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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0/21 16:11:23 |
Name |
한빛짱 |
Subject |
[스포츠조선][프리미어 인터리그] 홍진호-이윤열-서지훈 나란히 3연승 |
스포츠조선 > 엔터테인먼트 > 게임
" 열렸다걨 빛고을 게임천국"
KT-KTF 프리미어 인터리그 1만5000여 광주팬 "스타게이머 보자" 대성황
◇ KT-KTF 프리미어리그 인터리그에 출전한 선수 10명이 광주 경기에 앞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부산 못지않은 열기였다. 사상 최초로 광주에서 열린 게임대회 'KT-KTF 프리미어 인터리그'가 폭발적인 호응 속에 열렸다.
쌀쌀한 가을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열린 인터리그에는 무려 1만5000여 광주 팬들이 몰려들어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MBC게임 사상 최다 관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KT와 KTF 관계자들의 입도 함지막하게 벌어졌다.
그럴 만도 했다. 이날 출전한 선수들은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서지훈 등 사상 최고의 라인업. 경기 직전 준비됐던 선수 사인회가 몰려든 관중들로 인해 끝까지 진행하지 못할 만큼 '게임 광주'의 열기는 대단했다. 이로써 게임 대회의 지방투어도 굳건히 뿌리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KTF 홍진호와 이윤열, 슈마GO 서지훈 등이 나란히 3연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 290만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임요환도 KOR 전태규의 '맵 도발'을 물리치며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열린 인터리그에서는 최근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리온 박용욱이 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KT 메가패스/네스팟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독 1위인 홍진호와 공동 2위인 임요환, AMD 장진수 등 3명 만이 다음주 연승 보너스를 노리게 됐다. KTF 비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용욱 서지훈 이윤열 등이 공동 1위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빛 박정석과 슈마GO의 이재훈은 각각 3연패에 빠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최초의 인터리그 결과 KTF 리그 출전선수들이 7승3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거뒀다. 다음 인터리그는 다음달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 전동희 기자 temp@>
◇ KT 프리미어리그 중간순위
순
이 름
승
패
상금
비고
1
홍진호(KTF)
3
0
290
3연승
2
김정민(KTF)
2
1
160
1패
변길섭(한빛)
2
1
160
1패
임요환(오리온)
2
1
160
2연승
장진수(AMD)
2
1
60
1승
6
송병석(KTF)
1
2
30
2연패
장진남(AMD)
1
2
30
2연패
8
박상익(SouL)
0
3
0
3연패
박정석(한빛)
0
3
0
3연패
이재훈(슈마GO)
0
3
0
3연패
◇ KTF 프리미어리그 중간순위
순
이 름
승
패
상금
비고
1
박용욱(오리온)
3
0
290
3연승
서지훈(슈마GO)
3
0
290
3연승
이윤열(KTF)
3
0
290
3연승
4
강 민(슈마GO)
2
1
160
2연승
조용호(SouL)
2
1
160
2연승
박경락(한빛)
2
1
60
1승
7
박신영(KTF)
1
2
30
1승
전태규(KOR)
1
2
30
2연패
9
성학승(케이텍)
0
3
0
3연패
도진광(POS)
0
3
0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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