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3/07 10:57:57
Name hoho9na
Subject [스탁데일리]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게임마케팅 펼친다.



초콜렛바 스니커즈(www.snickers.co.kr)가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를 통해 게임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8명의 올스타 후보 선수들이 4월부터 7월까지 열전을 펼쳐 최강을 가리는 이벤트다.

  

후보선수로는 임요환, 전상욱, 서지훈, 이윤열, 강민 등 스타크래프트 선수 16명이 내정돼 있으며, 이들 중 8명이 소비자 인기 투표를 통해 선정돼 총상금 5300만원을 놓고 코엑스 몰 MBC 게임 스튜디오에서 격전을 벌이게 된다.

  

스니커즈 마케팅 담당 위장원 부장은 "스니커즈를 즐기는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 계층과 최고의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주 소비자층이 많은 부분 겹친다는 점에 착안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스니커즈가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인 'Fuel to enjoy( 출출할땐 스니커즈)' 는 젊은이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때의 열정과 스니커즈의 이미지가 잘 어울림을 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개인 랭킹 순위 또는 팀 대항전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는 최고 기량의 인기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16명을 선발해 시청자 및 팬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8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8명의 플레이어는 리그 진행 동안에 두 번의 다른 룰 방식(랭킹, 서바이벌)을 통해 3개월간의 치열한 경합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이 대회는 프로 게이머들만의 잔치가 아닌 아마추어 리그전도 펼쳐질 예정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많은 매니아들이 직접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아마추어 선수 참여 신청은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1024명(256명 1조)이며, 스니커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박현미 기자 [email protect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07 11:08
수정 아이콘
인기 투표로 한다면... 역시나 팬카페 회원이 많은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최연성, 서지훈, 강민 이렇게 7명 정도는 유력해보이는 군요. 박성준, 박태민 선수가 최근의 좋은 성적으로 얼마만큼 투표를 얻어낼 수 있을지... 어쨌든 상금만 따지면 메이저대회급이고, 8명으로 우승확률이 더 높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노려볼만한 대회가 되겠군요. 흐흐흐... 일단 인기투표로 스니커즈 홍보도 제법 될 것 같아요...
05/03/07 11:2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스니커즈보단 핫브레이크!!!
훈박사
05/03/07 12:1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굿입니다!!!!
여담이지만, 초콜릿 바 만드는 기업들이 돈 많이 벌더군요. 제가 안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그렇게 많이 팔리나요?
05/03/07 12:18
수정 아이콘
지금투표보니깐 임요환.최연성.박성준.서지훈.이윤열.박용욱.박정석.강민.박태민 이선수중에8명이뽑힐듯..홍진호선수는 의외로 투표율이적네요;;
05/03/07 13:23
수정 아이콘
자유시간은..
minyuhee
05/03/07 13: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최연성,강민,이윤열,박정석은 확정이 높고......관건은
나머지 세명인데....박용욱,박태민,박성준,홍진호,서지훈.
05/03/07 14:0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최연성 선수가 안될것 같기도 하네요...

눈에 띄는게 강민과 임요환 이 두선수인데...

아마 강민선수 현재 개인리그에 출전상태가 없어서 강민 찍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초보랜덤
05/03/07 14:06
수정 아이콘
투표하는 주소좀 알려주세요^^
강나라
05/03/07 14:19
수정 아이콘
종족밸런스도 생각한다니..
임요환.최연성.이윤열.서지훈 유력한 4명의테란중에 한명은 떨어지겠네요.
제생각으로는
테란 임요환.최연성.이윤열
저그 박태민.박성준.홍진호
토스 강민.박정석
이렇게 뽑힐거같다는..
kmimi000
05/03/07 14:33
수정 아이콘
4대천왕(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홍진호)
+신사대천왕(최연성, 강민, 박태민, 박성준)
이렇게 8명 뽑힐 거 같아요
별모양 똥누기
05/03/07 16:24
수정 아이콘
전 투표 했습니다...아들..저..와이프 모두 홍진호.
유치찬란
05/03/07 16:32
수정 아이콘
투표기회가 한 사람당 한 번만 있어 다행이군요(;)
초보랜덤님/ 기사 첫 줄에 있는 스니커즈 홈페이지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05/03/07 17:45
수정 아이콘
웬지 최연성 선수 대신 서지훈 선수가 될수도 있겟네요.
05/03/07 18:06
수정 아이콘
선수들..정규리그 두 개랑 다 겹치면 좀 부담스러울 지도..
05/03/07 18:17
수정 아이콘
이번 6차 MSL도 화려하다보니 여기에 선발되지 못했다하더라도
오히려 자신은 그것을 기회삼아 MSL에서 더 잘하면 되는겁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여러 대회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인다는 게 쉽지는 않을테니까요.
지우개~~
05/03/07 19:31
수정 아이콘
음 후보 명단이 케스파 랭킹으로 정해진거 같은데 전태규선수가 들어오고 나도현선수가 빠졌군요. 토스가 귀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초스피드리버
05/03/07 19:44
수정 아이콘
용욱선수는 없나요 ㅠ,?
KTF엔드SKT1
05/03/07 2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이벤트성같은 리그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상금이 걸려있다고는 하지만.. 2005년되면 더욱더 바빠질수도있는데 말입니다..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ArtOfToss
05/03/07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윗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최근에 스타리그의 집중력이 없어지고 있는 이유가 이러한 이벤트성 대회를 통한 빅매치들의 남발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3개월 이상이라니.. 차라리 온게임넷처럼 한번에 크게 하고 끝내버리던가.
05/03/07 21:57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바쁘다는 것은 리그에 많이 진출되어 있는 선수들의 경우일수도 있겠네요.

