔투스 소속 김준영(23)의 영입을 확정하고 e스포츠협회에 웅진스타즈 출전선수로 등록 신청을 했다.

올해 3월 한빛스타즈(웅진스타즈의 전신)에서 CJ엔투스로 이적했던 김준영은 약 8개월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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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복귀사례의 첫번째 라고 생각됩니다.
CJ엔투스로서는 의외의 결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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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fakirA
08/10/29 11:29
수정 아이콘
거물급선수를 영입한다고 하더니 다시 복귀군요..
JazzPianist
08/10/29 12:25
수정 아이콘
웅진의 저그라인이 살아나는건가 lol
08/10/29 12:30
수정 아이콘
재균감독 : 규남이형 스폰서 구할때까지만 준영이좀 맡아도
규남감독 : 엉

뭐 이런건가요...=_=
CJ팬으로선 뭔가...
이쥴레이
08/10/29 12:36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를 CJ에서 처음 영입할때... 왜 하필 CJ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
플토가 필요한 시점인데, 저그라인은 괜찮았거든요

임대후 다시 복귀하는 느낌 ㅠ_ㅠ

김준영 날아 올라라~
08/10/29 12:5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부활하지 못했을 경우
김정우 선수가 빨리 1군이 되지 못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임대' 형식으로 김준영 선수를 이적 시킨게 맞지 않나 싶군요.

CJ는 마재윤, 김정우 선수 둘다 제자리를 찾아가고
고액 연봉자인 김준영 선수는 다시 웅진으로 보내는게 나름대로 모양새가 괜찮아 보였을 것 같네요.

CJ는 이번 이적료로 프로토스 카드를 영입했으면 하네요.
08/10/29 17:55
수정 아이콘
한빛에서 우승 했었으니 웅진에서 한번 더 합시다..!
날으는씨즈
08/10/29 19:57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이런....
Carrier_Kim
08/10/29 20:38
수정 아이콘
친정팀 복귀사례는... KTF > 투나SG > KTF..
홍진호선수가 있지 않나요??
카르타고
08/10/29 21:13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는 is가 친정팀이라고볼수있지않나요 ktf도 이적한걸로아는데
MistyDay
08/10/30 06:41
수정 아이콘
CJ 전당포네요-_-

김준영 프로리그에서 1승7패하고도 계속 믿고내보내는동안 다른저그들 출전기회도못잡고

씁쓸합니다
08/10/31 13:54
수정 아이콘
Carrier_Kim님//
홍진호,이윤열 선수는 이전 IS소속에서 KTF로 완전이적이 아니라 임대되었죠.
IS의 몇몇 선수들과 송호창 감독이 함께 팀을 새로 꾸려 투나 SG를 창단했구요.
홍진호,이윤열선수는 KTF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투나 SG로 복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대로 따지면 IS가 친정팀이라고 봐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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