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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4 21:35:44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조선] '아이옵스 스타리그' 박성준-이병민, 준결승 격돌
이윤열 '결승 파트너'는 누구?

25일 아이옵스 스타리그 준결승



◇ 이병민


◇ 박성준

 테란과 저그 최고수의 올시즌 마지막 대결이 성사될 것인가. 아니면 EVER 스타리
그에 이어 다시 '사제 대결'이 벌어질 것인가.
 이고시스POS 박성준과 팬택앤큐리텔 이병민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스
튜디오에서 아이옵스 스타리그 준결승(5전3선승)을 치른다. 여기에서 이기는 쪽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부터 인천전문대 체육관에서 팬택앤큐리텔 이윤열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
 스타리그 바로 다음날(26일) 프로리그 결승을 앞둔 이병민보다는 박성준이 더 여유
있는 편이다. 무시무시한 훈련량으로 잘 알려진 박성준은 이미 준결승 준비를 거의 마
쳤다. 요즘에는 게임에 매달리는 것 보다는 간단한 운동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마음
을 가다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저그 잡는 테란'.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상승세를 타며 지난해 질레트
스타리그 우승 당시의 위력을 되찾았다. 이고시스POS 하태기 감독은 "일부 맵에서의
불리함을 감안해도 3대1 정도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병민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
록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16강에서는 박태민과 조용호 등 요즘 잘 나가는
저그를 잇달아 꺾었다.
 "프로리그가 바로 다음날 열리는 것은 게임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계기일 뿐'이
라는 말이다. 스타리그 결승 진출과 더불어 프로리그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단번에
최고 테란으로 올라설 수 있다.
 특히 이들은 '게임 엘리트'인 86년생 동갑내기들의 자존심 대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이병민이 프로리그를 통해 앞서갔으나, 질레트 우승
한방으로 박성준이 멀찌감치 달아났다. 이번 준결승 역시 이윤열-박태민전에 못지
않은 명승부가 기대된다. < 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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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 총상금 6000만원 '돈잔치'


사상 최대 규모와 최장 기간의 프로리그를 마감하는 자리답게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
는 다양한 시상식이 준비돼 있다. 이날 지급되는 상금 규모만 총 6000만원에 달한다.
 정규 시즌 개인 다승(이재항)과 팀플 다승(팬택앤큐리텔) 등 기록을 바탕으로 한
일부 부문을 빼고는 대부분 결승전이 끝난 뒤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우승
과 결승전 MVP, 감독상 등은 1위 팀에게 모두 돌아간다. 신인상과 페어플레이상(팀)
의 경우 후보의 윤곽조차도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그랜드 퍼이널
우승 여부에 관계없이 지난 1년간 가장 꾸준한 플레이로 최고의 성적을 낸 정규시즌
1위팀 팬택앤큐리텔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별도 시상이 실시된다.

◇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시상내역

구   분 / 상 금 / 비 고

우승 / 3000만원

준우승 / 1000만원
  
결승전MVP / 300만원
  
감독상 / 100만원
  
시즌 MVP / 1000만원
  
정규시즌 1위 - 팬택앤큐리텔

개인 최다승 / 200만원 / 이재항(10승)

팀플 최다승 / 200만원  / 팬택앤큐리텔(15승6패)

신인상 / 100만원
  
페어플레이(팀) /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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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푸마 유니폼' 2억원 규모 용품후원 계약



KTF매직엔스의 유니폼이 '푸마'로 교체됐다.
 KTF는 22일 서울 압구정동 푸마 매장에서 연간 2억원 규모의 용품 후원과 공동 머
천다이징 사업 제휴식을 열었다. 이같은 규모는 역대 최고급.
 이번에는 ▶게임리그 사상 처음으로 홈-원정 개념으로 두가지 형태의 유니폼이 제
작되며 ▶푸마의 코디네이터들이 선수 개개인의 개성에 맞춰 의상을 제작한다는 것
이 특징이다, 이미 선수들은 지난 12일 경기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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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비나
05/02/25 09:08
수정 아이콘
KTF 2-2-2 든든하네요
마음속의빛
05/02/25 13:29
수정 아이콘
국내 최고의 '저그 잡는 테란'.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상승세를 타며 지난해 질레트 스타리그 우승 당시의 위력을 되찾았다 -_-;;

저그 잡는 테란 => 테란 잡는 저그..... 박성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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