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주인공은 김민구
오늘 처음으로 공개된 오프닝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간 부분에 고난이도의 브레이크 댄스인 '토마스'를 구사하는 선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조사한 결과 주인공은 김민구(KTF)로 밝혀졌다. 실제로 김민구는 오프닝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고 한다.
▶점쟁이들의 탄생
전태규(KOR), 박정석(KTF), 마재윤(G.O)은 속하고 싶어하는 조를 척척 뽑아내며 점쟁이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반면 박용욱(SK텔레콤), 김정민(KTF)는 절대 들어가지 싫다던 조에 편성되며 대조적인 모습.
▶전태규 "이제 겸손해지기로 했다"
이윤열에게 빚진게 많다며 C조에 편성되고 싶어했던 전태규는 실제로 C조에 편성되자 "이윤열이 없어서 장난으로 한말인데 진짜로 C조가 나올지는 몰랐다"고 말한 뒤 "이제 겸손해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홍진호(KTF)에게 "진호형이 나를 엄청 바보로 만들었다. 할말 다하고 밖에 나가서 한판 붙겠다"며 장난기 어린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
▶홍진호 "태규가 말로 자주 까불어요"
전태규와 같이 C조에 반영된 뒤. 평소에 자주 까불어서 경기에서 만나고 싶었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민 "이제는 익숙해요"
3시즌 연속 같은 팀 선수 3명과 조에 편성된 김정민은 "이제는 익숙하다"며 지독한 KTF의 조추첨식 징크스에 치를 떨었다.
▶김동준 "A조와 D조가 울고 있어요"
조편성이 마무리 된 후 SK텔레콤 선수 3명과 KTF 선수 3명이 편성된 A조와 D조를 바라보며
▶박용욱, 조지명식 나빠요
조가 확정된 뒤 "조지명식이 원망스럽다, 프로토스 배분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며
▶김민구의 새 별명은 블랑카 저그?
서지훈(G.O)이 자신을 지명한 뒤 인터뷰에서 말미에 '~했어요'를 붙이자 김철민 캐스터가 블랑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Zen 이수영 사장 "선수들이 잘생기셨다"
맵을 추첨하기 위해 출범식에 참석한 후원사 E-Zen의 이수영 사장이 여성팬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를 알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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