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온라인 게임 '구룡쟁패'가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초로 e스포츠리그인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를 후원한다.


'구룡쟁패' 개발사 인디21(대표 윤선학)은 온게임넷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3일 개막하는 듀얼토너먼트를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듀얼토너먼트는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를 가리는 전초전으로 7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에 전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듀얼에는 이윤열, 강민, 박용욱, 박태민 등 쟁쟁한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하여 스타리그 못지않은 치열한 경기가 기대된다.

  
인디21 관계자는 "이번 듀얼토너먼트 후원으로 구룡쟁패 브랜딩과 인기몰이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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