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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03 17:20:41
Name steady_go!
Subject [미디어다음] KTF 매직엔스, 전승 우승 이룰까?
미디어다음 / 박원규 통신원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결승 일정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 KTF 매직엔스의 전승 우승 여부에 쏠리고 있다.

KTF는 정규시즌을 8승 무패로 마감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막강한 전력을 선
보이며 SOUL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있는 상태다. e스포츠 역사상 개인
리그와 팀 단위 리그를 통틀어 유례 없는 정규시즌·포스트시즌 전승 우승의 신화
를 쓰는 데 마지막 한 걸음만 남기고 있는 것이다.

KTF는 강민, 박정석, 홍진호 등 올스타에 비견될 만큼 화려한 선수진과 게임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도 아직 팀 단위 리그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LG
IBM배 엠비씨게임 팀리그에서의 준우승이 가장 좋았던 성적. 온게임넷에서는 원
년 프로리그인 KTF EVER CUP 때의 4강이 최고의 성적이다. 이때마다 KTF의 앞
을 가로막았던 것은 공교롭게도 바로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SK텔레콤 T1(구 동양
오리온스, 4U 포함).

이번 SKY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도 KTF는 정규시즌을 전승으로 마감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SK텔레콤을 만났다. SK텔레콤도 패배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는 만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던 중요한 경기에서 KTF는 2:0으로 완승.
대기록을 향한 거침없는 레이스를 이어갔다.

결승전에서 KTF를 기다리고 있는 팀은 KOR. 비록 결승 같은 큰 무대 경험이 거
의 없긴 하지만, 전통의 강호 G.O를 물리치고 올라온 만큼 KTF마저 물리치고 팀
의 첫 우승을 일궈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더군다나 KOR에는 이번 SKY 프로리그의 각 라운드별 개인전 다승왕을 싹쓸이
한 ‘욱 브라더스(1·2라운드 : 차재욱, 3라운드 : 한동욱)’가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KTF도 방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결승전은 2월 5일(토) 오후 5시에 성균관대학교 자
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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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온미디어 김성수, 5일 스카이프로리그 3R 결승 개최

"10만 관중 신화 재현"

e스포츠 최대 규모… 팬들 열렬 응원 부탁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이사가 5일 오후 5시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
퍼스 체육관(수성관)에서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을 개최한다.
 온게임넷과 스포츠조선 공동 주최, SK텔레텍 후원으로 열리는 스카이 프로
리그는 국내 e스포츠 무대 가운데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 특히 지난해
7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10만관중의 신화를 만들었다.
 김 대표는 "스카이 프로리그는 이제 한국의 e스포츠를 대표하는 행사"라며 "선
수들의 최선을 다한 승부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결승전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명문 KTF매직엔스와 새로운
강자를 꿈꾸는 KOR과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승팀은 상금 3000만원과 더불어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진
출권을 갖게 된다.
 이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된다. < 전동
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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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 2기 회장사 선출 연기

한국e스포츠협회 2기 회장사 선출이 설 연휴 뒤로 미뤄지게 됐다.
 2기협회 임원사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모임을 하고 회장사 선출
에 대해 논의했으나 호선이 어렵다는 것을 재확인했을 뿐 뜻을 모으는 데는 실패
했다.
 대신 현재 회장사를 두고 경합 중인 KTF와 SK텔레콤 측의 마지막 합의를 끌어
내기 위해 김영만 1기 회장이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3일 예정됐던 첫 번째 이사회는 설 연휴 이후로 자동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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