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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09 13:47:01
Name Jay, Yang
Subject [마이데일리]'마우스 오브 조로' 일반인으로 돌아온 최인규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0091058543351&ext=na

최인규선수 게이머로 복귀하길 바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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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눈 미도그
08/10/09 16:51
수정 아이콘
외모가 훤칠하시니, 게임방송으로 데뷔하시면 좋을텐데..
ShadowChaser
08/10/09 19:00
수정 아이콘
아쉬움이 많은 선수... 좀 더 날 수 있을 것 같았은데 말이죠... OLD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임요환 & 최인규로.. 아쉽다~
08/10/09 19:50
수정 아이콘
많이 아쉽네요..
08/10/10 00:45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해서였는지, 이 선수를 볼때마다 이제는 좀 화가 납니다.
정말 그 당시로는 찾기 힘들었던 매우 빠른 손, 당시 거의 최고 수준의 멀티 태스킹, 순간 순간 번뜩이는 센스, 랜덤으로써의 모든 종족전 이해도, 상대의 장점을 습득하는 능력 등등 최고의 재능을 가진 게이머였지만(더군다나 얼굴도!!), 노력도 적게 하는 게이머는 아니였지만 그는 독기가 없었죠.

그가 정말 스타 프로게이머에 독기를 품고 달려들었다면, 지금의 임요환보다 더 뛰어난 인물 100% 됐을겁니다. 하지만 그에게 스타는 취미 생활중 하나였죠.
가장 치명타였던 손목 부상 역시, 다름 아닌 스노우보드를 그렇게 좋아하더만 생긴 부상이였고요.

볼때마다 정말 아쉽습니다.
리부미
08/10/10 02:03
수정 아이콘
저도 스노우보드 때문에 부상이야기를 할려고 했는데. 먼저 답글이 달렸네요....

후.... 아쉬운 선수입니다...
08/10/10 02:25
수정 아이콘
초창기 I-tv 연승최강전을 못본 분들은 최인규의 극강포스를 느끼고 공감할수 없죠...

아직도 눈에 선한데.... 랜덤최강 최인규......
22raptor
08/10/10 09: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기욤패트리, 이윤열 선수와 더불어 "천재"라는 느낌을 줬던 몇안되는 선수..
08/10/10 16:20
수정 아이콘
열정도 재능만큼이나 타고 나는게 아닐까요.
날으는씨즈
08/10/10 16:31
수정 아이콘
열정도 재능이라면 재능이겠죠

참 아쉽네요
랜덤이라는 이점을 충분히 살렸으면 개인전 우승은 적어도 2번은 했을텐데...
처음느낌
08/10/10 18:11
수정 아이콘
해설을 하고싶다는 최인규선수 왠지 김정민해설 군입대 앞두고 최인규선수가 들어갈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08/10/11 19:02
수정 아이콘
내 기억 속 최고의 랜덤,

2002 네이트배 3,4위전에서의 고집-_-;

서지훈 전에 최초의 팬심을 가졌던 Ch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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