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빛스타즈는 단체전에 강했다.
한빛스타즈가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초반부터 3연승으로 1위 독주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
한빛스타즈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GO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깔끔하게 승리, 3연승으로 기록했다.
한빛스타즈의 첫 주자는 박대만 선수였다. '네오레퀴엠' 맵에서 열린 1경기에서 박
대만은 상대 선수 마재윤의 저그 앞마당을 모두 부수면서 승리를 챙겼다.
한빛의 주무기인 팀플전이 열린 2경기에서도 김선기와 조형근은 마재윤과 이재훈을
누르고 2승을 올렸다.
한빛스타즈의 3연승을 확정지은 선수는 김준영. 김준영은 '알포인트'에서 열린 3경
기에서 GO의 변형태의 초반 성급한 공격을 잘 막아내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한빛스타즈는 프로리그 3연승을 기록했으며 단독 선두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편, 이날 MBC게임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SKT T1이 이고시스POS
를 3대2로 힘겹게 승리, 2승으로 한빛스타즈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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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e스포츠의원모임 첫 세미나...강사는 이수영 사장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은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국회 앞
렉싱턴 호텔에서 이수영 이젠엔터테인먼트 사장를 불러 조찬 세미나를 갖는다고 발
표했다.
지난 14일 발족한 이 모임은 첫 세미나인 이 자리를 통해 'e-스포츠의 현황과 발전
을 위한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정청래의원실은 "웹젠신화로 잘 알려진 이수영 사장이 의
원들을 상대로 e스포츠에 대한 개괄적인 정의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해줄 예
정"이라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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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아] 국회의원모임, 'e스포츠 발전과제' 세미나 개최
조학동 게임동아 기자 (
[email protected])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이하 의원모임)에서 오는 26일(목)
7시 30분에 국회 앞 렉싱턴 호텔에서 조찬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조찬 세미나는 e-스포츠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살펴봄으로써 e-스포
츠와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원모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그에
맞춰 'e-스포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전 웹젠 대표이자 현재 e스포츠 포털 '우주'를 운영하고 있는
이젠 엔터테인먼트의 이수영 사장으로 결정됐으며, 의원모임은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 연구 활동으로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청회 등의 지속적인 개최와 여러 국제
(교류)행사를 통해 e-스포츠와 게임산업의 해외진출에도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의원 모임은 지난 4월 14일 국회 도서관에서 창립식을 가지고, 국내 e스포츠와 게
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