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1/01 16:56:01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김태희, `프로게이머` 사로잡다 외
임수정-전지현-예쁜 연예인 모두 등


◆ 사진설명 : 스포츠 조선 제공

e스포츠 리그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인 감독과 프로게이머가 꼽은
최고의 연예인은 김태희로 조사됐다.

총 응답자 48명 중 31.3%(15명)가 최근 드라마와 CF에서 맹활
약 중인 김태희를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지목한 것. 서울
대 출신으로 유명한 김태희는 최근 SBS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뽐냈으며 LG 싸이언 광
고에서 매혹적인 스페인 무용수를 연기, 20~30대로부터 인
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위는 최근 종영된 KBS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
섭과 더불어 주인공 역할을 매끄럽게 소화해 낸 임수정(25.0%,
12표)으로 나타났다. 임수정은 당찬 여대생의 이미지로 최근
삼성 노트북 '센스'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설문 전부터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일 것 같던 탤런트, 전
지현은 12.5%(6표)의 득표율에 그쳐 3위에 머물렀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출연이 전무하지만 '지오다노'를 비롯한
'네이버' 등의 광고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답변자 중 10.4%(5표)는 '예쁘다면 어느 연예인이든 좋다'는
포괄적인 답안을 선택, 김태희건 임수정이건 매력적인 외모의
연예인이라면 언제나 OK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14.7%
가 설경구를 비롯한 봉태규와 조정린, 윤도현, 김현주, 거북이
등의 영화배우 및 가수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6.3%는 잘 모르
겠다에 표를 던졌다.



========================================================================
활성화 기반 시급

국내 이스포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스포츠 활성
화를 위한 기반 취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게이머와 감독 48명 중 20.8%(10명)가 국내 이
스포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이스포츠 활성화를
기반 취약을 꼽았다.

이는 프로리그 1R 결승전 10만 관중, 임요환 50만 팬
돌파 등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
나 농구, 축구와 같이 대중적인 리그로 발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게임이라고
하면 어린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런 분위기를 깨뜨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
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5일 '이스포츠 발전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3년간 140억원을 투자, 이스포츠 종주국으
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 발표한 만큼 2005년부
터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스타크래프트 중심, 인기 프로게이머 중심의
운영, 기업들의 서포팅 부족이 각각 16.7%로 이스
포츠 시장의 중요한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스타크래프트 중심의 이스포츠 시장이 문제점으로 거
론된 것과 비슷하게 국산 게임의 부재도 10.4%(5명)로
뒤를 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프로게이머들의 군복무 문제가 거론
됐다. 최근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상무팀 창단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프로게이머들의 군복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로서는 프로게이머
의 상무팀 창단에 대한 찬반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
황. 앞으로 이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
구단 지원이 가장 중요

팀을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단의 시설 및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게이머 및 감독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서 전체 응답자의 33.3%(16명)가 '구단시설 및 지원을 가
장 우선적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이는 최근 대기업들이 프로게임단을 위해 연봉 뿐 아니라
각종 시설 및 훈련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프로게이머들이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것과 일맥상통
한 의견으로 풀이된다. 이제는 선수의 개인의 실력과 훈련
뿐 아니라 환경에 의해 성적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간접
적으로 보여주는 응답으로 보인다.

이어 한팀을 이룰 선수들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선택한 응답
자가 27.1%(13명)로 2위에 올랐으며, 연봉을 우선시한다는
프로게이머는 18.8%(9명)에 그쳤다. 이 외 팀 훈련방식과
감독의 재량이 각각 10.4%와 8.3%를 차지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동익
05/01/01 17:13
수정 아이콘
김태희씨 웃을때 염선희씨 닮았어요.^^
대략난감
05/01/01 17:37
수정 아이콘
↑ 그건 좀 아니죠.;;;
기억상실
05/01/01 17:40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느낌의 차이란게존재하겠지만 저도 닮은것같진않네요^^;; 김태희씨는 아주아주 아름다운거같은데 염선희씨는 .. 사실 그냥 평범한 외모 아닌가요? 전 그렇거든요^^;;
대박리버
05/01/01 20:00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임수정씨사진은 없는건데-_-;
05/01/01 20:09
수정 아이콘
이제는 e-sports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걸림돌이 되는 것은 군대문제밖에 없다고 봅니다....전....
이동익
05/01/01 20:22
수정 아이콘
웃을때 닮은 것 같지 않나요?
나만 그렇게 보이나? 쩝...--;
기억상실
05/01/01 21:45
수정 아이콘
이동익님 그러시다가 김태희씨 광팬들한테 봉변당하시면 어쩌실려구 ^^ 농담입니다^^ 솔직히 전 염선희씨 별로라서 김태희씨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하기에^^
05/01/01 23:08
수정 아이콘
개개차죠..
전 김태희씨 별로던데...차라리 염선희씨가..후다닥~
눈시울
05/01/02 00:44
수정 아이콘
김태희씨는 그냥 연예인인 거고(그 사람들 어디 산답니까? ;;)
염선희씨는 우리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결국 보기에는 김태희 씨가 대단해도 두근거리는 건 선희양에게-_-;;;;
타나토노트
05/01/02 03:43
수정 아이콘
아니 순위에 근영양이 없다니--;;
DeaDBirD
05/01/02 05:46
수정 아이콘
그냥 예쁘기만 해서. 대사 외우느라 급급한 사람보다는.
좀 덜 예쁘더라도. 같이 스타하면서. 더구나. 함께 노력하면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면서 즐기는.
선희씨가. 만약.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물론 그럴 리야 없겠지만..
남은 생애에 즐겁겠습니다..

