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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4 12:46
임요환 선수는 언제나 그랬듯이 항상 최초였고 최초였기에 과실을 제대로 못받았죠.
공군도 아직까지는 창단해서 리그에 출전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현실이라.. 국민인식도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07/06/04 14:55
이 기자..좀..너무하네요..
힘들다는거 써준건 고맙지만..제목이..좀.. 임요환선수가 절대 저런말 했을리는 없고.. 네이버에 댓글 보니 또 시작했던데..쩝.. 기사가 다 그렇긴 하지만..................
07/06/04 20:18
이동거리가... 거대한 트레일러 달린 차에서 컴퓨터가 있어서 갈 때 연습한다면 모를까, 확실히 최소 2시간 정도의 공백을 안고나서 경기에 임하니...-_-;
07/06/05 09:33
임요환선수가 좋아서 임요환선수 한번 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육군본부에서 근무중이지만 정말 임요환선수 힘들꺼같습니다 여기 저기 건물 돌아다니면 맨날 공군 행사 포스터에 임요환선수 있고..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니고.. 가장 황당했던건 다음날이 프로리그인데도 그전날 행사라는게.. 참.. 마음에 걸렸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드신 군생활 하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임선수를 오래 지켜본 스타의 오랜 팬으로서.. 임요환선수의 그 승부근성을 아는 팬으로서.. 정말 임요환선수 힘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임선수의 팬으로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07/06/06 11:35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네요..공군팀이 사기업도 아니고 군대인데..
다른 군인신분 스포츠팀 (상무) 역시 여러모로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받는 걸 생각하면..생겨난지 1년도 안된 공군 ace팀에게 이 이상 바라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6/06 15:38
혹시 상무 팀들도 각종 부대 내 행사에 동원되는지 궁금하군요. 물론 상무 팀들과 비교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점은 알지만, 군대 가서 게임할 수 있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는 좀 아닌거 같네요.
07/06/06 16:11
다른 상무팀들과 공군팀을 아주 똑같이 봐서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죠. 왜냐 종목이 다르니까요..이벤트 등은 다른 프로게임팀에서도 하죠..공군이 마치 부대내 행사에 동원되는 것 처럼 말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른 종목(축구 야구 배구등등)에서의 상무팀들의 환경과 비교하자면 공군역시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무나 공군 뿐이 아닙니다. 모두 꿈이 있고 하고 싶은것이 많은 일반 사병들 역시 부족한게 많고 2년은 국가에 봉사하는 심정으로 군생활을 하는데 임요환의 팀이니까..프로게이머들이니까 특별히 먼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자금이 세금이라면 솔직히 e스포츠를 아끼는 팬들 외에 세금을 내는 모든 시민들이 납득할지도 의문이구요.
07/06/07 03:09
서울에서 계룡대 왔다갔다 할려면 죽어나겠군요. 대전에서도 한참 가야만 하는 곳인데.. 운전병이 불쌍하기도 하고요. 이런 기사 몇번 나면 대방동에 임시 연습실이 만들어 질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에이스팀이 공본 중앙전산소 소속이라 대방동으로 이사오기는 매우 어려울 듯.
07/06/07 15:46
으합님// 저도 으합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공군팀이 생긴건 참좋은일인데...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참 그렇네요 ㅡㅡ 군인은 군인이죠~
07/06/09 23:24
음 솔직히 군인이니까 별수는 없겠죠.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무리일듯 싶네요. 그러니까 제발 공군팀 선수들 진다고 욕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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