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6/07/18 21:39:18
Name ParasS
Subject [스포츠서울]KTF는 들러리 전문 팀?
KTF 매직엔스가 큰 경기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KTF는 지난 15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MBC게임 히어로에게 4-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전기리그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KTF가 포스트시즌(PS)에서 4-0으로 진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올해 초 열린 2005시즌 프로리그 후기 PS에서도 삼성전자 칸에게 4-0으로 완패했다. 한 세트도 잡지 못하고 힘없이 무너져내린 모습에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호, 강민, 조용호, 이병민 등 특급 선수들을 보유한 KTF는 이상하게도 큰 무대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KTF의 징크스는 2005시즌에 절정을 이뤘다. 후기 PS는 물론, 전기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광안리 10만 관중 앞에서 SK텔레콤 T1에게 무릎을 꿇었다.

전·후기 통합 타이틀 격인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에서 G.O(현 CJ 엔투스)를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SK텔레콤에게 4-2로 져 다시 한번 큰 무대 징크스를 확인했다. 이때문에 4년여간 KTF를 이끈 정수영 감독이 경질되기까지 했다.

이렇듯 큰 무대에서 패배를 반복하자 최근에는 ‘들러리 전문 팀’이라고 야유하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정규시즌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올리다가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연이어 패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KTF의 김기택 사무국장은 “최고의 맴버를 자랑하며 7년 가까이 팀을 운영했지만 조직력이나 팀의 색깔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같다”며 “이번 여름 휴식 기간 새로운 KTF 매직엔스로 거듭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체적인 팀 운영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기자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607/18/SpoSeoul/v13404483.html
--------------------------------------------------
케텝은.. 이제 신인발굴에 눈을 돌려야 할때가 되지않았나 싶네요.
몇몇 선수가 출전하긴했지만, 타팀 신인에 비하면 비할바가 못되죠..
대형신인만 나와준다면 기존 선수들 자극도 되고,
팀분위기도 많이 바뀔거 같은데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난언제나..
06/07/18 21:41
수정 아이콘
허허.. 기사 제목 한번 날카롭네요
똘똘한아이'.'
06/07/18 21:50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글이네요.ㅠㅠ 정말 신인 발굴에 중심을 둬야 될것 같네요..플토 라인에 박정석/강민 저그라인에 홍진호/조용호 테란 라인에 변길섭/김윤환/이병민 뭐 거의 경기는 요선수들중 변길섭 선수를 뺴고 6명이서 거의 10경기를 치뤗다고 봐야죠 그만큼 신인이 업엇다는 소리입니다..신인 발굴과 홍진호/박정석 선수를 두선수중 하나는 개인전에 더 많이 나왓음 하네요 글구 아직도 부족하다면 테란 라인이 좀 부족하지만..이병민 선수가 뭐 잘해주니..신인 발굴은 꼭 이번 후기떄 해서 우승 햇음 좋겟네요!!
김진배
06/07/18 22:18
수정 아이콘
임현수 김민구 이재억 !~
똘똘한아이'.'
06/07/18 22:35
수정 아이콘
김진배/ ㅡㅡㅋ 임현수님 은퇴 하신지가 언젠대...공부 하신다고 프로게이머 그만 둿어요 글구 김민구 선수는 CJ로 이적햇구요;; 뭐 신인이라고 한다면 이재억/김세현 선수가 잇긴 하죠..
팬이야
06/07/18 23:01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나올게 나왔다.. KTF의 가장 큰 위기상황.. 잘 극복하고 더욱 멋진 KTF 매직엔스가 되길..
06/07/18 23:25
수정 아이콘
리빌딩할 시점이 왔죠.. 이제까지처럼 영입이든.. 신인 발굴이든.. 지금 라인업으로 우승은 힘들다는 것을 많은 실패를 통해서 알았으니...
06/07/19 00:36
수정 아이콘
제대로 신예발굴하려면 몇시즌 삽질은 각오해야할지도 모르는데...ㅡㅡa 그런 상황까지 각오하고 신예육성을 할지는 좀 의문이긴하네요.
김진배
06/07/19 09:03
수정 아이콘
똘똘한 아이/ 케텝에서 유망주로 뽑히다가 나간선수들 적은건데요~
케텝의 신인 발굴 문제점을 얘기 하고 싶어서요
신인선수들 그것도 방송경기에서도 좋은모습보여줬던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이적 혹은 팀을 나갔죠 ~
조화섭翁™
06/07/19 11:31
수정 아이콘
김진배/ 이재억 선수가 WCG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는지요.; 임현수 선수도 예선통과만 했을뿐 방송무대에선 좋지 못했습니다. 김민구 선수 또한 MSL을 제외하고 온게임넷 개인리그,프로리그에서 썩 좋지 못했죠.
06/07/19 12:12
수정 아이콘
임현수 선수는 생각보단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김민구 선수는 키우기만 했다면...
