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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14 00:16:43
Name Carrier_Kim
Subject [포모스] - 원희룡 의원-주훈 해설, 김은기 공군 참모총장 면담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6151&db=issue

흠...  

두분 께서 직접....  

공군이나 문화관광체육부는 공군에이스편 쪽에 선거 같고..

이제 최종 칼자루는...

국방부가 쥐고 있네요...  

2주 안으로 결단이 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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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2002
08/06/14 00:32
수정 아이콘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핸드레이크
08/06/14 01:06
수정 아이콘
그럼 신병 모집기간이 빠듯하군요
되도 뭐 준비할 시간도 없이 바로 입대해야할듯..
이번달 공군 모집이 6월말이냐는것도 문제구요
안소희킹왕짱
08/06/14 08:47
수정 아이콘
잘되길 바랍니다.
스타판에 관심을 가져주는 국회의원이 있다는게 다행이네요.
살인의추석
08/06/14 09:48
수정 아이콘
제가 한나라당은 짜증나지만 원희룡의원은 호감스럽네요.
08/06/14 10:26
수정 아이콘
원희룡 의원은 정말 싫어하지만; 아무튼 잘 되었으면 합니다...
METALLICA
08/06/14 11:57
수정 아이콘
원희룡씨는 한나라 탈당 안하나요
왜 저런 정당에 있죠
소요유
08/06/14 12:29
수정 아이콘
원희룡의원은 한나라당에 있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있는거죠.
08/06/14 13:17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가 사건 생기면 립서비스 한번씩...
Epicurean
08/06/14 15:18
수정 아이콘
이건 한나라당 뭐니 할게 아니라 고마운거 아닌가요?
그리고 주훈 해설 해설할때만 긴장해서 버벅거리는 거지 실제로 말 정말 잘한다던데...(서울대 심리학과... 였었나요?)

아무튼 ACE가 유지 됐으면 좋겠네요.
08/06/14 16:13
수정 아이콘
원희룡씨는 E-sports쪽 행보와 관계없이 이미 바람직한 정치인이죠.

전두환에게 절한 사건만 없었다면...
08/06/14 16:31
수정 아이콘
원희룡의원 개인적으로는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돌아선지 좀 됐습니다만 이번 일은 환영입니다.
적어도 E스포츠에 보여준 관심이 가식은 아니었던것같아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보수우익정당인 한나라당 의원 소속으로 군복무 문제에 연관된 일에 저렇게 나서기 쉽지는 않았을텐데요.
정치색을 떠나서 이번 일은 E스포츠 팬이라면 모두 긍정적으로 보아줄 것 같네요.
08/06/14 18:21
수정 아이콘
전두환에게 절했다가 급 사과로 마무리 했죠.
Zakk Wylde
08/06/14 18:54
수정 아이콘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원희룡의원 의도가 불순해보이네요 -_ -
08/06/14 20:09
수정 아이콘
Zakk Wylde // 꼭 그렇게 까지 볼 필요 없을 텐데요.
08/06/14 20:35
수정 아이콘
원희룡의 입바른 소리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행동으로 보여 줘야죠.
한나라당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사안만 있으면 날려대는 립서비스..
노무현과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소신과 신념을 위해 한나라당이라는 기득권을 버리고 마이너리티가 되는 것을 감수할 수 있는지..
노무현은 그렇게 했고 원희룡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쪽에서 좀 얼쩡거리면서 젊은 표심을 유혹해보려 하는 것 같은데,
좀, 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역겨우니 말이죠.
08/06/14 21: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다수의 무리 속에서 소수파로 남아있는게 더 힘든 일일수도 있겠죠. 호불호야 갈릴수 있겠으나(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닥-_-;) 의원으로서의 능력이나 추진력 등은 인정받을 만한 양반이니...