적어도 스타 한 판 할 때에는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 하잖아요.. 빛좋은 개살구보다는. 한 때나마 더 즐겁게 서로 지낼 수 있는.. 그 사람이 더 좋습니다..

자신에게 가식 없는 모든 프로게이머들.. 아자!!
러블리맨
05/01/03 14:31
수정 아이콘
두분 그러고 보니 닮은 구석이 있는 듯 하네요.
紫雨林
05/01/03 22:20
수정 아이콘
헐 난 김태희씨,염선희씨,근영양 보다 자우림에 김윤아씨가 더 좋은데 ㅜㅜ 나만 좋아하나... 나이는 많으셔도 귀여운 우리 김윤아씨~!
그대는눈물겹
05/01/04 23:17
수정 아이콘
근영양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군요.... 태희양이 1위라니 개인적으로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태희양은 어딜가도 인기만점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1 [미디어다음] ‘귀맵’ 논란, 자리맡기... 아쉬운 e스포츠 관중문화 외 [12] steady_go!7165 05/01/07 7165
1690 [게임조선] 최연성, MSL 4연패 좌절 외 [2] steady_go!4190 05/01/07 4190
1689 [스포츠조선] '임진록' 제2라운드...임요환-홍진호 2개월만에 재격돌 [7] steady_go!4866 05/01/06 4866
1688 [게임조선] KTF, SKY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 외 steady_go!3112 05/01/06 3112
1687 [미디어다음] 이창호 vs 최철한 = 최연성 vs 박성준 [8] 낭만드랍쉽4539 05/01/05 4539
1686 [게임조선] 스타크래프트 밀수 행위, "발본색원" 외 [10] steady_go!4703 05/01/05 4703
1685 [미디어다음] 전통의 PGR, 자유분방 DC스갤, 빠른정보 파이트포럼 [15] steady_go!6745 05/01/04 6745
1684 [게임조선] 변은종, 김민구 MSL 복귀 외 [3] steady_go!3579 05/01/04 3579
1683 [스포츠서울] 강민, "다시 한 번 전설이 된다" [9] souLflower5470 05/01/04 5470
1681 [게임동아] 종족별로 보는 2004년 스타리그 총 결산 [6] steady_go!3539 05/01/04 3539
1680 [미디어다음] 프로게임 한류 열풍 이끄는 해외 사이트 [2] 테리아3400 05/01/03 3400
1679 [게임조선] WCG2004, 美 주요 12대 뉴스로 선정 외 [9] steady_go!2963 05/01/03 2963
1678 [게임조선] KTF매직엔스, 창단 5주년 새 로고 공개 외 [8] steady_go!3320 05/01/03 3320
1677 [스포츠서울] KTF 매직엔스 홍보효과 5년간 470여억원 [1] 언제나2866 05/01/03 2866
1676 [미디어다음] 추억의 배틀넷 고수들 외 [11] steady_go!5702 05/01/02 5702
1674 [미디어다음] 프로게임리그 대중화 시대 연 온게임넷 외 [6] steady_go!3950 05/01/01 3950
1673 [게임조선] 김태희, `프로게이머` 사로잡다 외 [14] steady_go!7577 05/01/01 7577
1672 [게임조선] 홍진호는 여친이 있다(?) 외 [14] steady_go!5917 05/01/01 5917
1671 [게임동아]프로게이머 서지훈 과격 팬, KBS 습격하다 외 [10] steady_go!8503 04/12/31 8503
1670 [게임조선]KTF 프로게임단, 홍보효과 10배 외 [2] steady_go!4048 04/12/31 4048
1669 iTV, 내일 오전 11시30분 고별방송... 20분 방송 후 '끝' [18] TizTom5323 04/12/30 5323
1668 [미디어다음]임요환, SK 징크스 넘을까? [2] steady_go!4289 04/12/30 4289
1667 [게임조선]게임社, "프로게이머를 내 품 안에" 외 [8] steady_go!3768 04/12/30 37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