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논의가 국회에서 오고가는 것으로 알려졌
다.

이광재 국회의원은 CKCG2005 폐막식이 거행된 후 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
서 국내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수들의 확실한 지원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스포츠를 국내 정식 종목으로 인정하는 것과 상비군 구성, 전용게임구장, 아
마추어 육성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대전의 옛 코엑스 단지 25만평과 시흥시 95만평을 게임단지로 조성하는
것에대해 이야기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한 2008년 북경 올림픽 사전행사로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모
든 예산은 올림픽 예산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재 국회의원은 "이스포츠 관련 예산보다는 올림픽 예산으로 진행하는 것이 후원
사의 규모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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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CG]북경 올림픽 사전 행사로 e스포츠 대회 추진

2008년 북경 올림픽에 앞서 사전 행사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이광재 국회의원은 신문출판총서 부서장과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곧 이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의견을 주고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가 CKCG의 연장선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대회가 될지 더욱 확대된 개념으로
대회가 열릴지는 더욱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은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재 국회의원은 "올림픽의 주관부서인 체육총국과 이와 관련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의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