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6/09/25 11:03:45
Name 블루마운틴
Subject 이제동, "빚을 갚게 되 기쁘다"
이제동 선수 날이 갈수록 눈부셔 지네요..
향후 e-sports계에 거물이 될기를.....

============================================================================

[OSEN=고용준 기자] 이제는 ’레전드 킬러’가 아닌 ’레전드’다.

르까프의 이제동이 2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e네이처전서 팀 3승 중 2승을 따내는 맹활약으로 팀의 3-2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제동의 승리로 르까프는 3승으로 단독 1위가 됐고 이제동은 4승으로 김준영과 함께 다승 공동 1위로 올라 이제동의 승리의 의미는 배가 됐다.

이제동은 "전기리그 e네이처전서 2패를 한 기억이 많이 남는데 빚을 갚게 되 기쁘다. 또 에이스 결정전에서 첫 승리라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4세트와 5세트를 내리 따낸 이제동은 "운이 좋았다. 빌드운도 따랐고 자신있는 저그전이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저그전을 내심 기대했는데 김원기 선수가 에이스로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승리를 예감했다. STX전을 앞두고 김원기 선수 연습을 해봤는데 승률이 좋았다"고 말했다.

르까프는 후기리그 들어 승리 수당을 신설해 팀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승리 수당은 승리한 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에 공헌한 선수들에게 30만원씩 지급한다. 후기리그들어 4승으로 120만원의 승리 수당을 확보한 이제동은 "부모님이 그동안 힘을 많이 주셨다.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면 많이 좋아하실거다"라고 승리 수당을 부모님께 드리겠다는 뜻을 알렸다.

끝으로 이제동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장 큰 목표다. 내가 나가는 경기는 다 이길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26 11:24
수정 아이콘
얼굴이나 하는 행동은 딱 막낸데 승부하는 거 보면 정말 무서운 선수인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43 [e스포츠] 정부, WCG 퍼주기 논란 [9] 호시4622 06/10/14 4622
2842 [WCG]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6, 개최 5일 앞으로! [1] 구우~3088 06/10/13 3088
2841 [한국경제] [아이콘 브랜드를 키워라] 마이너리티 문화에서 성장동력 찾는다 [1] hoho9na3095 06/10/12 3095
2840 [파이터포럼] e네이처 톱이 '이스트로(estro)'로 새롭게 태어난다 [10] Xeri4427 06/10/10 4427
2839 [아이뉴스24] 임요환과 팬들이 꼽은 '차세대 황제'는 누구? [3] hoho9na3737 06/10/10 3737
2838 [파이터포럼]저글링 뭉치기 규제 결정 [9] 막강테란☆4383 06/10/10 4383
2837 [네이버] 우주방어 테란 유병준, MBC게임 해설자로 복귀 [13] Xeri4563 06/10/09 4563
2836 르까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 개최 [3] 블루마운틴3151 06/10/09 3151
2835 [inews24] 국민게이머 임요환 단독 인터뷰 [3] Means4414 06/10/07 4414
2834 [한겨레] 입대 앞둔 임요환, 그리고 프로게이머... [1] 곰탱이푸~★3510 06/10/06 3510
2832 [스포츠서울] 소울팀의 정식 창단소식입니다. [35] hoho9na14015 06/09/26 14015
2831 [YTN] 프로 게이머의 세계 [2] 질럿4809 06/09/25 4809
2830 [전자신문] 그것이 알고 싶다..공군전산 특기병 [10] [NC]...TesTER4632 06/09/25 4632
2829 이제동, "빚을 갚게 되 기쁘다" [1] 블루마운틴3688 06/09/25 3688
2828 이제동 원맨쇼 르까프, e네이쳐에 3-2 역전승 [1] 블루마운틴3422 06/09/25 3422
2827 [네이버] 슈퍼파이트 중계진, 정일훈-김양중-김동수로 확정 [19] 팬이야6716 06/09/21 6716
2826 야구 관중감소, 무엇이 문제인가? [18] ParasS5085 06/09/20 5085
2825 임요환, 2년 사귄 모델 여친과 결별 [9] 뻘짓9599 06/09/20 9599
2824 [스포츠서울]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이 남긴 것 [2] homy2672 06/09/19 2672
2823 [네이버,연합뉴스]임요환 입대에 대한 세계팬들의 아쉬움 막강테란☆3313 06/09/17 3313
2822 임요환 '명예로운 퇴장', MSL 8강 진출권 반납 [4] Copy Cat5884 06/09/15 5884
2821 <파이터포럼>슈퍼 파이트 맵이 결정되었습니다. [3] Withinae3545 06/09/15 3545
2820 [네이버, 마이데일리] 임요환 군입대와 게이머의 국방 의무 [5] 수시아4363 06/09/12 43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