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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4 16:04:19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변은종, 김민구 MSL 복귀 외
변은종(Soul)과 김민구(KTF) 선수가 MBC게임 스타리그(MSL)에
복귀했다.

3일 세중게임월드 오픈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최종 메이저리그 진
출전에서 변은종 선수와 김민구 선수는 각각 성학승(SK텔레콤T1)
선수와 박신영(GO) 선수를 2:0으로 물리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MSL에서 패자조에서 박용욱 선수와 조용호 선
수에게 패배하면서 최종 진출전으로 떨어졌으나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다음 MSL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차기 MSL 진출자는 본선 8강 진출자 8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확정지었다.

6차 메이져 MSL 진출자 (4일 현재)

테란 : 이윤열 서지훈 김정민 최연성
저그 : 박태민 조용호 박성준 홍진호 마재윤 변은종 김민구
프토 박용욱 전태규 박정석

[김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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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국 e스포츠대상 12월 MVP - GO 박태민

박태민 'e스포츠대상' 12월 MVP

주간 등 3연패…최다 수상타이



 GO 박태민(사진)이 스포츠조선-한국e스포츠협회 공동 선
정 '한국e스포츠대상 12월 MVP'에 올랐다.
 주간 MVP 2회와 월간 MVP까지 합쳐 통산 3번째 수상, 이는
SK텔레콤 최연성과 똑같은 최다 수상 기록이다.
 그만큼 최근 페이스는 독보적이었다. 15연승을 포함해 최근
20경기에서 19승1패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며 각종 리그
정상권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KT-KTF 프리미어리그 통
합 결승과 MBC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에 오른 것을 비롯
해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 첫 승, MBC게임 팀리그 올 킬 등
각종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지난해 최고 승률(69.6%),
다승 6위(48승21패).
 2003년 '그랜드 슬래머' 이윤열과 2004년 '괴물' 최연성에 이
어 2005년 초반을 대표하는 게이머는 박태민이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오는 2월 스토브리그 직전까지 열리는 각종 결승에
서 과연 몇개의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을 지가 큰 관심.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한국e스포츠대상'은 모두 44
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그 중에는 최연성(7회), KTF 조용호(4회), 박태민과 팬택앤
큐리텔 이윤열, 이고시스POS 박성준, SK텔레콤 박용욱, 헥사
트론 김동진(이상 3회) 등이 중복 수상해 자신의 이름 석자를
깊히 각인시켰다.
 반면 SK텔레콤 임요환과 KTF 박정석은 각각 데일리 MVP만
2번씩 수상했으며, KTF 홍진호는 4번이나 후보에 오르고도 한
번도 MVP를 가져가지 못하는 '징크스'를 낳았다. 이는 전문가
(60%)와 팬(40%)들이 게임의 비중과 최근 기세를 냉정하게 투
표에 반영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 전동희 기자>

◇ 2004년 한국e스포츠대상 수상자 명단

날짜
선  수(팀)
구  분 / 비   고

2004.11. 3
박동욱(헥사트론)
데일리MVP

11. 4
이윤열(팬택앤큐리텔)


11. 5
최연성(SK텔레콤)


11. 7
최연성(SK텔레콤)
주간MVP / 2회째

11.10
조용호(KTF매직앤스)
데일리MVP

11.11
김동진(헥사트론)

  
11.12
임요환(SK텔레콤)

  
11.13
김동진(헥사트론)

  
11.14
김동진(헥사트론)
주간MVP / 2회째

11.17
한동욱(KOR)
데일리MVP
  
11.18
조용호(KTF)
〃 / 2회째

11.19
박정석(KTF)

  
11.20
최연성(SK텔레콤)
〃 / 3회째

11.21
피터(헥사트론)

  
11.22
최연성(SK텔레콤)
주간MVP / 4회째

11.24
박정석(KTF)
데일리MVP / 2회째

11.25
서지훈(GO)


11.27
박상익(SouL)

  
11.29
박태민(GO)
주간MVP
  
11.30
최연성(SK텔레콤)
월간MVP / 5회째

12. 1
한동욱(KOR)
데일리MVP / 2회째

12. 2
김정민(KTF)


12. 4
이재훈(GO)

  
12. 5
이재훈(GO)
주간MVP / 2회째

12. 8
조용호(KTF)
데일리MVP / 3회째

12. 9
최연성(SK텔레콤)
〃 / 6회째

12.11
김갑용/장진수(헥사트론)

  
12.12
조용호(KTF)
주간MVP / 4회째

12.15
강도경(한빛스타즈)
데일리MVP
  
12.16
박용욱(SK텔레콤)

  
12.17
박성준(이고시스POS)

  
12.18
이윤열(팬택앤큐리텔)
〃 / 2회째

12.19
박성준(이고시스POS)
주간MVP / 2회째

12.22
박용욱(SK텔레콤)
데일리MVP / 2회째

12.23
최연성(SK텔레콤)
〃 / 7회째

12.24
임요환(SK텔레콤)
〃 / 2회째

12.25
박상익(SouL)
〃 / 2회째

12.26
박용욱(SK텔레콤)
주간MVP / 3회째

12.29
강 민(KTF)
데일리MVP
  
12.30
이윤열(팬택앤큐리텔)
〃 / 3회째

12.31
전상욱(GO)

  
2005.
1. 1
깁갑용/장진수
(헥사트론)
〃 / 2회째

1. 1
박태민(GO)
주간MVP / 2회째

1. 1
박태민(GO)
월간MVP / 3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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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KTF 매직엔스 창단 5주년 행사



KTF 매직엔스 김정민과 한웅렬, 강 민, 김용현 광주마케팅본
부장, 신임 단장 강종학 상무, 정수영 감독, 이지훈, 홍진호
(왼쪽부터) 등이 지난달 31일 광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
단 5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의 창단'을 선언, 파이팅을 외치
고 있다. 수천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
는 기념 케이크 자르기와 팬 사인회, 프로게이머 이지훈의 은
퇴식, 새로운 앰블럼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
직후 열린 경기에서는 GO 박태민과 이고시스POS 박성준이 각
각 리그 우승을 차지, 오는 23일 통합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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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쟁이가되
05/01/04 18:16
수정 아이콘
이지훈선수.. 은퇴하셨네요.. 이지훈선수때문에.. 피파 많이봤는데.. 아쉽군요..
05/01/04 18:29
수정 아이콘
이지훈선수..피파에서 유일하게 응원했던 선수인데.. 아쉽군요..
피바다저그
05/01/05 16:51
수정 아이콘
이지훈선수의 플레이를 못본다니 아쉽군요..
지훈선수때문에 접었던 피파를 다시시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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