Kim_toss
06/07/19 13:08
수정 아이콘
예전 팀리그 방식의 리그가 부활된다면..KTF 참 할만 할 것 같은데 말이죠..이병민/박정석/강민/조용호/홍진호 요라인으로도 충분하고 말이죠..
타마마임팩트
06/07/19 18:39
수정 아이콘
이재억선수도 나간걸로 알고있는데;;
06/07/20 01:26
수정 아이콘
최고의 멤버가 아니라 최고로 인기 있거나 유명한 멤버죠. 사실 전체적인 게임팀 현황을 본다면, KTF의 전력은 사실 중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서요.
은경이에게
06/07/20 12:33
수정 아이콘
정말 케텝은 마가꼇나--; 백작님마저 저렇게되니..흐
윤수현
06/07/21 01:23
수정 아이콘
왕일님// 냉정하게 생각해도 중.하.....는 아닌것 같은데요...
사람 관점에 따라 빅3안에 못들지는 몰라도........
광사마
06/07/21 06:28
수정 아이콘
중위권 맞는데요.
솔직히 강민, 조용호, 이병민선수 말고 누가 있습니까.
그마저도 SKT T1의 캐사기급 테란라인과 수준급 타종족라인, CJ가 자랑하는 누굴 상대로도 5:5 승부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특급 에이스들인 서지훈-마재윤 라인, MBC의 박지성-김경호의 무지막지한 포스를 넘어서기엔 많이 힘에 부칩니다. 위 세 팀이 빅 3고 케텝은 중위권입니다. 한동욱-원종서-안상원의 새로이 떠오르는 강력한 테란라인과 대테란전 최강자 박명수를 보유한 온게임넷보다도 어떻게 보면 전력이 떨어지는 듯 싶군요. 상위권은 커녕 좀 심하게 말하자면 이윤열-심소명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팬택급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즈미 하세가
06/07/21 23:12
수정 아이콘
광사마님 전적으로 동감 ~
김준영
06/07/27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63 [파이터포럼] 이네이쳐탑 정영주 무단 숙소이탈로 방출 [21] 장기진6156 06/08/01 6156
2762 [보도자료]공인 8월 랭킹. 조용호 수성. [1] homy2661 06/08/01 2661
2761 [스포츠서울]게임캐스터 김철민, 대학교수 됐다 [3] S君2901 06/07/31 2901
2760 [파이터포럼]KTF 감독 공개모집 [25] 장기진3421 06/07/31 3421
2759 전기리그 결승 ''썰렁''…e스포츠 인기 꺾이나 [23] 신예ⓣerran6128 06/07/30 6128
2758 제1회 GS타워배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 [2] 조대식3948 06/07/28 3948
2756 [조선일보]프로게임단, “이름이 이름다워야 이름이지” 잼있군요 [17] 소리바다4822 06/07/28 4822
2755 이승원해설 "MBC가 4대 2로 이길것"이라 예상 [16] KuTaR조군5012 06/07/27 5012
2754 그들은 왜 e스포츠에 열광하나 - 시사 저널 - [11] 메딕아빠2784 06/07/27 2784
2753 [스카이 전기 결승] 스파키즈 변성철 코치, 광안리 결승 옵저버로 합류 [21] 누굴 위한 삶인5499 06/07/26 5499
2752 [파이터포럼] 김태형 해설위원 또 말씀하셨습니다. [35] 바카스5634 06/07/25 5634
2750 인텔코리아, ATI코리아, 동아오츠카 등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 후원 [5] 구우~3386 06/07/25 3386
2749 삼성 모니터 WCG 공식 모니터 채택 [5] 김치원3268 06/07/22 3268
2748 [파포]온게임넷 김태형 해설위원 "CJ가 4대0 혹은 4대1로 이길 것" [11] Assassin4906 06/07/21 4906
2747 FighterForum 스타크래프트 최강팀 토너먼트에 참여 [2] 로서3075 06/07/21 3075
2746 [스포츠서울]노재욱, 경희사이버대학교 영미학과 입학 外 [3] BluSkai3004 06/07/20 3004
2745 [FPSKorea]한국계 노르웨이 프로게이머 요르겐 요하네센(NoA.XeqtR) 은퇴 [5] BluSkai4714 06/07/20 4714
2743 [아시아경제]드디어 '스타크래프트 10년 아성'이 흔들린다 [22] 다크악한5638 06/07/19 5638
2742 [스포츠서울]KTF는 들러리 전문 팀? [18] ParasS3876 06/07/18 3876
2741 [스포츠서울] e-stport 기업 홍보 효과 만점. homy2948 06/07/18 2948
2740 [thisisgame] CJ인터넷, “FPS 프로게임단 만들 생각 있다” [14] steady_go!4965 06/07/15 4965
2739 WCG, WCGZone.com을 통해 WCGZONE 월별 정기리그 개최 구우~2979 06/07/13 2979
2738 [파포]서바이버리그 32강으로 개편 [10] 슈로대 짱4057 06/07/06 40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