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4/01 22:31:41
Name Crazy Viper
Subject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④

[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④

[우주뉴스 04.01 18:05]


이번 시즌은 강하다, 삼성칸 전력 강화

▶삼성전자 칸 - KTF EVER - 3승 6패
                   Neowiz Pimang - 2승 4패
                   SKY 2004 - 8승 18패


프로리그 세트별 총 전적 : 32승 53패(승률 37.6%)
프로리그 개인전 총 전적 : 24승 31패(승률 43.6%)
프로리그 팀플전 총 전적 : 8승 22패(승률 26.7%)

사실 삼성칸은 강한 개인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수범, 김근백, 이현승이 나름대로 승리를 챙겼고 이번 시즌에는 CYON 챌린지리그 우승자 송병구와 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임채성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로 승격된 연습생들도 오랜 시간 준비해온 김가을 감독의 작품이다.

삼성칸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변은종, 저그맨 박성준, 이창훈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SouL의 에이스였던 변은종은 삼성칸의 개인전 라인업을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들었다.
변은종, 김근백, 최수범 그리고 저그맨 박성준으로 이어지는 저그와 테란의 개인전 라인업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

반면 삼성은 팀플전에서 매우 저조한 승률을 보였다. 지난 시즌 지속적으로 기용되었던 김근백/박성훈의 조합이 2승9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그 밖에 다른 조합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래서 삼성칸은 지난 시즌 개인전에서 승리했으면서도 팀플레이를 잡지 못해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이 말을 역으로 해석하면 삼성칸은 팀플레이만 안정시키면 강력한 팀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가을 감독은 팀플레이 강화를 위해 여러 조합들을 시험해보며 팀플레이 안정화에 노력을 기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 완성작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조합과 전담 팀플레이 요원들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고 결정적으로 SK텔레콤에서 팀플레이를 전담했던 이창훈을 영입했다. 이창훈은 개인전에서도 활용 가능하지만 주로 팀플레이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여러 팀들이 전력 강화에 성공했는데 삼성전자 칸도 전력 강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새로 이적한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고 기존의 선수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면 삼성칸은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선수 개인전 전적
변은종 8승 6패(승률 57.1%)
최수범 8승 9패(승률 47.1%)
김근백 3승 8패(승률 27.3%)
이현승 5승 6패(승률 25.5%)
박성훈 2승 3패(승률 40.0%)
임채성 0승 2패(승률 00.0%)
최인규 1승 3패(승률 25.0%)

*주요 선수 팀플전 전적(비고 - 이창훈은 T1에서의 성적)
김성제/이창훈 11승 7패(승률 61.1%)
박용욱/이창훈  5승 3패(승률 62.5%)
이현승/최수범  1승 4패(승률 20.0%)
이현승/임채성  1승 0패(승률 100%)
김근백/박성훈  2승 9패(승률 18.2%)
박성훈/최수범  1승 4패(승률 20,0%)

- 기사제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85 [UZOO] 한국e스포츠협회 제2기 출범식 열려 테리아2860 05/04/08 2860
1984 [연합뉴스] '프로게이머 상무팀' 창설 가능할까 [3] Dark..★2758 05/04/07 2758
1983 [머니투데이] 정 통일장관, 상무에 e스포츠단 추진 Dark..★2608 05/04/07 2608
1982 [연합뉴스] 정 통일 "국군 프로게이머 상무팀 창설 추진" 외 [2] steady_go!2835 05/04/07 2835
1981 [아이뉴스24] 한국e스포츠협회 제2기 출범 외 [6] steady_go!2873 05/04/07 2873
1980 [게임조선] 이윤열 vs 최연성…8일 자존심 대격돌 외 [14] steady_go!5345 05/04/06 5345
1979 [디지털타임스] 프로게이머 24시-KTF 매직엔스 홍진호 [9] steady_go!5411 05/04/06 5411
1978 [UZOO][LMSL]초대 여제(女帝)는 누구? [9] 그대만쳐다볼4716 05/04/04 4716
1977 [스포츠조선] '400대1' 뚫은 새내기 MBC게임 MC 박상현-강현종-신초연 외 [4] steady_go!11404 05/04/04 11404
1976 [스포츠조선] 팬택앤큐리텔 김종성, 은퇴...듀얼토너먼트 예선 마지막 무대 외 [5] steady_go!5699 05/04/04 5699
1975 [게임조선] 국산 게임 리그, "아쉬운 출발" 외 steady_go!3316 05/04/04 3316
1973 [게임조선]임요환, 뭘 해도 1위…각종 순위 최고 [6] [NC]...TesTER3939 05/04/04 3939
1972 [UZOO][LMSL]여자 임진록, 최종 결승은 서지수VS김영미 [7] Crazy Viper5211 05/04/01 5211
1971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⑤ [1] Crazy Viper3999 05/04/01 3999
1970 [UZOO][스타리그]EVER 2005 조지명 완료, 8일 개막 [1] Crazy Viper3630 05/04/01 3630
1969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④ Crazy Viper2829 05/04/01 2829
1968 [UZOO]온게임넷, 스타크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Crazy Viper3176 05/04/01 3176
1967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③ Crazy Viper2810 05/04/01 2810
1966 [UZOO]박성준, 저그 최초 프로게이머 랭킹 1위 등극 Crazy Viper2973 05/04/01 2973
1964 삼성전자칸, 변은종-박성준-이창훈 영입 '막강 피' 수혈 [5] 축복해줄께5155 05/04/01 5155
1963 [온게이트] '투신' 박성준, 저그 최초로 프로게이머 랭킹 1위 등극 [1] 초보랜덤3644 05/04/01 3644
1962 [UZOO]2005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 실시 그대만쳐다볼2944 05/03/31 2944
1961 [UZOO]e스포츠협회 프로게임단 선수 등록 완료 [3] 그대만쳐다볼3360 05/03/31 33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