강민 선수 같은 경우 양대리그에 모두 볼수 없으니 오히려 이런 리그가 좋은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05/03/08 07:16
수정 아이콘
이런 이벤트전 말고 팀 후원이나 해주지 ㅠ_ㅠ
05/03/09 15:07
수정 아이콘
스폰서들은 인기있는 게이머가 많이 나와야 흥행도되고 홍보도 되니 이벤트전에 더 투자를 많이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61 [아이뉴스24] 서지수, 미모도 실력도 '짱'...게임TV 리그 우승 [15] steady_go!4353 05/03/13 4353
1860 [아이뉴스24] 삼성, 세빗서 대형 사이버게임대회 개최 [1] steady_go!3764 05/03/13 3764
1859 [스포츠서울] e스포츠 최고 상금 선수와 게임단 [34] shrek7833 05/03/12 7833
1858 [게임메카] EA 개발자이탈 “그래도 C&C 차기작은 만든다” [7] forever4067 05/03/11 4067
1857 [디지털타임스] 프로게이머 "브라운관이 굿" [20] forever5895 05/03/11 5895
1856 [게임조선] 이스포츠 외국 선수, 군 생활 체험 [2] steady_go!3702 05/03/11 3702
1855 [게임조선] 임요환 등 최고 프로게이머가 한자리에 [2] steady_go!7066 05/03/10 7066
1854 [게임조선]스토브리그 시작…트레이드의 핵은 GO [23] [NC]...TesTER7520 05/03/10 7520
1853 [UZOO][여성부]이종미, 플레이오프 진출 테리아3516 05/03/10 3516
1852 [ABIT Korea]150개 도시에서 열리는 ABIT Contest 2005 [1] forever3182 05/03/09 3182
1851 [미디어 다음] 스타리그 트로이카 시대 [2] 악플러X4686 05/03/09 4686
1850 [게임조선] MBC게임 팀리그 결승 개막 화보 [6] steady_go!6050 05/03/08 6050
1849 [게임조선] 워3 유저, 낭만오크 이중헌 복귀 논란 외 [5] steady_go!5323 05/03/08 5323
1848 [게임메카] EA 중역개발자 블리자드로… 스타2 포석? [7] forever4215 05/03/07 4215
1846 [스탁데일리]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게임마케팅 펼친다. [22] hoho9na4914 05/03/07 4914
1845 [UZOO][MTL]팀리그 최강 G.O 통산 3번째 정상 등극 [7] 그대만쳐다볼3800 05/03/06 3800
1844 [UZOO][OSL]이윤열, 2년만에 스타리그 우승 [3] 테리아3342 05/03/06 3342
1843 [UZOO][Dual]변형태, 이병민 마지막으로 스타리그 합류 [4] Crazy Viper4033 05/03/04 4033
1842 [UZOO]온게임넷 차기 시즌 맵 후보작 공개 [27] Crazy Viper5509 05/03/04 5509
1841 [UZOO][MTL]리그 최강이냐? 신흥 명문이냐? [7] Crazy Viper3890 05/03/04 3890
1839 [UZOO][LMSL]이은경, 한미경, 노련함의 미학 [1] 테리아4068 05/03/03 4068
1838 [전자신문] 프로게임 '별들의 전쟁'열린다 [19] forever5445 05/03/03 5445
1837 [UZOO][OSL]결승전 무대 디자인 공개 [17] Crazy Viper3896 05/03/03 38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