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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0/16 14:43:57 |
Name |
^^toto^^ |
Subject |
[스포츠조선]한국, WCG 3연패 비상...스타크 이용범만 결승행 |
한국의 월드사이버게임즈(WCG) 3연패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 WCG 2003 본선이 펼쳐진 15일 스타크래프트의 이용범(투나SG)이 결승에, 스타크래프트의 나도현(한빛)과 FIFA의 최대한이 3, 4위전에 진출했을 뿐 나머지 종목에서는 모두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용범은 나도현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 18일 폐막식에 앞서 독일의 프레드릭 키텔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나도현은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AMD)와 동메달을 다툰다. 강도경(한빛)은 16강에서 브라질 선수에게 0대2로 덜미를 잡혔고, 프랑스 대표 베르트랑(AMD)은 8강에서 키텔에 0대2로 패했다.
FIFA에서는 최대한이 준결승에서 독일의 다니엘 쉘하세와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 골든골로 3대4 패배,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반면 독일은 다니엘-데니스 쉘하세 쌍둥이 형제가 우승을 다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밖에 기대를 모았던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메이븐 크루는 16강에서 중국팀과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대11, 2포인트차로 아깝게 역전패했다.
워크래프트3는 전원 8강진출 실패,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의 강병건은 8강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 1개 확보에 그쳐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확보한 독일에 크게 뒤지게 됐다. 16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따내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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