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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0/14 15:59:50 |
Name |
The Siria |
Subject |
(스포츠투데이)[워3리그] 이형주 VS 강서우, 김태인 VS 김진성 4강 격돌 |
토종과 용병과의 싸움에서 모두 토종 게이머들이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9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웹에서 벌어진 ‘손오공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리그’(스포츠투데이·온게임넷 공동주최)에서 4강 남은 2자리를 놓고 용병과 토종으로 뒤섞인 5명의 선수들이 격돌,김태인(AMD)과 김진성(이데EX)이 4강전에 진출했다.
손오공배를 위해 스웨덴에서 참가한 ESWC 챔피언 출신 ‘히맨’ 알보츠와 준우승 ‘매드프로그’ 프레드릭(이상 인텔)은 4강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A조는 동률 2위(2승2패)인 김태인이 프레드릭과의 단판 승부에서 승리,먼저 한 자리를 채웠다. B조는 김진성 알보츠 차종원 3명이 동률(2승2패)을 이뤄 3명이 서로 한 번씩 경기를 갖는 풀리그로 진행됐다. 첫 경기에서 김진성에 패한 알보츠는 두 번째 경기에서 직장인 출신 게이머인 차종원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김진성이 차종원과의 경기에서 승리,2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손오공배 4강은 나이트엘프 이형주와 휴먼 김태인,언데드 강서우 김진성으로 확정됐다. 4개 종족 중 오크만 빠졌으나 나머지 종족이 고루 분포돼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진다. 16일 각조 2위인 김태인과 김진성의 대결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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