아무튼 적어도 이 판에 허울뿐은 아닌 관심을 보내주는 의원이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네요.
08/06/14 23:31
수정 아이콘
소수파 내지는 소장파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을지 조차 의문이니까요.
평소에는 묻어가다가 적절한 사안이 있다 싶으면 립서비스 한방씩, 그리고 뒤가 없었습니다.
이미지 밖에 없는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다면 뭔가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e스포츠 팬의 입장에서 원희룡 의원의 관심은 고마운 일이지만
이런 일들과 정치인으로서의 원희룡에 대한 평가는 별개라고 생각하니까요.
08/06/15 01:38
수정 아이콘
포모스 자게에서도 말했지만... 고진화 전 의원은 대놓고 당의 당론(대운하 찬성)에 대해서 반대라도 했지만(그리고 그 덕분에 제명까지 당했지만), 원희룡 의원은 뭘 했나요??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유가 "한나라당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였다고 하던데, 8년동안 바뀐 게 뭐가 있는지요? 아니, 툭 까놓고 말해서 얼마나 그런 노력을 기울였는지 궁금하군요...

무엇보다도 두려운 것은,

이런식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깔짝(?!)대는 것이 후에 어떤 결과를 낳을 지 모르겠다는겁니다.


'대한민국 1%를 위한' 대통령이 마치 '서민의 대통령', '서민경제를 살려줄 진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로 서민들에게 각인되는 것처럼요...
지니쏠
08/06/15 01:4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당내에서 사안이 있으면 발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소신껏 표결을 행사하는게 잘못된것이고 행동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이스포츠판에서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깔짝대고 기웃거린다고 하는데 국회의원이 지지층을 형성하고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것 역시 전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이스포츠팬들의 관심사에 직접 영향력도 행사해 주고, 총선때나 잠깐
기웃거리는게 아니라 몇년째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째서 그렇게 불순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만 생각하시는지요.
국회의원이 국민들에게 호감을 사기위해 좋은 정책을 내고 지속적으로 대화하는것도 국민을 공략하기위한 불순한 행동인가요?
낭만토스
08/06/15 02:56
수정 아이콘
젊은 게이머도 이 기회에 병역의 의무를 쉽게 쉽게 하면서 스타2를 준비해도 될 듯...

아마 스타2가 이번년도에 나온다지만 블리자드가 여태껏 해온 발걸음을 본다면 내년정도에 나오는 걸로 봐도 되니

빠르게 병역을 치르고 나오는게 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마요네즈
08/06/15 17:0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에 꾸준히 관심가져주고, 노력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불순한 의도라니.
그런 생각이 더 불순해 보이는군요..
08/06/16 13:58
수정 아이콘
원희룡의원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왜나오는지...

무슨 이스포츠 협회장 출마라도 하셨나요??
08/06/16 17:07
수정 아이콘
자세한것은 모르겠지만 원희룡의원은 이쪽바닥에 관심을 좀 주었지 않았나요..?
바카스
08/06/16 18:58
수정 아이콘
원희룡 국회의원이 임요환 선수의 팬이죠.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임요환 선수가 입대하기 전 SK의 경기나 임요환 선수의 결승전에 매번 참석했던 사람입니다.
피바다저그
08/06/17 10:50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서는 정치얘기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뭐가 그렇게 불만들이신지... 일단 정치보다는 ace존속기원이나 국방부에 청원메일 한번씩 더보내시는게 낳지않을까 싶네요...^^
08/06/17 16:5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원희룡 의원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색안경끼고 볼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미라클신화
08/06/19 02:55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원희룡의원 올떄마다 임요환선수가 졌던기억이 나는건 왜일까요?^^;;
noise.control
08/06/20 12:4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원희룡 깔때 항상 전두환한테 절한걸 언급하던데 노무현이 전두환한테 세배인사한다고 절한건 안까더이다.
아님 기억하기 싫은 기억은 지워버리는건지..

원희룡이 한나라당이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스포츠를 위해서 힘쓴다는게 중요. 원희룡이 젊은층 유혹하는거 꼴보기 싫을거 같으면 원희룡 지지 안하믄 되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원희룡이 이스포츠를 위해 일하는데 그 진정성까지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불순한 의도가 있다면 거기에 안 휘말리면 되잖아요~
08/06/22 08:08
수정 아이콘
사람을 안 좋게 보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군요.
이런 사항 까지 정치색을 띄고 판단을 하시는 분이 있다니-_-
E스포츠 판에 관심 가져주고, 게이머들의 향후 진로의 폭을 넓혀 주려는 노력이 팬의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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