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7/02/04 19:48:27
Name 김연우
Subject e게임 중계권 "사업도 프로화" vs "아직 시기상조" 갈등 증폭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702/20070205/72e81001.htm

퍼오면 안되는걸로 알아서 링크만 겁니다.




방송사 빠로서 눈에 들어오는 문장 두개

...
현재 게임 방송사들은 대회를 기획하고 스폰서를 끌어들이며, 맵 제작이나 상설 경기장 등 인프라를 구축해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뿐 아니라 대회 운영이나 흥행, 프로그램의 재미 등 리그의 실질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중계권을 확보해 방송하는 프로야구나 축구는 수동적인 입장이라면 e스포츠는 분명 능동적인 참여에다 투자가 있었음에도 불구, 이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 자체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


...
일부에서는 프로리그를 포기하고 새로운 모델을 강구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자구책도 나오고 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esar[SJ]
07/02/04 20:36
수정 아이콘
참 어려운 문제네요...
구경플토
07/02/04 22:08
수정 아이콘
온겜은 '온게임넷 프로리그', 엠겜은 '엠비씨게임 팀리그' 고고~!
07/02/04 23:50
수정 아이콘
이 기사가 지금 e스포츠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더불어 온게임측의 주장도 많이 와닫고요.
07/02/05 00:52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없어서 읽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이스포츠 말고 다른 프로스포츠들은 처음 시작할때부터 협회라는 존재가 있었나요?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등의 스포츠도 처음에는 kbs,sbs,mbc가 따로따로 그 방송사 주관으로 대회를 열었나요?
만약 그랬다면 이러한 수순이 맞지만 그렇지 않고 이스포츠가 정말 특이하게 전문방송사 중심으로 시작한 세계라면 방송사가 주도권을 갖는것이 옳은 것 아닌가요?
협회라는 것을 방송사들이 역할하면 되지 그것을 꼭 협회라는 존재가 이러한 길을 걸어온 방송사를 좌지우지하게 만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카르디아
07/02/05 01:25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협회에서 하는일을 확실하게 그었으면 하는군요
TheAlska
07/02/05 05:50
수정 아이콘
E스포츠라는 음식에 스타라는 삼겹살이 익기도 전에 잘라서 먹고있는것이 협회네요. 삼겹살을 주문하고 계산하고 굽고 김치와 마늘이라는 국산게임까지 곁들이면서 같이 굽고 있던 방송사들은 어처구니없는 경우이고요
07/02/05 14:47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봐선 협회가 옳아 보입니다만은..
후.당장은 답이 없네요
07/02/05 18:29
수정 아이콘
구경플토님//
협회와 방송사의 협의가 무산된다면 독자적인 리그운영이 가능이나 할지요
이 방안을 통과시킨 측이 다름아닌 두 방송사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단입니다.
자신들이 관철시킨 안에 대해 거부한 방송사 주최의 리그에 참여를 하게 될까요? 나중일이야 모르는거지만 협회와 방송사의 협의결렬은 아주 위험한 상황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전 어찌됐든 양측이 한발씩 양보해서 타협안을 찾는게 최우선이고 또 그길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린네 해서 끝까지 힘싸움으로 간다면 결코 양측 다 손해만 볼 뿐 절대 이익이 없을거라 추측하거든요.
반드시 협상타결이 돼야죠~
Withinae
07/02/05 21:36
수정 아이콘
협회가 중계권을 판매하고, 방송사에게 방송만 하려면 지금처럼은 안되죠. 말그대로 협회가 자기 일을 해야합니다. 스폰서도 구하고, 맵도 정하고, 경기장도 준비하고, 방송에서 하는 프로리그광고도 자기들이 돈주고 해야 합니다.
묵향짱이얌
07/02/06 07:50
수정 아이콘
정작 자신들이 해야할일은 뒷짐지고 방송사에 다 시키면서, 자기 권리만 내세우는거 같군요..
협회에서 요구하는데로 프로리그를 중계해서 방송사들이 수익이 날런지 궁금합니다..
snowstock
07/02/07 10:17
수정 아이콘
문제가 많죠.. 협회는 무슨 생각인건지..
확실히. 뭔가 구린일이 뒤에서 일어나는 듯 하네요.
07/02/07 17:12
수정 아이콘
지금 뒷담화 보는데 제 입장을 그대로 말씀해 주시니 시원하네요.
레몬빛유혹
07/02/08 17:38
수정 아이콘
협회머리에서는 어떻게 스폰도 안따내고 리그일정도 안짜내고 리그운영도 안하면서 중계권을 팔아먹을 생각을 하는지.... 협회는 중계라는 뜻부터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69 프로 감독들, '이윤열 vs 마재윤' 4-4 호각지세 [3] 타나토노트5458 07/02/24 5458
2966 [신한은행 시즌3] 팬택 EX 이윤열 출사표 “내 전부를 쏟아부었다” [6] The xian3760 07/02/23 3760
2965 김태형 해설 "이윤열은 약점이 없다" [10] 힘내라!도망자7017 07/02/23 7017
2964 엄재경 해설 "마재윤 기세 꺾을 수 없다" 힘내라!도망자6346 07/02/23 6346
2963 공군에 부는 e-sports 바람--열기후끈 [5] 정진영2957 07/02/23 2957
2962 [마이데일리] CJ 엔투스, 휠라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 체결 [1] hoho9na2784 07/02/22 2784
2961 [파이터포럼]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결승전 풍성한 이벤트 [4] L = Lawliet2835 07/02/22 2835
2960 [파이터포럼]조정웅 감독-박지호-조용성 3년만에 마음 열다 [5] 말라뮤트4858 07/02/21 4858
2959 [매거진t][순결한 그들의 순결한 인터뷰] e스포츠의 로망을 전한다! [4] hoho9na4856 07/02/16 4856
2958 [포모스]제2회 KeSPA컵 스타크래프트 예선 성황리에 종료 [2] hoho9na4281 07/02/15 4281
2957 곰TV MSL 결승장소 확정 ! [17] 비오는날이조7513 07/02/14 7513
2956 [네이버]'워크래프트3'의 최강자를 결정하는 서머 그랑프리 개최된다 프즈히3075 07/02/13 3075
2955 [경향게임스] '설날은 우리처럼' 이윤열-안연홍 표지촬영 [5] 솔로처5482 07/02/11 5482
2954 표류하는 프로리그 '이번엔 중계권 사업자 논란' [14] 김연우7750 07/02/07 7750
2953 [포모스] 제4회 슈퍼파이트, 한국 콘텐츠 역사의 신기원 수립 [6] hoho9na5226 07/02/06 5226
2952 e게임 중계권 "사업도 프로화" vs "아직 시기상조" 갈등 증폭 [13] 김연우5596 07/02/04 5596
2951 케스파 2월랭킹입니다 [34] Qck mini7425 07/02/01 7425
2950 '거침 없는 질주' 마재윤 시대 열렸다 [4] 화잇밀크러버6151 07/01/31 6151
2949 [스포츠칸]공군팀 출격준비 완료!…8명 프로게이머 확보 [9] hoho9na5190 07/01/31 5190
2948 [일간스포츠] ‘황제’ 임요환과 워게임 [3] hoho9na3031 07/01/31 3031
2947 [속보] 프로리그 2007시즌 중계권 사업자로 IEG로 확정! [18] 상어이빨3594 07/01/30 3594
2946 [디지털타임스]e스포츠 중계권자 선정 어렵네.. [6] [NC]...TesTER3331 07/01/30 3331
2945 SKT 이사가다.[!] [21] cleome7048 07/01/29 70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