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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04 21:33:04
Name 블루마운틴
Subject [굿데이]SKY 후기리그, 르까프 역전승으로 첫 승 신고 3:1 승

이제동 선수 조감독님 말대로 앞으로 대성`할 선수..
오영종 선수도 살아 나고 있고 후기리그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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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주차 5경기가 9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I’PARK mall 내 있는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르까프 오즈는 한빛 스타즈를 맞아 1세트에서 김준영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사신토스 오영종이 동점을 만들고 이유석·최가람 조합의 팀풀전에서 승리하며 2:1로 앞서 나갔다. 전기리그에서 르까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이제동은 자신의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팀의 3:1 역전승을 마무리 지었다.

1세트 김정환(7시,Z) <알카로이드> 김준영(1시, Z) - 김준영 승 1:0
양쪽 다 빠른 가스 확장 후 뮤탈리스크 체제를 선택했다. 이후 김준영(한빛)은 발업 저글링으로 소모전을 펼치다 상대의 일꾼을 소수 잡아내고 뮤탈리스크로도 3기의 일꾼을 잡아내며 앞서 나갔다. 이후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김정환(르까프)은 노 업그레이드 김준영은 방어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여서 김준영이 압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2세트 오영종(3시, P) <롱기누스> 윤용태(11시,P) - 오영종 승 1:1
오영종(르까프)은 1질럿 1드라군, 윤용태(한빛)는 2질럿으로 출발했다. 이후 양선수는 드라군 리버 체제 후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며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승부수를 던진 쪽은 윤용태(한빛). 윤용태는 리버 드롭으로 다수의 일꾼을 잡아냈다.

오영종은 드롭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리버를 태운 윤용태의 셔틀을 잡아내고 리버 3기와 질럿, 드라군, 템플러를 앞세운 중앙지역 교전에서 승리하며 앞마당까지 밀고 들어가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 이유석(7시, P)/최가람(11시, Z) <망월> 박대만(1시, P)/신정민(5시, Z) - 이유석/최가람 승 2:1
이유석·최가람 조합은 초반 중앙지역 저글링, 질럿 교전에서 이득을 보고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다. 뮤탈리스크 방어 병력이 없었던 신정민(한빛)은 뮤탈리스크 한기에 드론을 모두 잡히며 사실상 아웃상태에 빠졌다.

2:1 상황을 만든 르까프 팀은 투칼라 러쉬로 박대만을 공략해 GG를 받아냈다.

4세트 이제동(1시, Z) <신백두대간> 노준동(시, Z) - 이제동 승 3:1
이제동(르까프)은 스포닝풀 이후 빠르게 앞마당 확장을 가져갔다. 이후 발업 저글링으로 서로 견제를 하고 소수의 저글링 난입으로 노준동(한빛)의 자원채취를 방해했다. 이제동은 경기 종반 노준동의 앞마당 지역에서 벌어진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승리하고 일꾼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한편, 르까프는 후기리그부터 포상제를 도입 팀이 승리할 경우에 한해 승리선수에게는 30만 원씩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 감독과 코치는 각각 10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굿데이 정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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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 Garden
06/09/04 22:56
수정 아이콘
역시 프로는 돈이군요. 야구나 축구처럼 승리수당까지 ^^
초록별의 전설
06/09/05 00:44
수정 아이콘
감독님과 코치 그날 기본좋게 지인들과 소주한잔 하실 수 있겠네요! 르카프 감독님 그동안 고생하셨으니까 이제 훨훨 날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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