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심우일 기자) ㈜GNA소프트는 7일(수)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국내 최강자의 수식어가 붙은 '루나틱하이'팀과 전속후원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후원계약의 중점은 전세계에서 많은 게이머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CPL겨울리그 (Cyberathlete Professional League Winter championships) 에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며, 이와 관련된 모든 경비 및 진행을 지원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루나틱하이'는 ㈜GNA소프트에서 실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강자전(MBCgame 방영 10.1~11.19)을 통해 1위에 입상했고, 부상으로 CPL 겨울리그 한국대표선발권을 획득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로 관심을 받은 '루나틱하이'팀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강자전 결승전에서 2bbuni팀과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명실공히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최강자 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많은 카운터스트라이크 게이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05년 하반기를 장식하는 "CPL겨울리그"에 카운터스트라이크 한국대표로 출전, 전 세계 게이머에게 한국 게이머의 위상을 펼치고 오게 된다.
이번 CPL겨울리그는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MTV에서 20일부터 1주일 간 게임 관련 기획 방송을 내보내며, 이 중 3일간은 ‘사이버 프로리그(CPL)’ 토너먼트 경기를 독점 방송을 실시 해 경기결과에 대해 많은 한국 게이머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CPL 현장소식은 '루나틱하이' 관계자가 현지에서 국내로 경기 내용을 시시각각 알리며, ㈜GNA소프트는 E-sports 관련 매체에 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