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10/01 16:12:31
Name 말라뮤트
Subject 김효재 "공군 프로게이머팀 ACE 부실운영, 금품 유용 의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2306737

이런 이게 왠 난리 기사인지..;;
ACE팀 이래저래 고난 이네요...
사실 ACE팀 서울 연습실은 정말 아무런 터치 없이 게임하고 자율행동 하면서 지내긴 한다던데
군이라는 곳은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 아주 민감한 곳이기도 하죠
특수성 이라는 명분으로 언제까지 유지 될 수 있을지 걱정 되기도 합니다
더 확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반스
08/10/01 16:29
수정 아이콘
면접이 40%나 된다는 기사내용 저거 정말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저도 잘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네요. 개인기량하고 면접이 뒤바뀐건 아닌지..
도라지
08/10/01 16:56
수정 아이콘
개인기량을 높이면 그만큼 올드들이 들어갈 확률이 줄어드니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력적인 부분에서 박정석, 홍진호 선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니까요.
08/10/01 19:02
수정 아이콘
출처가 국방부에서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이니만큼 일단 기사 내용이 100% 사실이라고 간주한다면 저런 문제점은 어서 고쳐나가는게 e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옳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후원금품 유용이나 타 병과에 대해 지나친 포상휴가 형평성 등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불거진다면 공군에이스팀 자체를 또 다시 존폐위기로 몰고 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되네요.
워3나해야지
08/10/01 19:21
수정 아이콘
재입대 크리가 터지는건아니겠지

커지지않았으면
슬픈눈물
08/10/01 20:0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불법적인 로비를 하지 않았다면 재입대의 가능성은 없겠지만, 확실히 ACE팀이 기형적인 면이 있는

건 사실로 보입니다. 이런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ACE팀의 미래는 또다시 불투명해질 수 있겠군요.
가츠는달리신
08/10/01 21:43
수정 아이콘
정작 다음에서는 국회위원들이나 잘하라는 댓글들이 수두룩...
08/10/02 01:11
수정 아이콘
음... 임요환없는 공군이라...
남아있던 올드들도 올해안에 전부가버리면
앞으로는 진짜 실력으로뽑아야될듯하네요
08/10/02 21:40
수정 아이콘
자세히 뜯어보면 그렇게 새로운 내용은 없는데요. 이 기사와 맥을 같이 하는 사안인듯 합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1002143107003&p=hani&RIGHT_COMM=R7

"유명 현역 프로게이머들의 병역 피난처"
"공군의 부당 부대 운영과 한국 e-Sports협회의 로비로 신이 내린 보직 특혜가 생겨났다"
이런 표현을 보면 뭘 겨냥하고 이런걸 발표했는지 감이 오는데요.

원래 워게임 테스트는 편제 인가를 위한 명목이었을 뿐 주목적은 공군의 이미지 개선과 홍보 효과를 위해서인건 공공연한 사실 아닌지요.
그것도 이제는 정식 인가가 나서 해결됐구요. 후원금도 기사의 내용으로 보면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을 뿐 (물론 이런건
공연히 의혹을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시정되어야겠지만.) 사복을 챙기는데 유용됐다고 밝혀진것도 아니고
'소속사의 로비가 가능하다'도 '로비가 있었다'랑은 분명히 다르구요.
원래 이스포츠의 기반은 대중의 편견 때문에 늘 위태위태했었고 특히나 공군 에이스는 타겟이 되기 쉬운 대상입니다.
이스포츠팬이라면, 잘못된건 질타하는게 맞지만 이런식으로 편견을 조장하는 선정적인 발표는 비판의 대상일 뿐
동조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퍼플레인
08/10/03 22:32
수정 아이콘
원래 국정감사용 보도자료는 "생쑈" 가 많습니다. 그렇게 보도자료를 던져 놓아야 국감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관례적으로 저렇게들 많이 합니다. 그래봤자 국감장에서 국방부장관에게 호통 몇 마디 치면 또 끝입니다-_-
뭘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할 의지도 없지만 그래도 "나 한 껀 했음" 이라는 현수막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런 건 잘되면 대박, 못되어도 본전은 가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 의원이 제출받았다는 국방부 자료도 잘 뜯어보면 기사와는 전혀 다른 내용일 가능성도 높습니다(먼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38 [마이데일리]SKT 김택용 "우승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프위너4272 08/10/11 4272
3437 [마이데일리]'마우스 오브 조로' 일반인으로 돌아온 최인규 [11] Jay, Yang7070 08/10/09 7070
3436 [포모스] 입대한 전(前) 프로게이머 장육, "그 시절의 소중함 그 땐 몰랐죠" [16] The xian6734 08/10/08 6734
3435 [스포츠조선] 프로게이머 '과도한 세리머니 금지' 규정 신설 논란 [15] 라이디스6224 08/10/05 6224
3434 [마이데일리]SK텔레콤 김택용. "상대가 어떤 선수라도 100% 자신있다" [1] 이프위너4102 08/10/05 4102
3433 [포모스]황제 임요환, 출정식 시범경기서 저그 이윤열 완파 Jay, Yang4245 08/10/02 4245
3432 김효재 "공군 프로게이머팀 ACE 부실운영, 금품 유용 의혹" [9] 말라뮤트7446 08/10/01 7446
3431 [파이터포럼] '공공의 적' 박경락, 온게임넷 옵저버 변신 [6] hoho9na9048 08/09/30 9048
3430 [포모스]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대행 감독으로 승격 [1] 핸드레이크4925 08/09/30 4925
3429 [포모스]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어떻게 바뀌나? 핸드레이크4413 08/09/30 4413
3428 [마이데일리] CJ엔투스 연봉협상 완료… 마재윤 연봉삭감 [9] The xian10407 08/09/27 10407
3427 [30문30답]선수가 아닌 제2의 인생, SK텔레콤 최연성 코치 [10] 핸드레이크6655 08/09/25 6655
3426 오영종-박정석-한동욱, 22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입대 핸드레이크8762 08/09/25 8762
3425 [포모스] 박찬수 KTF전격이적 [9] xeno5102 08/09/24 5102
3424 웅진 한빛 인수 [7] Akira4691 08/09/24 4691
3423 [포모스] STX 박정욱, 현역으로 육군 입대 [7] 200804635959 08/09/23 5959
3422 [경향게임]한빛게임단 인수, 웅진 측 "결정된 바 없다" [12] 안정숙4577 08/09/19 4577
3421 [포모스=심현 기자]웅진그룹, 한빛 스타즈 인수 유력 [16] 나늬3828 08/09/19 3828
3420 [소식] 하버드 소녀는 eSports로 간다. [25] 우리동네안드7259 08/09/17 7259
3419 얼짱 치어리더' 서효명, 'MSL 브레이크' 새 MC [2] 핸드레이크7120 08/09/16 7120
3418 [노컷뉴스]TG 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 2, 9월 21일 개막 [10] 살인의추석5592 08/09/12 5592
3417 '몽상가' 강민 은퇴, MBC 게임 해설자 변신 [8] 라임밍기뉴6019 08/09/11 6019
3416 '벽안의 프로게이머' 그렉 필즈가 꿈꾸는 코리안 드림 [1] 두두3960 08/09/11 3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