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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15 12:36:04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홍진호-강민, 게임올림피아드 홍보대사 외


KTF매직엔스 소속 홍진호와 강민 선수가 수원시가 주최하는 '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
5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김용서 시장과 고용호 KT 경기남부지사장,
박동수 KT남수원 지점장, 현병렬 KTF매직엔스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진
호와 강민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첨단도시 수원에서 열리는 게임올림피아드 수원20
05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대회가 게
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씻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두 선수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부가가치가 높은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
해 전국 단위의 게임 관련 행사가 필요하다"며 "첨단도시 수원의 게임 올림피아드 홍보
대사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수원체육관과 워밍
업장 등엥서 게임제작대회, 게임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게임과 부대행사를 개
최한다.

[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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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여성 게이머 서지수, 프로리그 첫 출전 '희비교차'



서지수(SouL)의 얼굴에는 프로리그 첫 출전이라는 기쁨과 패전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
했다.
 11일 e네이처톱전에 프로리그에 모습을 나타낸 서지수는 여성 게이머 최초로 당당히
리그 개인전에 출전한 기쁨보다는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야무진 표정을 지었다. 서지수
의 출전은 라운드 초반부터 예고됐다. 다만 그 시기가 불확정적이었던 것. 두 달여의 집
중적인 연습 후 출전한 첫 경기였지만 서지수는 조용성(e네이처톱)과의 경기에서 밀고
밀리는 공방끝에 아쉽게 패배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는 서지수는
"다음에는 라운드 중간에도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여성 게이머로서의 관심이 아
닌 SouL의 팀원 서지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
혔다. < 남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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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결산...KTF '독주'

팬택앤ㅋ리텔 '추락'

프로스포츠 단체전 18연승 신기록
`승률 50%'6위로`뚝' 희비 교차




 '新, 新, 신기록과 이변의 첫 통합리그.' e스포츠 사상 첫 통합 단체전으로 치러진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본선이 13일 KTF매직엔스의 18연승 대기록 달성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신기록과 이변으로 점철된 이번 라운드에서 역시 가장 큰 뉴스는 한
국 프로스포츠 단체전 사상 최다연승인 KTF매직엔스의 18연승 기록. '그 명성 그대로' S
K텔레콤과 한빛스타즈, GO가 포스트시즌에 진출, KTF를 상대로 우승을 다투게 됐다.
프로리그 사상 처음으로 여성 게이머인 서지수가 출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만년 하위권
으로 분류됐던 삼성전자칸과 플러스의 도약, 지난 2004시즌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던
팬택앤큐리텔의 6위 추락 등 두 달여동안 진행된 첫 통합리그는 다양한 기록과 화젯거
리를 남겼다.

e네이처톱 정규시즌 10연패 수모
KTF 결승 직행…준PO 18일부터



◇ KTF매직엔스  


◇ 강 민- 다승 공동1위


◇ 이창훈 - 팀플전 다승왕

 ◆신기록은 계속된다
 KTF매직엔스가 지난달 21일 SouL전 승리로 지난해 기록한 8연승을 포함, 14연승을
기록하자 과연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전 최다연승 기록인 16연승을 깰 수 있을지 관심
이 모아졌다. KTF는 지난달 27, 29일 팬택앤큐리텔과 GO를 연달아 물리치고 타이기록
을 세운뒤 내친김에 지난 6일 이고시스POS전과 마지막 경기인 13일 플러스전에서 모
두 승리, 18연승의 대기록으로 사상 첫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하는 '축포'를 터트렸다.
 반면 e네이처톱은 11일 SouL전 승리를 기록하기 이전 정규시즌 10연패를 기록, '어
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여기에 서지수(SouL)가 지난 11일 여성 게이머 최초로 프로리그에 출전했다. 비록 승
리하지는 못했지만 프로리그는 '금녀의 공간'이란 벽을 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의
미를 가진다.
 
