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3/22 13:54:50
Name Crazy Viper
Subject [UZOO][기획특집]정상급 프로게이머 데뷔 후 100전 분석② - 저그

[기획특집]정상급 프로게이머 데뷔 후 100전 분석② - 저그

[우주뉴스 03.21 16:14]


홍진호, 조용호, 박태민, 박성준 - 데뷔 후 100전 분석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의 데뷔 후 100경기 전적을 분석해보는 시간. 두번째로 저그 편.
저그의 조사대상 프로게이머 4명은 홍진호, 조용호(이상 KTF), 박태민(G.O), 박성준(이고시스 - 이상 데뷔일자 순) 이다.

저그 프로게이머 4명 가운데 가장 먼저 데뷔한 홍진호의 종합 승률은 63승 37패 승률 63%로 조사대상 가운데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박성준이 61%로 뒤를 이었고 조용호가 60%, 박태민이 59%를 기록했다.
테란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했을때 승률이 다소 낮았지만 역시 테란 프로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60%를 넘거나 근접하는 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유일하게 60%에 못미친 박태민의 경우 2001년 데뷔 했음에도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던 관계로 데뷔 이후 100경기를 치르는데 3년 4개월이나 걸렸음을 감안, 복귀시점부터 100경기를 계산하면 역시 승률 60%를 넘어섰다.


종족별 승률을 살펴보면 역시 선수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홍진호의 경우 VS테란전에서 무려 57전을 기록하면서 64.9%(37승 20패)의 높은 승률로 VS테란전 최강 이미지를 엿볼 수 있고 조용호 역시 VS프로토스전 9승 1패 90%의 승률을 보이며 1년에 프로토스에게 한번 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박태민 역시 VS프로토스전 13승 2패 86.7%의 높은 승률로 프로토스에게 강한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박성준의 경우 VS테란전 30승 16패 65.2%, VS저그전 13승 10패 56.5%, VS프로토스전 18승 13패 58.1%로 VS테란전에 비해 저그나 프로토스전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저그 프로게이머에게서도 볼 수 있듯이 어쩌면 프로게이머에게 데뷔 후 100경기에서 승률 60%를 넘어서는 건 정상급 프로게이머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금석은 아닐까?


▶홍진호, 조용호, 박태민, 박성준 - 데뷔 후 100전 기록 비교



- 기사제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tiFadA
05/03/22 14:02
수정 아이콘
후.... 역시 홍진호선수는 코크배에서 우승했어야 했는데...
이번 에버배에서의 선전을....
피플스_스터너
05/03/22 14:07
수정 아이콘
'데뷔 후 100전'이란 요소때문에 박태민 선수만 엄청 손해봤군요.^^ 최근 100전으로 놓고 보면 박태민 선수가 최강일 것 같다는... 암튼 저 조사에 박경락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ㅜㅜ 우리 경락씨는 언제...ㅜㅜ
벌처사랑
05/03/22 14:43
수정 아이콘
후우...조용호선수와 박태민선수의 저 난감한 프로토스전승률이란.....
05/03/22 15:54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데이터 놓으면 최고일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10 [게임세상] ´WEG´ (World E-sports Game) Munne2769 05/03/23 2769
1909 [굿데이] 아쉬움이 남은 'WEG 2005' 1차 시즌 [1] Munne2808 05/03/23 2808
1908 [edaily] WEG, 中서 韓流 달구다 Munne2890 05/03/23 2890
1907 [전자신문][인터뷰]정일훈 아이스타존 공동대표 Munne2516 05/03/23 2516
1906 [고뉴스] WEG 2005 1차 시즌, 베이징서 화려한 대단원 Munne2656 05/03/23 2656
1905 [클릭e스포츠]‘스타’ 없어도… Munne2834 05/03/23 2834
1904 [전자신문] WEG 세계 흥행 가능성 확인 외 [2] The Siria3004 05/03/22 3004
1903 [중앙일보] [클릭] 세계 게이머들 숨죽인 베이징 '워3' 결승 The Siria3157 05/03/22 3157
1902 [게임조선]e스포츠에도 신인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 이건준선수는 T1에 자동지명될 듯 합니다. [7] 언제나4508 05/03/22 4508
1901 [UZOO][기획특집]정상급 프로게이머 데뷔 후 100전 분석② - 저그 [4] Crazy Viper3575 05/03/22 3575
1900 [디지털타임스]TI는 프로게임업계의 `레알` [11] 삭제됨4039 05/03/22 4039
1899 [게임조선] SK텔레콤 박태민-전상욱 영입...'드림팀' 구성 (선수방출소식있음) [8] 미래4537 05/03/22 4537
1898 [게임조선] 성숙한 WEG를 기대하며 외 [5] steady_go!3110 05/03/21 3110
1897 [게임조선] WEG 1차 시즌, 팬들 응원 속 폐막 외 steady_go!3013 05/03/21 3013
1895 [더 게임스] 프로게임단 단장에게 듣는다 2.-SK텔레콤 T1 신영철 단장 [2] hoho9na3775 05/03/21 3775
1894 [더 게임스] 'G세대'를 잡아라! G세대는 잠재된 표밭 hoho9na2713 05/03/21 2713
1892 [스포츠조선] 24일 e스포츠 사상 첫 신인 드래프트 실시 [8] Lydia3157 05/03/21 3157
1891 [게임조선] 이스포츠의 메이저리그…WEG결승 개막 [9] steady_go!4812 05/03/19 4812
1890 [게임조선] 스타들 뒷모습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 [1] steady_go!6648 05/03/19 6648
1889 [게임조선]한빛 김영만 대표, 게임산업협회 회장 취임 외 [2] steady_go!3611 05/03/19 3611
1888 [게임조선] 실력불문, 최고 인기 게이머는 임요환 [20] Lydia5760 05/03/18 5760
1887 [디지털타임스] 게이머 영입 `물밑 계산중` Lydia4213 05/03/18 4213
1886 [UZOO]제2기 e스포츠협회 출범 [2] Crazy Viper2654 05/03/18 26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