 ◆명성은 계속된다
 순위 가장 맨 꼭대기에 자리잡은 KTF가 일찌감치 결승전이 펼쳐질 부산 광안리로 직
행한 가운데 플레이오프(이하 PO) 직행 티켓을 따기 위한 2위 자리를 두고 SK텔레콤
과 한빛, GO가 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혈전을 펼쳤다. 결국 SK텔레콤이 PO에 선착
했고, 지난해 그랜드파이널 우승팀인 한빛과 GO가 준PO를 거쳐 우승에 도전하는 구도
가 됐다.
 한빛과 GO의 준PO는 18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이 경기의 승리팀과 SK텔
레콤이 20일 같은 장소에서 7전4승제의 PO를 펼친다. 'PO 대혈투'에서 살아남은 팀
이 KTF와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팬택앤큐리텔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5승5패, 승
률 50%라는 의외의 기록으로 6위로 주저앉으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하게 됐다. 반면 만
년 하위권인 삼성전자칸과 플러스는 중위권으로 도약, '이변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개인전 다승왕은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6승을 기록한 강 민(KTF)을 비롯, 박지
호 박성준(이상 이고시스POS) 송병구(삼성) 김준영(한빛) 오영종(플러스)등 6명이 공
동 차지했고, 팀플전에서만 11승을 기록한 이창훈(삼성전자)이 팀플전 다승왕을 차지
했다. < 남정석 기자 bluesky@>

◆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중간순위

순 / 팀
승 / 패 / 승률(%) / 세트득실


1 / KTF매직엔스
10 / 0 / 100 / +14

2 / SK텔레콤
8 / 2 / 80 / +12

3 / GO
6 / 4 / 60 / +3

3 / 한빛스타즈
6 / 4 / 60 / +3

5 / KOR
5 / 5 / 50 / +1

6 / 팬택앤큐리텔
5 / 5 / 50 / 0

7 / 삼성전자칸
4 / 6 / 40 / +1

8 / 플러스
4 / 6 / 40 / 0

9 / 이고시스POS
4 / 6 / 40 / -3

10 / SouL
2 / 8 / 20 / -16

11 / e네이쳐톱
1 / 9 / 10 / -21

 ※ 순위는 승률→세트득실→에이스 결정전 순


◆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각종 순위 ▶개인전 다승


순 / 선수 (팀)
승 / 패


1 / 강 민(KTF)
6 / 1

박지호(이고시스POS)
6 / 2

송병구(삼성전자)
6 / 3

박성준(이고시스POS)
6 / 5

김준영(한빛스타즈)
6 / 5

오영종(플러스)
6 / 5

7 / 박용욱(SK텔레콤)
5 / 0

※ 공동 7위(5승)는 박용욱 외 2명


▶ 팀플 다승


순 / 선수 (팀)
승 / 패


1 / 이창훈(삼성전자)
11 / 7

2 / 이학주(플러스)
10 / 5

안석열(팬택앤큐리텔)
10 / 6

신정민(KOR)
10 / 7

주진철(KOR)
10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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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이윤열, 16일 '스니커즈배 올스타리그' 결승전 격돌

상반기 '왕별' 누구…



◇ 홍진호


◇ 이윤열



'상반기 올스타를 가리자.'
 팬들이 참여해 선정한 8명의 스타들이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온 MBC
게임 '스니커즈배 올스타리그' 결승전이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공원 야외무대
에서 열린다.
 결승의 길목에서 만난 선수는 '폭풍 저그' 홍진호(KTF)와 '천재 테란' 이윤열(팬택앤
큐리텔). 이윤열은 올스타리그 1라운드 우승을, 홍진호는 2라운드 우승을 각각 차지하
며 최고의 자리에서 맞닥뜨렸다.
 양 선수의 총 상대전적은 18승14패로 이윤열이 앞서지만 최근 성적은 6승4패로 홍진
호가 앞설 정도로 호각지세. MBC게임 총전적에서 양 선수는 다승왕 1, 2위를 나눠 가
지고 있는 등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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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6346326
05/07/15 14:42
수정 아이콘
팬택앤ㅋ리텔 ............
혜선날다
05/07/16 01:12
수정 아이콘
e네이처톱 정규시즌 10연패 수모 <--- -_-''?
권근모
05/07/16 12:47
수정 아이콘
앗...이창훈선수 . 유니폼.이 SK.... 기자님 사진은 최근껄로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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